5월 21일 오후 1시부터 온라인으로 진행

미래기술마당 홈페이지에서 참가 사전 신청 및 파트너링 접수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전경 (제약바이오협회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전경 (제약바이오협회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제약바이오협회가 국내 제약・바이오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 사업화 유망기술의 기술이전을 위해 테크콘서트를 연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오는 21일 오후 1시 온라인에서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바이오스펙테이터와 함께 ‘제10회 바이오파마 테크콘서트(Bio-Pharma Tech Concer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테크콘서트에서는 △윤부줄기세포 증식 및 줄기세포능을 증대시키는 방법(가톨릭의과대학 정소향) △광과민성 세포사멸 반응형 자가조립 나노항암제 개발(KIST 김광명) △환자맞춤형 치료를 위한 최적의 표적 항암 치료제동정 플랫폼(KAIST 조광현) △프리온단백질 특이적 항체를 포함하는 의약조성물(순천향대 이상훈) △간암의 진단 및 예후 예측용 바이오 마커 및 그의 용도(가톨릭의과대학 이은경) △해외유래 식물소재를 이용한 갱년기 개선 소재기술(숙명여대 약학대 송윤선) 등 6개 유망기술이 소개된다. 기술 발표 직후 1대 1 파트너링도 마련된다.

기술발표의 경우 참여 신청자에게 이메일로 화상회의 접속 가능한 url을 발표 당일 전송하며, 파트너링은 각 기술별 참여 대상에게 회상회의 url을 전송, 각 기술별로 20분씩 진행된다. 

제약바이오협회 관계자는 “협회는 관심 기업의 수요 정보를 수집한 뒤 기술이전을 위한 후속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참가를 원하면 미래기술마당 홈페이지에서 네이버폼을 이용해 사전 신청과 파트너링 접수하면 된다”고 말했다.

minseonlee@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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