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어린이날을 앞두고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켓컬리는 4월 16일부터 진행 중인 ‘어린이날 선물’ 기획전 매출을 분석한 결과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5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판매량이 가장 높았던 품목은 비타민으로 전체 판매량의 41%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 유산균이 28%, 프로폴리스 등 면역 강화 제품이 15%, 오메가가 6%로 뒤를 이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외부 활동이 제한되면서 면역력 증진과 성장에 도움을 주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홍삼, 식초, 건강기능식품 등이 호흡기 감염, 코로나19 등의 예방‧치료 효과가 있다고 허위·과대광고한 1031건이 적발됐다. 일반 식품을 면역기능 강화, 항산화 효과, 피로회복 등의 효과가 있다고 표시·광고해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케 한 경우도 있었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작년 1월부터 현재까지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치료 효과를 표방하는 등 허위·과대광고 누리집(사이트)을 상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식약처가 ABC주스, 타트체리 등 국민 관심이 높은 제품의 광고를 재점검한 결과, 제품 23건(19곳 업체)를 적발했다. ‘ABC주스‘를 ‘변비탈출’, ‘체중관리’, ‘독소배출’ 등으로 표현하거나, ‘타트체리’ 제품 등을 ‘수면(숙면)’, ‘불면증’, ‘통풍’, ‘관절·염증에 효과’ 등으로 표현&m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약사와 약국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초래해 약사 사회의 공분을 샀던 이마트의 ‘No Pharmacy’ 상표 출원이 철회된다.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26일 이마트가 약사회 김대업 회장을 방문, ‘건강식품은 약이 아니다’라는 의도와 달리 약사와 약국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초래한데 대해 사과하고 ‘No Pharmacy’ 상표 출원을 즉각 철회한다고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마트의 노브랜드 상표를 건강기능식품 영역까지 확장하는 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지난해 수입건강식품 중 비타민과 무기질이 포함된 ‘복합영양소’ 제품의 구매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수입건강기능식품이 최근 3년간(2018~2020년) 연평균 21.4%씩 증가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33.8%(2019년 기준)를 차지한다고 5일 밝혔다. 수입식품통합시스템으로 신고 된 건강기능식품(원료 포함)을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 수입 상위 품목은 △복합영양소 제품 △프락토 올리고당 △EPA‧DHA 함유 유지 △영양소·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식약처가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을 이용해 식품·의약품·의료기기를 거래할 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함을 당부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당근마켓, 번개장터, 중고나라, 헬로마켓 등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 사업자와 업무협약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식품·의약품 등의 불법유통·부당광고 신속 차단, 교육·홍보에 관한 사항 등이다. 각 기관은 앞으로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자율관리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가 설을 맞아 소비자의 현명한 판단을 돕기 위해 올바른 건강기능식품 구매법을 안내한다고 1일 밝혔다. 건강기능식품은 일상 식사에서 섭취하기 힘든 영양소나 인체에 유용한 기능성 원료를 활용해 제조한 식품이다.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 의해 기능성과 안전성을 상세히 평가 받는다. 본 평가 이후,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만 ‘건강기능식품’ 문구나 마크를 겉면에 표기할 수 있다.‘건강기능식품’ 문구나 표기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식약처가 건강기능식품 등을 온라인 블로그를 통해 불법 광고한 운영자를 적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식품 등의 체험 수기를 올린 인터넷 블로그 953건을 점검한 결과, 부당하게 광고하고 기준‧규격을 위반한 379건을 적발해 차단했다. 이중 광고주가 아닌 제3자가 추천‧보증하는 일명 ‘뒷광고’ 행위는 공정거래위원회에 조치를 요청했다. 이번 점검은 온라인 구매가 증가하면서 제품 홍보 매체로 활용되는 블로그를 통해 체험기, 사용 후기 등으로 소비자를 현혹하는 부당 광고행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코로나 확산으로 건강 관심 및 소비 확대되면서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4조 9천억원 규모를 형성했다.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 이하 건기식협회)는 2020년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다양한 브랜드의 시장 진입 및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건강 관심도 증대에 기인해 4조 9천억 원 규모를 형성했다고 21일 밝혔다.건기식협회는 매년 정확한 시장규모 파악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하는 생산실적 외에 전문 리서치 업체를 통해 가구별 건강기능식품 구매지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최근 5년간
2020년은 코로나19라는 전에 없던 위기 앞에서 우리 사회 시스템 전반이 변화한 해입니다. 전세계적으로 확진자와 사망자가 속출하고 여행길이 막히고 사회적 교류가 끊어지는 등 경제, 사회, 교육, 문화 각 분야가 타격을 입었습니다. 실물 경제의 위기 이면에서는 온라인 비즈니스가 급성장하며 변화가 앞당겨지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사업 재편을 통해 이전과는 다른 모습으로 위기에 적응하고 대응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생활 방식도 바뀌었습니다. 우리 생활과 밀접한 제조·유통업계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과거 흥했던 분야가 쇠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일동바이오사이언스가 락토바실러스 속 6종, 비피도박테리움 속 2종, 락토코커스 락티스, 바실러스 코아귤런스, 스트렙토코커스 써모필루스 등 총 11종의 프로바이오틱스원료에 대해 GRAS를 취득했다. 일동홀딩스의 계열사 일동바이오사이언스(대표 이장휘)가 자사의 프로바이오틱스 등의 원료와 관련해 미국에서 ‘자체 검증 GRAS’를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자체 검증 GRAS(Self-Affirmed Generally Recognized As Safe)란, 미국 시장에 진입하는 신규 식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여성건강 식품 및 생리대 등 의약외품의 온라인 허위·과대광고 620건이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여성 질건강 식품 및 생리대, 생리팬티 등 여성 일상생활과 밀접한 식품 및 의약외품(또는 이를 표방하는 공산품)을 대상으로 온라인 광고 총 1,574건을 점검한 결과, 허위·과대광고 누리집(사이트) 620건을 접속차단 등 조치했다. 여성건강(질건강, 생리불순, 생리통완화, 질유산균)을 표방하는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총 1024건을 점검한 결과, 허위·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40여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연구개발 교육이 마무리됐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 이하 건기식협회)는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로부터 위탁 받아 진행한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원료 연구개발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건강기능식품 산업계 내 부족한 R&D 전문 인력 양성과 직무능력 강화 및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건기식협회는 지난 4월 농식품부를 통해 교육위탁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7월부터 4개월간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 건강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 전문기업 (주)더비엔은 환경오염 물질과 스트레스, 인스턴트 식품으로 면역력이 저하되기 쉬운 현대 환경에서 ‘항산화’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이뮤니플러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뮤니플러스’는 호주산 프로폴리스 일일 최대 권장량 17mg, 아연 8mg, 나이아신, 엽산,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건강기능식품협회가 국내·외 건강기능식품 산업 및 시장 현황 및 소비자 설문 결과 등을 담은 ‘2020 건강기능식품 시장 현황 및 소비자 실태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는 전 세계 건강기능식품 시장 동향을 비롯해, 미주·유럽·아시아 등 14개 지역별 정보를 소개한 ‘2020 건강기능식품 시장 현황 및 소비자 실태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전 세계 건강기능식품 시장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현대인들은 '피곤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과중한 업무 부담부터 육아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로 주말 내내 자도 피곤하고, 어쩌다 약속이 생겨 나갔다 오면 더욱 피곤하기도 하다.사실 이러한 피로는 질병의 문제라기보다는 반복되는 과로, 스트레스에 의한 경우가 많다. 게다가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 상태의 불균형이 피로를 유발하기도 한다. 따라서 현대인들을 겨냥해 '피로회복제'라는 이름으로 시중에 유통된 제품들을 흔히 볼 수 있다. 편의점에서 쉽게 살 수 있는 상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고려은단이 ‘섬쑥부쟁이 추출물’과 ‘메가도스B’ 혼합물의 인지기능 개선 상승효과에 대해 특허 출원했다. 고려은단은 농림축산식품부 고부가가치식품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울릉도 자생식물인 섬쑥부쟁이의 인지기능 개선 효능을 검증하고 안정성을 입증했다고 21일 밝혔다. 고려은단 관계자는“ 최근 섬쑥부쟁이 추출물의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해 경도인지저하자의 인지기능이 유의적으로 향상되는 결과를 얻었다”며 “이번 특허는 섬쑥부쟁이 추출물과 고려은단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면역력 증진에 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영양제에 소비도 덩달아 증가했다. 백신도 아직 개발되지 않았을뿐더러 손 씻기나 마스크를 생활화하는 것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어 영양제를 섭취해 스스로 예방에 나섰기 때문이다.그러나 한편으로는 너무나 많은 영양제 성분과 종류에 소비자들은 혼돈을 겪기도 한다.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2015년 2조 원 대에서 4조 원 규모로 늘어났다. 신체 기능에 도움을 주는 영양제, 필수로 먹어야 하는 성분은 어떤 것이며 언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최근 영양제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일반 식품인 크릴오일·콜라겐 제품을 대상으로 고의·상습적으로 부당광고 하는 등의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서 소비자의 안전한 건강기능식품 구매 및 섭취를 위해 건강기능식품과 일반 식품의 차이점을 안내했다.건기식협회 관계자는 “최근 일반 식품으로 분류되는 제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한 소비자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헬스케어 시장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일동바이오사이언스가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와 관련한 상용 기술 고안, 원료 및 제품 개발 등의 공로를 인정 받았다.일동홀딩스의 계열사인 일동바이오사이언스(대표 이장휘)가 2020년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 국제학술대회 및 정기학술대회에서 기술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일동제약의 유산균 관련 원천기술 및 인프라를 바탕으로 분할 설립한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으로, 일동제약은 물론 국내외 유수의 업체에 프로바이오틱스 등의 원료들을 공급하고 있다. 회사는 앞으로도 프로바이오틱스와 관련한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