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과 영업이익 등 종전 재무성과를 중심으로 한 기업가치 평가 방식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습니다. 기업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중심의 근본적인 변화를 추구해야 합니다."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해 공식 석상에서 ESG에 대해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국내 주요 금융사의 수장들도 새해 벽두부터 ESG를 외치고 나섰습니다.'ESG'란 비 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 중심의 경영방침을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DGB금융그룹이 이사회 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회를 설립하고 전사적인 ESG경영을 선포했다.26일 DGB금융그룹은 ‘ESG 경영으로 뉴노멀 선도’를 목표로 한 ‘ESG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동시에 제10회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김태호 회장을 재선임 했다. 김 회장은 ESG위원회 설립과 비전 선포를 통해 환경과 사회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김 회장은 “지난 2006년 국내 금융권 최초 지속가능경영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DGB금융그룹이 그룹사 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나서면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12일 DGB사회공헌재단은 지역아동센터대구지원단에서 대구광역시 소재 지역아동센터와 미혼모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긴급 방역지원에 대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사업은 지역 어르신 일자리 창출 사업과 연계된다. DGB사회공헌재단과 대구달서시니어클럽 협력 운영 중인 ‘백세GREEN방역사업단’을 통해 선발된 어른신들이 방역업무를 실시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DGB금융그룹이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사회적 어려움을 연대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가속화한다.8일 DGB금융그룹은 기업의 사회적책임(CRS) 완수를 위해 사회공헌사업을 ‘With –U’ 전략으로 변경하고, ‘With-U 지속가능경영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With-U 지속가능경영 프로젝트’는 고객 소통과 환경변화 대응을 위해 DGB금융그룹이 선제적으로 CSR 추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DGB금융그룹이 ‘지속가능성장을 이끄는 효율적이고 빠른 조직’ 으로 전환을 목표로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29일 DGB금융그룹은 전날 그룹임원인사위원회와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 및 이사회를 열고 내년도 그룹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1년 DGB금융지주 임원 인사는 지주회사의 조직 개편 방향인 ‘지속가능성장을 이끄는 효율적이고 빠른 조직’에 발맞춰 실시됐으며,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적재적소에 중용하는데 중점을 뒀다. 그룹사 지속가능경영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DGB금융지주가 김태오 회장을 포함한 차기 회장 후보군(Short List)을 확정 지으면서, 연임이 유력해지고 있다.30일 DGB금융지주는 지난 27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를 개최하고 최고경영자(회장) 최종 후보군(Short List)으로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과 임성훈 대구은행장, 유구현 전우리카드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앞서 DGB금융지주는 지배구조 선진화를 위해 지난해 말 관련 관련 규정을 개정햐 회장 임기 만료 6개월 전에 경영승계에 착수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지난 9월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DGB금융그룹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중심의 경영을 통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Korea 지수에 12년 연속 편입되는 쾌거를 이뤘다.16일 DGB금융그룹은 전 세계 기업들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DJSI Korea 지수에 12년 연속 편입됐다고 밝혔다.DJSI는 글로벌 금융정보사인 미국 다우존스와 지속가능경영평가 전문기관인 스위스 로베코샘(Robeco SAM)이 공동 개발한 지표로, 매년 시가총액 기준 글로벌 상위 2500개 기업의 경제·환경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DGB금융지주가 우수한 성적표를 제시하며 지방은행 대장주 자리를 굳혔다.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시중은행과 유사한 수익구조로 개편하면서 연간 실적 전망도 밝다.30일 최정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DGB금융지주의 3분기 실적리뷰에서 “되돌아보면 이유 있던 주가 상승으로 가격매력이 여전히 상존한다”고 평가했다.전날 DGB금융지주는 3분기 순이익 911억원, 누적 순이익 2763억원을 시현했다고 공시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9.2%, 1.5% 증가한 수치다. 3분기만으론 전
“20년 전 전문가들은 ‘모든 기업이 인터넷 기업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제 모든 기업은 AI 기업이 될 것이며 그래야 한다” 아빈드 크리슈나 IBM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5월 5일 기조연설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은행도 예외가 될 수 없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인공지능(AI)과 로봇기술이 이끄는 4차 산업혁명과 결합해 은행의 빠른 디지털화를 요구했고, ‘AI뱅크’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포스트코로나 속 격변의 시기를 맞이한 은행의 AI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DGB금융그룹이 사회공헌 분야의 우수한 사업 파트너를 발굴·선정하는 사업에서 공식후원사로 참여해 수상팀을 선정했다.16일 DGB금융그룹은 전날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가 실시하는 ‘제4회 사회공헌 파트너 매칭데이’에 공식후원사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사회공헌 임팩트 확대를 위해 마련한 기업 사회공헌 설명회로, 매회 30여개의 기업 사회공헌 관계자가 참석하고 있으며 올해는 55개의 아이디어 공모팀이 참가, 예선을 통과한 17개의 본선팀이 사업제안을 발표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이 NGO굿네이버스와 손잡고 글로벌 CSR 사업에 속도를 낸다.15일 DGB금융그룹은 굿네이버스와 이같은 기부금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DGB금융그룹은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해 글로벌 봉사원정대를 발족하는 등 세계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굿네이버스를 통해 봉사활동의 영역을 넓힌다는 취지다.이를 위해 DGB금융그룹 8개 계열사 기부금을 재원으로 총3만불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캄보디아 지역 아동들을 위한 학교 개·
금융과 환경은 무관한 일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금융이야 말로 친환경 가치 실현을 이끌어낼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입니다. 기업과 소비자 모두에게 없어서는 안 될 수단이 ‘금융거래’이기 때문입니다. 자금을 공급하는 금융회사가 미래를 위해 올바른 이윤을 추구한다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닥쳐올 위기에도 지속가능한 경제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기후변화가 초래할 심각한 경제위기인 ‘그린스완’ 현상에 대비해야합니다. 국제결제은행은 지난 1월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이 예기치 못한 심각한 금융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정부가 한국판 뉴딜 주요내용으로 재생에너지 확산 기반 구축을 언급한 가운데 기업과 시민사회, 학회 등이 기업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를 위해 힘을 모은다. 해당 기업과 기구 등은 앞으로 재생에너지 관련 목표와 세부 이행방안 수립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24일 서울 포시즌즈 호텔에서 개최된 기후행동 컨퍼런스 2020에서 기업과 시민사회 등이 ‘기업 재생에너지 이니셔티브(Corporate Renewable Energy Initiative, 이하 CoRE 또는 이니셔티브)를 런칭하고 활동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