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은행권이 온라인지급수단의 발달에 따른 현금인출 감소로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설치운영규모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하나로 뭉친다. 은행권 공동ATM이 실현되면 금융사는 ATM의 효율적인 운영과 고객 거래증가를 견인할 수 있고, 고객들은 불편이 완화된다.12일 한국은행은 ‘금융포용 측면에서의 ATM 운영 개선 추진’안을 발표했다. 현금 접근 인프라인 은행 ATM설치규모가 지속적으로 감소한데서 따른 지역별 ATM설치 불균형과 향후 국민들의 현금 이용시 불편을 완화하기 위해서다.실제 지난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오는 2023년까지 국내 모든 ATM이 시각·지체장애인 지원 범용으로 설치된다. 이에 ATM이용에 불편함을 느꼈던 장애인들의 편리성이 개선될 전망이다.18일 금융감독원은 장애인 친화적 ATM환경 조성을 위해 장애유형과 무관하게 이용 가능한 있는 ‘범용 장애인 ATM’ 설치 비중을 확대하고 배치도 개선한다고 밝혔다. 범용 장애인 ATM은 시각·장애인 지원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다.금융당국은 지난 2010년부터 장애인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신한은행이 영업점 자동화코너에 있는 자동화기기(ATM)를 모두 장애인 고객 배려형으로 교체한다.이 ATM은 휠체어를 타고 오는 고객이 접근하기 쉽도록 부스 하단에 휠체어 일부가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고 인터폰도 부스 아랫부분에 설치된 것이 특징이다.ATM 앞 바닥에는 점자블록도 깔렸다.당초 자동화코너에는 장애인 고객 배려 ATM이 1∼2대 있었으나 이번에 전체 ATM으로 확대하는 것으로 변경 대상 ATM은 2807대다.신한은행은 이와함께 자동화코너의 출입문 통제 방식을 고객 중심으로
[그린포스트코리아 신새아 기자] 우리은행은 차세대시스템 도입으로 설 연휴 기간에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ATM, 체크카드 등 금융거래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26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서비스 중단 기간은 다음달 15일(목요일) 오전 00시부터 18일(일요일) 24시까지다.이 기간에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텔레뱅킹, ATM기를 이용한 거래, 체크카드 사용 등 모든 금융거래가 중단된다.단 신용카드 결제와 타 금융기관 ATM기를 통한 현금서비스는 가능하다.이 때문에 꼭 필요한 현금은 설 연휴 전인 14일까지 인출하고 결제자금도 사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