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5일 0시부터 18일 24시까지

[출처=구글]
[출처=구글]

 

[그린포스트코리아 신새아 기자] 우리은행은 차세대시스템 도입으로 설 연휴 기간에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ATM, 체크카드 등 금융거래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26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서비스 중단 기간은 다음달 15일(목요일) 오전 00시부터 18일(일요일) 24시까지다.

이 기간에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텔레뱅킹, ATM기를 이용한 거래, 체크카드 사용 등 모든 금융거래가 중단된다.

단 신용카드 결제와 타 금융기관 ATM기를 통한 현금서비스는 가능하다.

이 때문에 꼭 필요한 현금은 설 연휴 전인 14일까지 인출하고 결제자금도 사전에 이체해 놔야 한다.

우리은행은 금융거래 일시 중단에 따른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용 상담센터(☎1811-5000)를 운영하기로 했다.

saeah53@naver.com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