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제21대 총선 투표가 1시간 가량을 남긴 가운데 오후 5시 기준 62.6%로 집계됐다. 이미 지난 제20대 총선 최종 투표율인 58%를 넘긴 상황에서 16년 만에 60%의 투표율까지 돌파했다.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인 곳은 전남이다. 현재 투표율은 65.2%로 집계됐다. 이어 세종 64.9%, 울산 64.8%, 전북 64.5%, 경남 64.3% 순이다.반면 인천과 충남이 각각 59.4%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이어 제주가 59.9%로 뒤를 이었다.한편, 이번 투표율은 2016년 20대 총선의 같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21대 총선에 임하는 주요 정당들이 에너지전환에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주요 정당 간에 속도와 방법론에는 온도차가 존재해 향후 총선 결과에 따른 에너지전환 정책이 급물살을 탈지 주목된다.에너지전환포럼은 21대 총선에 참여하는 주요 정당들에 정책 질의를 한 결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 △전력‧수송부문의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감축 △원전 감축과 안전관리 필요성 등에 동의의 뜻을 표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10일 밝혔다.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산업계와 소비자 영향을 고려한 정책 속도 조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기후변화 청년연대체 415ppm이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직접 만든 ‘2020 총선기상청’ 서비스를 6일 오픈했다.415ppm에 따르면 2020 총선기상청은 사용자가 자신의 지역구 후보가 속해 있는 정당에서 어떤 기후공약을 내세우고 있는지를 비롯해 주요 10대 공약을 함께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정당별 공약이 기후위기 대응에 충분한지 이해하기 쉽게 기상청 날씨 예보처럼 디자인했다. 해당 내용은 기후위기 비상행동, 그린피스와 같은 주요 환경단체의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해 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이하 공사)가 14일 앞으로 다가온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 전기시설 안전 지원에 나선다.공사는 사전투표소 3500여곳을 포함해 전국 1만8000여개 투표소와 개표소 시설에 대한 일제 전수 점검을 한다고 1일 밝혔다. 공사는 앞서 선거 대비 전기안전 특별대책을 수립한 바 있다.공사에 따르면 전수 점검은 1차로 이달 3일까지 시행된다. 이후 상황에 따라 실시하지 못한 투·개표소에 대해 선거 직전까지 추가로 전수 점검을 할 방침이다.또한 3일부터 전수 점검과 함께 1차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21대 총선이 1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정당이 폐기물 문제를 해결할 의지가 없다는 지적이 제기됐다.환경운동연합은 각 정당이 발표한 자원순환 분야의 공약을 비교한 결과,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으로 비롯한 6개 정당(민생당, 우리공화당, 국민의당, 민중당, 친박신당 등) 모두 자원순환 공약이 전무한 실정이라고 30일 밝혔다.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지자체별 포장재 없는 가게(제로웨이스트샵) 설치와 △해양 쓰레기 저감을 위한 전구기 관리 강화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하지만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