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2024년 1학기 미래모빌리티학교'를 모집하며 미래모빌리티 산업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선다.5일 현대자동차 측에 따르면, 오는 6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하는 '미래모빌리티학교'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특화 진로교육 프로그램과 초등학교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한 수업으로 구성된다.현대차는 2016년 민간기업 최초로 교육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자동차학교를 시작해, 2023년까지 전국 2200개 초·중학교, 약 5만70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 쉽고 재미있게 구성된
현대자동차그룹이 모빌리티 분야 혁신가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인간 중심의 미래 모빌리티 철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현대차그룹은 2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포트 메이슨 센터에서 ‘제8회 모빌리티 혁신 포럼 2023’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모빌리티 혁신 포럼’은 모빌리티 업계의 혁신가, 스타트업, 정부 관계자, 투자자 등이 모여 모빌리티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누는 소통의 자리로, 2016년 스탠포드 대학에서 처음 개최돼 올해로 8회를 맞았다.이번 포럼은 ‘Re-Vision & Re-Value(비전과 가치 되돌아보기)
산업은행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이 주관하는 광주창업페스티벌에 참여해 'KDB 넥스트라운드 인(NextRound in) 광주'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 2016년 8월 출범, 현재까지 총 707회의 기업설명(IR)을 개최한 KDB 넥스트라운드(NextRound)는 지역 소재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지원 및 수도권에 집중된 스타트업 창업 열풍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2018년부터 정기적으로 지역 방문 라운드를 개최하고 있다.올해는 대전(2월), 충북(7월), 경남(9월)에 이어 네
현대자동차가 ‘2025년까지 모든 차량을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개발하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SDV 비전 달성을 위해 IT 우수 인재 확보에 나선다.현대차는 1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현대자동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IT 전 부문에 걸쳐 집중 채용 기간을 갖는다고 밝혔다.채용 분야는 총 27개로 ▲IT 관리(Management) ▲프론트엔드(Front-end) 및 백엔드(Back-end) 개발자 ▲모바일 App 개발(iOS, Android) ▲SW 아키텍트(Architect) ▲데이터·인프라·보안 엔지니어 등이다. 분야별 자격 요건과
LG에너지솔루션과 현대캐피탈이 '서비스형 배터리(BaaS, Battery as a Service)' 산업 생태계 확대를 위해 협력한다. 1일 양사는 국내 최초로 사용 후 배터리의 잔존가치 평가 기술을 활용한 전기차 특화 금융 상품 '배터리 라이프케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앞선 지난달 31일 서울 여의도 파크원에서 양사는 심장수 현대캐피탈 Auto사업본부 본부장, 김태영 LG에너지솔루션 서비스사업개발TASK장 담당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배터리 라이프케어 서비스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배터리 라이프케어는 현대자동차(아이오닉 5, 아이
현대자동차가 국내 최대 규모 원메이크 레이스 ‘현대 N 페스티벌’ 2024 시즌부터 새롭게 투입될 ‘아반떼 N1 컵 카’를 공개했다.현대자동차는 28일부터 29일까지 전라남도 영암군 소재의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진행된 '현대 N 페스티벌(Hyundai N Festival)' 최종전에서 ‘아반떼 N1 컵 카’를 공개했다고 밝혔다.‘현대 N 페스티벌’ 2024 시즌부터 사용하게 될 ‘2024 아반떼 N1 컵 카’는 ‘더 뉴 아반떼 N‘을 베이스로 제작됐다. 신형 컵 카는 기존 아반떼 N 컵 카 대비 광폭 타이어 적용으로
현대자동차가 관광시즌을 맞아 관광버스의 장거리 운행에 앞서 차량의 주요 부품 및 기능을 점검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고객의 안전한 운행을 돕고자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이달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4일간 전국 주요 관광지에서 ‘관광버스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현대차는 이번에 마련한 ‘관광버스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전라북도 정읍시 내장산 주차장(10월 31일) ▲제주 라온더마파크 주차장(11월 1일~2일)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 주차장(11월 2일~3일) ▲부산 롯데월드 어드벤처 주차
LG유플러스가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과 함께 자동차가 주차와 충전을 스스로 하고, 로봇이 내가 일하는 자리까지 택배를 가져다 주는 로봇 친화형 빌딩에 통신인프라 생태계를 구축한다.LG유플러스는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 로봇 친화형 빌딩통신 인프라 생태계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25일 LG유플러스 용산 사옥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LG유플러스 신사업그룹장 임장혁 전무,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장 현동진 상무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로봇 솔루션 공급 ▲로봇전용 통신 서비스 공급
현대자동차가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더욱 박진감 있게 경기를 관람하면서 N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현대자동차는 전주월드컵경기장에 ‘현대 N 라운지(Hyundai N Lounge)’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현대 N 라운지’ 조성을 맞아 2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현대 N 라운지’ 오프닝 이벤트를 진행했다.이번에 문을 연 ‘현대 N 라운지’는 지난해 5월 인제 스피디움 이후 마련한 두 번째 N 라운지로, 전주월드컵경기장 내 최고 등급 관중석인 ‘스카이박스’ 2개실을 확장하고 리노베이션을
LG에너지솔루션이 현대자동차와 함께 전기차를 통한 '탄소 제로(ZERO)'를 체험해볼 수 있는 '극적 캠핑'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28~29일까지 포천 울미숲 캠핑장에서 진행된 극적 캠핑은 +극과 -극이 만나 0이 되는 것처럼 전기차를 사용한 캠핑을 통해 행사 참가자들이 직접 탄소 ZERO를 실천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공동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에는 LG에너지솔루션의 고성능 배터리가 탑재된 현대차의 대표 전기차모델 ‘아이오닉 6’가 활용됐으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총 20팀, 60여 명이 참가했다.양사는 탄소 Z
산업계 탄소저감을 위해 무탄소 에너지(Carbon Free Energy, 이하 CFE)의 활용과 공급을 촉진하기 위한 기구 ‘CF연합’이 공식 출범했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는 27일 ‘CF연합 출범식’을 개최했다.CF연합은 CFE 글로벌 이니셔티브 추진을 위한 핵심기구로, CFE를 또 다른 글로벌 규범으로 자리잡도록 유도하고, 한국이 CFE 선도국가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하지만 일각에서는 CF연합이 RE100 이행을 회피하기 위한 수단이자, 원전 확대를 위한 명분으
현대자동차·기아가 미래 디자인 역량 강화를 위해 디자인 조직을 개편한다.현대차·기아는 급변하는 모빌리티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디자인 조직을 개편한다고 27일 밝혔다.현대차·기아는 이번 디자인 조직 개편이 과감하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시도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 미래 전기차뿐만 아니라 PBV, 로보틱스, AAM 등을 포함한 차세대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우선 현대차·기아는 각 브랜드별로 분리돼 있던 디자인센터를 하나로 모아 본부급인 ‘글로벌디자인본부’
HL그룹 EV·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HL만도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미국에서 가치를 인정받았다.HL만도는 ‘갤럭시 어워즈(Galaxy Awards)’ 연차보고서 인쇄 부문(Annual Reports-Print)에서 ‘은상(Silver)’을 수상했다.갤럭시 어워즈는 기업 커뮤니케이션 최고 전문기관으로 평가받는 미국 머콤(MerComm)사(社)가 주관하는 글로벌 경연 대회다. 해당 어워드를 33년간 주관해온 머콤사는 ‘노 스폰서(No Sponsor)’로 유명하다. 때문에 갤럭시 어워드 역시 평가 신뢰도와 평가 공정성을 인정받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26일 2023년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이날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실시한 현대자동차는 올해 3분기 실적이 IFRS 연결 기준 ▲판매 104만5510대 ▲매출액 41조27억원(자동차 32조3118억원, 금융 및 기타 8조6909억원) ▲영업이익 3조8218억원 ▲경상이익 4조6672억원 ▲당기순이익 3조3035억원(비지배지분 포함)이라고 발표했다.현대차의 2023년 3분기 판매는 북미, 유럽, 인도 등 주요 지역의 견조한 판매 성장세를 바탕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지난 8월 새로 출
현대자동차가 베트남 메콩강 삼각주의 맹그로브 숲 복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태계 보전에 나선다. 현대차는 24일(현지시각) 현대차 베트남 판매합작법인(HTV)에서 국제환경기구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아이오닉 포레스트 베트남 맹그로브 숲 조성 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오인원 현대차 베트남사업담당, 제이크 브러너(Jake Brunner)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베트남 대표, 박동철 굿네이버스 베트남 대표 등이 참석했다.현대차의 친환경 숲 조성 프로젝트인 ‘아이오닉 포
현대자동차가 사우디(이하 사우디)에서 대규모 계약과 협업체계 구축으로 중동 시장 진출 및 사우디 모빌리티 생태계 리딩에 나선다. 사우디를 국빈 방문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대규모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한 현대자동차는 사우디 국부펀드(PIF)와 반제품조립(CKD) 공장 설립을 위한 합작투작 계약, 에어 프로덕츠 쿼드라(Air Products Qudra), SAPTCO(The Saudi Public Transport Company)와 함께 사우디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를 연이어 체결했다.현대자동차는 이번
현대자동차그룹이 영국 런던대학교 ‘School of Oriental and African Studies(이하 SOAS)’와 함께 아프리카 시장 성장 전략 수립 등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연구센터 2개소를 설립한다.현대차그룹과 SOAS는 1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대학교 브루나이 갤러리 극장에서 ‘개발 리더십 대화의 장 연구소(이하 DLD)’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 런던대학교 SOAS는 런던대학교를 구성하는 17개의 단과대학 가운데 하나다. 개발도상국 지역인 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에 특화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공립 대학이다.DLD는
현대자동차그룹의 미국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독립법인 '슈퍼널(Supernal)'이 국내에서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현재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3)'에 참여하고 있는 슈퍼널은 대한항공, 현대위아 등 국내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국내 UAM 운항사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이는 정부와 모빌리티, IT, 통신 분야 기업들의 높은 관심과 투자로 향후 UAM 핵심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우리나라에서 존재감을 인식시키기 위한 행보로 분석된다.◇ 한국 데
현대자동차가 고객들이 안심하고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인증 중고차’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현대차는 19일 경남 양산시 하북면 현대 인증중고차 양산센터에서 ‘현대/제네시스 인증중고차(Hyundai Certified/GENESIS CERTIFIED)’ 미디어 데이를 개최하고, 인증중고차 사업 공식 출범을 알렸다.현대차는 이날 양산센터에서 상품화과정을 거쳐 품질 인증이 완료된 팰리세이드 인증중고차와 제네시스 G80 인증중고차를 첫 공개하고, 24일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또 인증중고차 사업 방향성으로 ▲투명 ▲신뢰 ▲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이하 DIFA)’에서 친환경차와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양사는 국내외 171개 업체가 참가하는 이번 DIFA에 현대차 315㎡, 기아 270㎡ 규모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7회째를 맞은 DIFA는 전기차 및 전동화 부품,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 등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모빌리티 박람회다. 특히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올해 행사는 국토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