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 브랜드 정체성과 기업 전략 방향 등 ‘스토리텔링’ 돋보여
환경·기술혁신 등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6대 핵심 분야와 조화

미국 머콤사가 주관하는 '갤럭시 어워즈'에서 연차보고서 인쇄부문 은상을 수상한 HL만도. 사진은 2022 HL만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표지. (사진=HL만도)/그린포스트코리아
미국 머콤사가 주관하는 '갤럭시 어워즈'에서 연차보고서 인쇄부문 은상을 수상한 HL만도. 사진은 2022 HL만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표지. (사진=HL만도)/그린포스트코리아

HL그룹 EV·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HL만도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미국에서 가치를 인정받았다.

HL만도는 ‘갤럭시 어워즈(Galaxy Awards)’ 연차보고서 인쇄 부문(Annual Reports-Print)에서 ‘은상(Silver)’을 수상했다.

갤럭시 어워즈는 기업 커뮤니케이션 최고 전문기관으로 평가받는 미국 머콤(MerComm)사(社)가 주관하는 글로벌 경연 대회다. 해당 어워드를 33년간 주관해온 머콤사는 ‘노 스폰서(No Sponsor)’로 유명하다. 때문에 갤럭시 어워드 역시 평가 신뢰도와 평가 공정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어워드에서 수상의 쾌거를 달성한 HL만도의 2022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HL’ 브랜드 정체성, 기업 전략 방향 등 현재와 미래를 넘나드는 스토리텔링 라인이 돋보였다고 평가받는다. 

지난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사명을 변경한 바 있는 HL만도는 해당 보고서를 통해 기업의 스토리라인과 환경, 기술혁신, 공급망, 노동·인권, 거버넌스&윤리, 사회공헌 등 지속가능경영 6대 핵심 분야를 조화롭게 구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번 어워즈는 HL만도를 비롯해 현대자동차, HD현대인프라코어, 롯데쇼핑 등 총 10개 국내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hdlim@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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