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상생이다.’ 금융지주사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갈수록 가속화하고 있다. 올들어 나타나고 있는 가장 큰 특징은 사회적 책임을 바탕으로 한 상생경영. 정부의 시책에 맞춰 ‘약탈금융’의 이미지를 벗어버리기 위한 상생경영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경쟁적으로 금융 취약계층뿐 아니라, 소상공인·중소기업을 대상으로한 금융·비금융 지원책을 내놓고 있다. 4대 금융지주가 올해 펼치는 ESG 경영과 그 핵심에 자리잡고 있는 상생금융의 실천사례를 집중 분석한다.“하나금융그룹이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어린이집 건립
하나은행은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한국상장회사협의회와 금융‧세무 분야 지원을 위한 프리미엄 자산관리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기업들의 가업승계에 대한 관심 증대와 자산운용, 상속, 증여 등 자산관리 부분에서의 다양한 니즈가 증가함에 따라 하나은행의 전문적인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통한 양사의 동반 성장을 위해 마련됐다.먼저 ▲가업승계 ▲세무, 법률 자문 ▲부동산 매입, 매각 자문 등 여러 전문가들이 손님의 니즈를 다각도로 심층 분석하여 전문적이고 개별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하나은행은 13일 전문건설공제조합과 해외건설공사 지급보증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하나은행과 전문건설공제조합이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에 필요한 해외 건설공사 관련 보증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기존에는 전문건설공제조합의 보증서를 담보로 국내 은행이 해외사업장에 보증서를 재발급하는 간접 방식이었으나, 이번 협약으로 앞으로는 전문건설공제조합이 하나은행의 해외지점 및 현지법인으로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 전문 발송을 통해 직접 보증서를 발급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보다 신속하고 간편화된 보증 지원이 이
ICT 금융 혁신을 비롯해 신성장 영역 발굴, ESG 경영 등에서 다양한 AI 초협력을 추진하고있는 SK텔레콤과 하나금융그룹이 다방면에서 결실을 맺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KT와 하나금융그룹은 지난해 7월 4000억원 대의 대규모 지분을 교환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양사는 상품과 서비스를 융합해 ICT와 금융 전반을 아우르는 폭넓은 영역에서 차별적 고객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또한 양사는 올해부터 SKT의 AI 컴퍼니 비전과 연계한 ‘AI 초협력’을 목표로 ▲AI 신성장 영역 공동 발굴 ▲AI 초협력을 통한
하나은행은 소상공인을 위해 '하나 파워온 스토어' 프로그램을 통한 총 50억원 규모의 상생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하나 파워온 스토어는 지난해 4월 하나금융그룹이 소상공인의 사업장 환경 개선과 사업에 필요한 각종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ESG 프로그램이다.하나은행은 소상공인과의 상생금융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이날 오전 대전 소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본사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이번 협약을 통해 하
하나은행은 시니어 세대를 위한 금융접근성을 개선하고 금융소비자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SK브로드밴드 ‘B tv' 를 통한 TV 공과금 납부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TV 공과금 납부 서비스는 TV채널의 장점인 큰 화면을 활용하여 서비스 화면 내에서 리모컨을 통한 손쉬운 조작과 휴대폰 인증만으로 ▲국세 ▲지방세 ▲4대보험 ▲전기요금 등 생활 공과금을 간편하게 조회,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다.이번 서비스는 시니어 손님들이 가장 친숙한 채널인 TV를 활용해 모바일뱅킹의 작은 화면과 조작의 어려움을 보완하고 단순거래를 위해 영업점
DGB대구은행이 연내 시중은행으로 전환을 예고했다. 금융위원회 인가를 받아 시중은행으로 전환에 성공하면 1992년 평화은행 이후 31년 만에 새로운 시중은행 탄생이다.대구은행은 시중은행으로 전환할 경우, 현재 KB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게 된다. 그간 금융당국은 시중은행들의 독과점 체계를 깨겠다고 공언했는데, 대구은행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 셈이다.다만 대구은행이 기존 시중은행과 경쟁이 될지는 두고 봐야한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은행권에선 대구은행이 기존 시중은행들과 여·수신 금리 경쟁
하나은행은 메타버스 전문 기업 컴투버스,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솜씨당과 함께 메타버스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메타버스 클래스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에 참여한 컴투버스는 현실에서의 삶을 온라인에 연결하는 올인원(All-in-One) 메타버스 전문 기업으로 각종 여가 생활과 경제 활동을 아우르는 디지털 환경을 구현하고 있으며, 솜씨당의 경우 원데이 클래스 등 취미·여가 콘텐츠 중개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하나은행과 컴투버스, 솜씨당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가상공간에서 실현 가능한 각종 취미활동, 교육 관련 콘텐
하나은행은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배구단의 2022-2023 V리그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축하하고 경북 지역의 희귀 난치병 어린이의 치료 지원을 위한 매칭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이는 지난 2010년부터 한국도로공사 여자배구단의 공식 후원은행으로, 한국 여자배구 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우승상금인 7000만원과 동일한 금액을 매칭, 기부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상생금융을 적극 실천하고자 마련됐다.전달된 기부금 7000만원은 김천 지역의 희귀 난치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들의 치료비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4일 경북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등 4대 시중은행이 하반기 영업력 확대와 내부통제 강화에 나선다. 하반기 인사에서 실적 증대를 위해 영업 현장을 초점을 맞추는 한편, 한 분야에 장기근무 직원을 순환하면서 내부통제에 만전을 기한 것이다.4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신한·하나은행 등이 올해 하반기 인사를 시행했다. 먼저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취임 이후 첫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신한은행은 내부통제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전략이다. 신한은행은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본부부서와 영업점 장기근무 직원을 교체했다.특히 전날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내
하나은행은 트랙체인과 지난 3일 Web 3.0 기반의 디지털 아트뱅킹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하나은행은 트랙체인과 ▲미술품 전시·홍보·유통 등 아트뱅킹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 개발 및 운영 ▲미술품 보유 증명을 위한 미술품 NFT(Non-Fungible Token) 발행 및 미술품 신탁상품 출시 ▲금융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협업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구축 등 아트서비스 강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미술품의 안전한 관리, 보관 및 처분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미술품
하나은행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하나은행의 초개인화 AI 자산관리 솔루션 ‘아이웰스(AI Wealth)’ 이용 고객 25만명 돌파 기념으로 다음달 31일까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아이웰스’는 하나은행이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를 위한 AI알고리즘을 자체 개발해 이를 기반으로 초개인화된 자산진단 및 포트폴리오를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PB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오픈 후 약 3개월 만에 이용 고객 25만명, ‘아이웰스’ 구독생활 신청 고객이 6만명을 돌파하는 등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를 기
◇ 부장▲부동산금융부 김승찬 ▲지분투자부 김주흥 ▲부동산개발금융부 이병식 ▲투자상품전략부 이원휴◇ 지점장▲포천 강경옥 ▲천호동 강석태 ▲산본 김민정 ▲동대문 김병철 ▲목동남 김은정 ▲부평대로 김인철 ▲태평동 김택중 ▲서초로 박근보 ▲다대동 박진희 ▲숭의동 배재식 ▲구의역 송인화 ▲공항로 양혜동 ▲의정부역 유강석 ▲판교 윤보경 ▲잠실새내역금융센터 이건형 ▲검단 이수진 ▲민락동 이태용 ▲대치중앙 이홍준 ▲남동기업센터 정우택 ▲신평 정해명 ▲구월동 최영수 ▲송이 최정선 ▲강동역 최정철 ▲종로5가 한승헌◇ RM▲시화공단 고광재 ▲분
하나금융그룹은 지난달 30일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에서 인도네시아 명문 사립 교육기관인 비누스대학교(Binus University)와 글로벌 금융 인재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협약은 지난 5월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만나 글로벌 IT 인재 육성을 위해 출범한 '하나금융 청년 IT 아카데미'를 계기로 시작됐다. 하나금융 청년 IT 아카데미 출범 이후 하나금융그룹은 세부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간디 술리스티얀토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를 비롯한 대사관 측과 긴밀히 협력해
하나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마이데이터 서비스 부문에서 금융보안원의 ‘국가공인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ISMS-P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동 고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통합 인증 제도로, 정보보호 관리체계 영역의 80개 인증기준과 개인정보보호 영역의 22개 인증기준에 대해 금융보안원의 정밀한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하나은행의 마이데이터 서비스 ‘하나 합’은 은행, 증권, 카드, 보험사 등에 분산된 고객의 금융거래 정보를 하나로
하나은행은 지난 28일 서울 중구 소재 대한상공회의소 본사에서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 ESG 경영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하나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연계대출 상품인 ‘하나 ESG 지속가능연계대출(SLL형)’ 상품을 7월 중 출시하며, 대상 기업에 대해 총 5천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다.대한상공회의소는 ESG 경영진단 플랫폼을 통해 대출 희망 중소기업에 대한 ESG 연간 성과를 측정, 평가하며 이를 기반으로 ESG경영 성과 확인서를 발급하는 업무를 담당한다.ESG 경영진단
하나은행은 지난 27일 오후 서울시 삼성동에 위치한 법무법인 율촌 본사에서 율촌과 청년 창업기업 육성 및 상시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하나은행이 율촌과의 협력 시너지를 통해 스타트업을 위한 상생 기반 생태계 조성 활성화를 촉진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하나은행과 율촌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의 성장지원 프로그램인 ‘하나원큐 애자일랩’에 선정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관련 법률 이슈에 대한 정기 세미나 지원 ▲스타트업 방문 멘토링 진행 ▲무료 법률 자문 서
하나은행은 대표 모바일앱 ‘하나원큐’를 통해 진행한 '머니드림 베개' 캠페인이 국내 은행 최초로 세계 최고 권위의 광고제인 One Show(3개)와 ADC(7개), D&AD(1개)에서 총 11개 부문 쇼트리스트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머니드림 베개 캠페인은 폐지폐 재활용률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된 캠페인으로, 베개 커버와 포장지까지 재활용 가능한 소재로 제작되 친환경의 의미를 확산시키는데 기여했다고 평가 받았다.하나은행은 2022년부터 ‘하나원큐’를 통해 창의적이고 유익한 광고 캠페인 제작과 홍보에 힘썼으며, 이번 머니
하나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은퇴설계 금융서비스 부문 1위에 퇴직연금 전문 브랜드 '하나 연금닥터'가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하나 연금닥터는 지난해 론칭 이후 ▲차별화된 연금자산관리 플랫폼 ▲경쟁력 있는 다양한 금융상품 제공 ▲전문화된 퇴직연금 전담 컨설팅 조직 구성 등 대면·비대면을 아우르는 하나은행만의 퇴직연금 종합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KMAC 주관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은퇴설계 금융서비스 1위’에 선정됐다. 특히 하나 연금닥터는 올해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공들인 ‘삼성청년SW아카데미’(이하 SSAFY)가 국내 대표 소프트웨어 인재 요람으로 발전을 지속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SSAFY를 통해 디지털 인재 육성과 청년 취업 경쟁력 제고에 나서는 한편, 은행과 기업 등과 손잡으며 확장성까지 확보하면서다.SSAFY는 삼성전자의 소프트웨어(이하 SW) 교육 경험과 고용노동부의 치업지원 노하우를 바탕으로 취업준비 청년들의 SW 역량 향상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삼성전자는 SW인재들의 역량 강화와 청년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은행, 기업 등과 SSA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