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 한국잡월드 청소년체험관에서 '그린크래프트' 개관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한국환경공단과 한국잡월드가 콘텐츠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준비한 그린크래프트에서는 청소년에게 게임 형태로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직업 체험을 제공한다.그린크래프트는 ▲탄소중립 도시 조성 ▲수질오염 방제 ▲토양오염 정화를 위해 체험자가 수습요원이 되어 재미있는 게임 형태로 친환경 도시건설 미션을 수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협동형 역할 분담 게임 형태로 개발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은 3인 1조가 되어 대형 화면을
SK㈜ C&C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분야에서 글로벌 테크 어워드를 수상하며 디지털 ESG 플랫폼 및 서비스 우수성을 인정받았다.SK㈜ C&C는 14일 서울 중구 소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개최된 '2023 아소시오 테크 엑셀런스 어워즈(ASOCIO Tech Excellence Awards)'에서 디지털 ESG경영진단 플랫폼 '클릭 ESG'를 통해 '아소시오 ESG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해 뇌출혈 영상 판독 인공지능(AI) 솔루션으로 받은 '아소시오 헬스케어 어워드'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아시아대양주정
Sh수협은행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각 분야의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수협은행은 대한민국 대표 해양수산 전문은행이라는 정체성을 살려 해양환경 분야에서 국내 15개 주요기관과 'ESG 공공금융협약'을 체결하고 해양수산 공익상품을 판매하는 한편, 해양환경보호, 어촌지역 활성화 지원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또 국내외적으로 이뤄지는 불법자금의 세탁을 적발하고 예방하기 위한 '자금세탁방지'에 주력해 금융위원회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UN여성역량강화 원칙'에 가입해 양성평등
효성티앤씨가 탄소중립을 기반으로 한 ESG경영 강화를 통해 글로벌 ESG 평가에서 대폭 상향된 ESG등급을 획득했다.효성티앤씨는 13일 모건스탠리캐피털 인터내셔널(이하 MSCI) ESG 평가에서 ‘A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두 단계 상승한 등급이다.MSCI ESG 평가는 글로벌 주요 기업들이 참고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ESG 평가 지수다. MSCI는 1999년부터 매년 전세계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ESG 관련 핵심 이슈를 평가해 가장 낮은 ‘CCC’부터 가장 높은 ‘AAA’까지 총 7단계의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효
SK텔레콤은 향후 기후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을 담은 '2023년 기후변화 재무공개 협의체(TCFD)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TCFD(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는 2015년 주요 20개국(G20) 요청에 의해 국제결제은행(BIS)의 금융안정위원회(FSB)가 설립한 국제 협의체로, 2017년 기후변화 관련 정보 공개 지침인 'TCFD 권고안'을 제시하는 등 각국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을 촉구하고 있다.SK텔레콤은 이번 2023년 TCFD 보고서를 통해 고탄소
SK온이 첫 발간한 지속가능성보고서에서 공급망 내 다양한 위험요인에 대해 대응전략을 수립하는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활동 고도화에 나선다.ESG 전략 확립과 투명한 정보 공개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기업 성장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SK온은 2022 SK온 지속가능보고서 '친환경을 위한 우리의 힘(WE POWER FOR GREEN)' 발간하고, 12일 자사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했다.친환경을 위한 우리의 힘은 SK온의 신규 미션으로, 배터리 제조기업인 SK온이 더 나은 세상, 더 나은 친환경 미래를 만드는 데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하 공단)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공단 해외사무소 및 말레이시아 녹색기술기후변화공사(MGTC)와 연계해 캄풍(Kampung) 공립초등학교에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공단은 말레이시아 공립 초등학교(SEKOLAH KEBANGSAAN SG MELUT) 학생들을 위한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 교육, 스마트 학습환경 구축 등 환경교육 체계 마련을 위해 적극 지원했다.우선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 교육은 분리배출과 폐종이(골판지) 액자만들기 등의 활동으로 아이들에게 놀이를 통한 자원 재활용
산림청은 산림부문 탄소흡수량을 산정・보고・검증할 수 있는 산림탄소 통계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7일부터 실무협의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틀간의 일정으로 충북 영동 일라이트 호텔에서 열리는 실무협의회에는 관련 전문가 및 산림현장 실무자들이 참석, 시스템 설계서 검토에 들어간다고 산림청은 설명했다. 산림청은 "우리 정부가 유엔 기후변화협약에 제출한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상향안’을 통해 국가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의 직접적인 수단으로 산림을 포함하고 있다"면서 "산림의 탄소흡수량을 인정받기 위해 숲가꾸기와 같은 산림경영 활동에
CJ대한통운이 기후위기로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의 상품을 모아 취약가정에 전달하는 캠페인을 전개한다.CJ대한통운은 서울시 산하기관인 상생상회, 굿네이버스, 사랑의열매와 함께 '기후위기취약계층을 위한 상생꾸러미 기부식'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서울시 종로구 상생상회에서 이루어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총 2000만원 상당의 상생꾸러미가 기후위기취약계층 250가구에게 전달됐다.상생꾸러미는 서울시 상생상회가 올해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 농가 13곳의 특산물을 모아 만든 특별 키트다. 굿네이버스가 서울시 종로구∙노원구
은행연합회는 국내 금융회사의 기후리스크 관리 체계 구축 및 관리 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금융회사를 위한 기후리스크 관리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지난 2015년 '파리 협약' 채택 이후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기후 관련 공시 논의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국제금융기구 및 금융당국에서도 기후리스크 관련 지침을 발표하는 등 금융권에 대한 기후리스크 관리 대응 강화 요구가 증대되고 있다. 하지만 금융회사가 실무적으로 참고할 수 있는 문헌은 충분치 않아 금융회사의 구체적 대응 방안 수립에 어려움이 있는
애커튼파트너스가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을 주도하고 있는 글로벌 환경정보공개 플랫폼 탄소 공개 프로젝트(Carbon Discloser Project, CDP)의 공식 컨설팅 파트너 지위를 확보하며 디지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애커튼파트너스는 국내 컨설팅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환경정보공개 플랫폼인 CDP의 공식 솔루션 제공사(Accredited Solution Provider, 이하 ASP) 자격을 취득했다고 7일 밝혔다. 2003년에 설립된 CDP는 매년 전세계 주요 기업들의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노력 등을
KCC글라스(케이씨씨글라스)는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3년 KCGS 환경·사회·지배구조(ESG)평가 및 등급 공표'에서 통합 A등급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한국ESG기준원은 국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ESG 평가기관 중 하나로 매년 국내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부문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해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코스피 및 코스닥에 상장된 791개사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이번 평가에서 KCC글라스는 사회 부문 A+등급을
KB증권은 2023년 한국ESG기준원(KCGS)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 지배구조(G) 분야에서 4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한국ESG기준원(KCGS)은 공신력 있는 ESG 평가기관으로서, 매해 환경(E)∙사회(S)∙지배구조(G) 부문으로 나눠 국내 기업의 경영활동을 평가하고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KB증권과 같은 비상장 금융회사의 경우 지배구조(G)부문에서만 평가를 받는다. KB증권은 'ESG+투자' 전략을 바탕으로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위한 저탄소 경영, 사회책임 활동을 통한 동반성장 실현, ESG 생태계
SK디앤디(SK D&D)가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으로부터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KISA가 증명하는 ISMS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 관리체계 인증이다. 이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16개) ▲보호 대책 요구사항(64개) 등 다양한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ISMS 인증을 보유한 기업은 해킹이나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고, 정보보호 관련 의식이 높은 것으로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강도형)과 석탄재를 활용한 해양구조물을 개발하고 관련 기술을 국내 기업에 이전한다.서부발전은 31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해양과학기술원, 대륙에너지기술과 ‘석탄재 활용 차세대 K-해양구조물 사업화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협약에 따라 서부발전과 해양과학기술원은 두 기관이 공동 개발한 ‘석탄재 활용 차세대 K-해양구조물’의 설계·제작 기술을 중소기업인 대륙에너지기술에 이전한다.공동 개발한 해양구조물은 소파블록과 인공어초, 인공피복석으로 골재의 20%를 석탄재로 대체한 자원순환형 제품이다
ESG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해 온 SK가스가 그 노력을 인정받았다.SK가스가 한국ESG기준원(KCGS)이 시행하는 '2023년 ESG 종합평가'에서 통합 ‘A+’ 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한국ESG기준원은 국내 대표적인 ESG평가기관으로 국내 상장사를 대상으로 매년 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경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S, A+, A, B+, B, C, D 등 7개 등급을 부여한다.A+는 ‘지배구조, 환경, 사회 모범규준이 제시한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충실히 갖추고 있으며, 비재무적 리스크로 인한 주주가치 훼손의 여지가 상당히 적은
한국환경공단은 3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만다린오리엔탈 호텔에서 말레이시아 녹색기술기후변화공사(MGTC)와 '탄소중립(Carbon Neutrality)–순환경제(Circular Economy)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단과 주말레이시아 대사관, 환경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분야에 한국-말레이시아 정부 및 민간협력의 외연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우리나라의 정책 방향 공유와 기업의 환경기술을 적극 홍보하는 등 녹색산업 수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환경
SK E&S가 호주 에너지 기업 '산토스(Santos)'와 함께 한국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CO2)를 모아 호주 내 저장소로 운송·저장하는 국경 통과 탄소 포집·저장(CCS) 사업 개발 협력에 나선다.SK E&S는 30일 호주 시드니에서 산토스와 '한국-호주 간 국경 통과 CCS(Transboundary CCS) 추진 관련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이날 열린 '제32차 한-호 에너지자원협력위원회'를 기점으로 한국 최초 CO2 국경 이동 협약 체결을 위한 양국 간 협의가 가시화됨에 따라, SK E&S와
SK디앤디가 한국ESG기준원(KCGS)이 주관하는 '2023년 KCGS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에서 3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KCGS는 매년 국내 상장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독려하기 위해 환경(E)·사회(S)·지배구조(G) 부문을 평가하고 ESG 등급을 공표하고 있다. 올해는 총 987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으며,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791개사에게 S(매우 우수)부터 D(매우 취약)까지 7개의 등급이 부여됐다.SK디앤디는 올해 사회 항목에서 A+, 환경과 지배구조 항목에서 A의 고른 점
농협금융지주는 27일 공표된 2023년 한국ESG기준원(KCGS) 금융사 지배구조평가에서 지주 A+ 등급, 평가대상 전 계열사(은행·생명·손해·증권·캐피탈) A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한국ESG기준원의 '금융사 지배구조 평가'는 국제원칙, 국내법 및 금융기관 특성을 반영해 지배구조 현황 등을 평가한다. 올해 실시된 평가에선 2023년 117개사(상장 55개사, 비상장 62개사)를 진행됐다.특히 농협금융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트렌드에 맞춰 개정된 KCGS의 평가모형에 따라 중요하게 평가된 '이사회 차원의 ESG 전략, 기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