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이 2023년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Carbon Disclosure Project)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리더십 A등급'을 획득하고, 2년 연속 탄소경영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CDP는 전세계 금융 투자 기관의 위임을 받아 전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이슈 대응과 관련한 정보 공개를 요청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전세계 92개 국가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CDP 평가는 다우존스 지속가능성지수(DJSI), 글로벌 사회책임투자지수(FTSE4Good)와 함께 가장 신뢰받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지표 중
케이뱅크는 혁신 투자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마이크로서비스아키텍처(MSA) 방식의 시스템 환경을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이번 MSA 방식 구축을 통해 케이뱅크 서비스 운영의 ▲속도 ▲안정성 ▲역량 강화 등을 개선했다. 앞서 기존에 사용하던 모놀리식 구조는 작은 수정사항을 반영하더라도 시스템 전체를 고려해야 해 많은 시간과 인력이 필요하다는 단점이 존재했다.그러나 MSA 방식은 각 서비스의 독립이 강화돼 조직 내 업무 효율 향상과 서비스 개선 속도 단축이 가능하다.또 서비스를 독립적으로 개발·배포·확장할 수 있어 개발팀
폴라리스오피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346.1% 증가한 1079억원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2억원, 당기순이익은 244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77.1%, 91.2% 증가했다.지난해 3분기 폴라리스세원과 그 종속회사의 연결 편입이 외형 성장을 이끌었다. 또 폴라리스오피스의 투자주식 처분이익 반영으로 순이익이 크게 늘어났다.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액 231억원, 영업이익 22억원, 순이익 223억원을 기록했다.폴라리스오피스는 현재 글로벌 오피스 솔루션 및 기업용 협업 플랫폼 솔루션, 모바일 보
신한금융그룹은 12일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한국위원회가 발표한 'CDP 기후변화(Climate Change)' 부문에서 국내 금융사로는 유일하게 플래티넘 클럽에 편입했다고 밝혔다.CDP는 전세계 금융 투자 기관의 위임을 받아, 전세계 주요 상장 및 비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이슈 대응과 관련한 정보 공개를 요청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신한금융그룹은 2023년 국내 금융사로는 유일하게 리더십(Leadership) A 평가를 받았으며, 국내 금융사 최초로 아너스클럽에 선정 및 아너스클럽에 5년 이상 편입된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NH투자증권은 11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윤병운 IB사업부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최종 후보로 결정했다고 밝혔다.12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신임 사외이사에는 민승규 세종대학교 교수와 강주영 아주대학교 교수를 선임하고, 박해식 사외이사 및 이보원 상근감사위원은 연임하기로 의결했다. 또 주주환원 정책 강화를 위한 자사주 소각 및 배당금 지급을 결정했다.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된 윤병운 부사장은 1967년생으로 서울 영등포고와 한국외대를 졸업했으며, 1993년 NH투자증권의 전신인 LG투자증권에 입사한 후 기업금융팀장, 커버리지 본부장,
미래에셋증권 분당WM은 13일부터 5월 8일까지 2024 VIP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고객과 함께하는 특별한 동행이라는 취지를 바탕으로 총 7회차에 걸쳐 회차별로 다양한 주제와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먼저 1~4회차는 ▲2024 주식시장 전망 ▲연금계좌에서의 ETF운영 방법 ▲채권투자 전략 및 채권 ETF 투자 ▲ 부동산 시장 최신 동향과 효과적인 투자 전략 순으로 진행된다.이어 5~7회차는 ▲건강보험 절세전략 ▲미래에셋증권 인공지능(AI) 콘텐츠 소개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활용한 기업 분
KB증권은 남울산금융센터 명칭을 울산금융센터로 변경해 새 단장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KB증권 울산금융센터 방문 고객은 국고채와 해외채권 등 다양한 리테일채권과 공·사모 펀드 등에 대해 보다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대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 KB증권 울산금융센터 내 연금·세무·글로벌 투자 등 각 분야별 전문가를 배치, VIP고객과 법인고객에게 종합금융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법인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퇴직연금 제도 ▲자산운용 컨설팅 ▲경영 컨설팅 등 법인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며, 본사 기업금융과 연계한 구
IBK투자증권은 고객 편의성 극대화를 위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고도화 1단계 개편을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직관적인 디자인을 통해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MTS를 이용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MTS 홈 화면 주식 탭은 주요 시장 지수와 보유 종목뿐만 아니라 종목 발굴에 도움이 되는 투자 정보까지 함께 볼 수 있도록 개선됐다. 이어 금융상품 탭에서는 다양한 금융상품을 ▲수익률 높은 펀드 ▲테마별 상장지수펀드(ETF) ▲이자율 좋은 채권 등 고객의 필요에 따라 이해하기 쉽게 분류했다.또 나의자산 탭도 원형·선
LG전자가 전략적 투자를 통해 미래 신사업 가운데 하나로 육성 중인 배송, 물류 등 상업용 로봇 사업의 역량 고도화에 속도를 낸다.LG전자는 美 실리콘밸리 레드우드시티에 본사를 둔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주행 서비스로봇 스타트업 베어로보틱스(Bear Robotics)에 6000만 달러(약 800억원)를 투자, 베어로보틱스의 지분을 취득하는 신주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지분 투자는 단기 수익을 추구하는 재무적 투자가 아니라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 관점에서 진행하는 전략적 투자의 일환이다. 주식매매거래가 종결되면 LG
NH농협은행은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오는 12일부터 내달 4일까지 'NH오픈비즈니스허브'에 참여할 혁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NH오픈비즈니스허브는 디지털 혁신기업을 발굴, 협업, 투자를 지원하는 농협은행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공식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으며, 혁신성과 협업 및 시너지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선발한다.이번 프로그램에선 인공지능(AI), 생활금융, 애그테크, 데이터사이언스, 토큰증권(STO)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망한 스타트업 10개사를 선발할 예정
하이트진로는 농식품 벤처기업 '팜조아'에 지분을 투자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첫 번째 투자며, 2018년 첫 투자 이후 누적 기준 서른 번째 투자다. 팜조아의 핵심 사업은 냉동 농산물이다. 개별 급속 냉동(IQF : Individual Quick Frozen) 특허 등 냉동 채소와 밀키트 패키지의 핵심 공정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회사는 직영 농장 운영과 산지 계약 농가 비중 확대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제2공장 설립으로 대량 생산 체계도 갖추고 있으며, 미국과 홍콩 등 해외 수출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하이트진로는 1인 가구
KB금융그룹은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이하 CDP) 한국위원회가 발표한 '2023 기후변화 대응부문'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배구조 체계, 경영전략 수립, 탄소감축목표 및 성과 등을 인정받아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 선정됐다. 12일 KB금융에 따르면,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는 2023년 정보를 공개한 국내 211개 기업 중 KB금융을 포함해 기후변화 대응이 가장 우수한 기업 6곳이 선정됐다.CDP는 각국의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등과 관련한 경영정보를 요청하는 글
효성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인 효성벤처스가 올해 첫 투자처로 물류센터 네트워크 업체인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을 선정했다.콜로세움코퍼레이션은 포장, 재고관리, 운송을 넘어서서 물류 컨설팅 및 솔루션까지 제공해주는 4PL 물류업체다. 1인 기업이지만 중소형 판매업자, 기업형 브랜드 제조∙유통사들의 까다로운 이커머스 물류 니즈를 데이터 기반으로 해결하는 자체통합솔루션인 ‘COLO’를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COLO는 주문 수집, 입출고, 보관∙배송관리 등 물류 관련 데이터를 통합해서 관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다. 이용자의 효율성을
한국투자증권은 '2024 KIS 리서치챌린지'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KIS 리서치챌린지는 애널리스트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증권업 입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투자증권이 매년 진행하는 채용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이다.올해로 여섯번째를 맞는 KIS 리서치챌린지는 이달 22일까지 예비 애널리스트들의 지원서를 받는다. 올 8월 또는 2025년 2월 졸업 예정인 대학생·대학원생은 누구든 지원 가능하며, 개인 및 2인 규모 팀 단위 신청도 가능하다. 서류심사에 합격하면 이후 리포트 심사와 프레젠테이션 심사가 차례로 진행된다. 심사는 각 부
▲황찬석씨 별세, 박소혜씨 남편상, 황유진·유선(발렌시아가코리아 상무)씨 부친상, 박창섭(NH투자증권 실물자산투자본부 대표)씨 빙부상=12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1호, 발인 14일 오전 6시, 장지 휴추모공원. ☎031-787-1500
두나무는 가상자산지수서비스 UBCI(Upbit Cryptocurrency Index)에 새로운 '비트코인(BTC)-이더리움(ETH) 듀오 전략 지수(인덱스)'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BTC-ETH 듀오 지수는 가상자산 시장에서 시가총액 1위인 비트코인과 2위인 이더리움으로 구성된 전략 지수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매월 1대1 비중으로 조정하는 동일 가중 방식을 적용한다.지난 1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을 승인하면서, 대표 가상자산으로 꼽히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많은 관심을 받고
빗썸이 신규 서비스 '혜택존'을 선보인다.12일 빗썸에 따르면, 신설된 혜택존은 매일 간단한 미션을 성공하면 소정의 빗썸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참여형 서비스다. 빗썸 앱 혹은 모바일 웹에 접속해 상품·서비스 카테고리 내에 위치한 혜택존에서 미션에 참여할 수 있다.이번에 혜택존이 공개한 첫 미션은 '오늘의 시세' 예측이다. 매일 비트코인(BTC)의 전날 종가 대비 가격 등락을 예측하는 미션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참여 가능하다.예측 성공 시 매일 100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당월 신규 고객은 200포인트로 2배의
한국투자증권은 미국 종합금융회사 스티펄 파이낸셜과 함께 미국 현지 애널리스트의 주식 리포트를 번역해 제공하는 슬립리스 인 유에스에이(Sleepless in USA)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당일 발간된 스티펄의 최신 리포트 가운데 투자자 관심과 정보 가치가 높은 핵심종목 보고서를 엄선해 오전 8시 30분과 오후 5시 하루 2회 한국 투자자에게 제공한다.스티펄에서는 정보기술과 커뮤니케이션서비스 등 투자자 관심이 높은 6개의 핵심 섹터를 필두로 시가총액과 거래대금 등을 고려한 최종 300개 종목을 선정하며, 국내
하나증권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전 지역의 우수한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갖춘 기업을 발굴하는 지역 창업 허브 역할을 해오고 있다.하나증권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대전 지역 스타트업 조기 발굴 및 투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하나증권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벤처캐피탈(VC)투자와 엔젤투자를 연결해 주고, 창업 초기부터 기업공개(IPO)까지 금융에 관한 통합 솔루션 제공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이병철 하나증권 WM그룹
폴라리스우노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약 7억원 규모의 자기사채를 소각한다고 11일 밝혔다.소각 대상 채권은 회사가 2021년 6월 8일 발행한 제3회차 전환사채(CB)다. 회사는 2022년 11월 25일, 사채권자와 합의에 의해 해당 CB 7억원을 취득했다회사 관계자는 "자기사채 소각이 회사의 재무구조 개선과 주주가치 제고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지속적인 주주친화 정책을 이어갈 것"라고 말했다.폴라리스우노는 최근 인도네시아 켄달산업단지(KIP)에 원사 생산 신공장을 준공했다. 이번 신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