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폐어망 업사이클링을 통한 자원순환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현대차는 15일 울산 정자항에서 울산 북구청, 울산 수산업협동조합(이하 울산 수협), 폐어망 업사이클 소셜벤처기업 넷스파, 비영리 해양복원단체 블루사이렌과 ‘울산 정자항 폐어망 자원순환 체계 구축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해양 폐기물 관리 및 업사이클링을 통해 해양 쓰레기와 기후위기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자 현대차가 전개하고 있는 ‘에코 사이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현대차는 어업 활동 과정에서 버려지는 폐어망의 재자원화 가능성에 주
현대자동차가 배스킨라빈스 및 구세군과 손잡고 ‘핑크 하트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핑크 하트 나눔 캠페인은 고객들이 누른 ‘좋아요’ 수에 따라 전국 소외 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전달하는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이다.이번 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현대차와 배스킨라빈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내 게재된 ‘핑크 하트’ 캠페인 콘텐츠에 ‘좋아요’를 누르는 방식으로 쉽게 참여가 가능하다.현대차와 배스킨라빈스는 오는 20일까지 합산 ‘좋아요’ 수 5000개 이상 달성 시, 캐스퍼 차량을 개조해서 만든 ‘아이스크림 카’를
한화 건설부문이 12일 동반성장위원회가 개최한 '2023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에서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은 매년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해 동반성장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을 포상, 동반성장 의식을 고취하고 그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개최되고 있다.올해는 상생협력 프로그램 추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지원사업, 양극화해소 자율협약 등의 부문과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기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한화 건설부문은 올해 최우수 기업에 선정되어 삼성전자, SK텔레콤, 현대자동차 등
현대자동차·기아가 연구개발 기술직군 인원들이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경진대회를 개최했다.현대차·기아는 12일 한국 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경기 화성시 소재)에서 연구개발 부문 기술직군을 대상으로 ‘CTO 기술 경진대회’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기술직군의 지속적인 전문성 향상과 자발적 성장 동기를 유발하는 동시에 높은 기술 역량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처음 마련됐다.총 58명의 기술직 인원이 참가했으며, 정비 분야 28명, 용접 분야 30명으로 나눠 진행됐다. 개인 역량뿐만 아니라 협업 능력도 함께 평가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하이브리드차가 인기를 끌고 있다. 높은 가격과 충전인프라 부족 등으로 인해 주춤한 전기차와 달리 가성비와 연비를 갖춘 하이브리드차의 수요는 지속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이러한 국내 시장의 흐름에 대비해 완성차 업계는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강화하며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전기차 '주춤', 하이브리드차 '약진'…이유는 '가성비'올해 국내 자동차 시장을 리드한 차종은 하이브리드차로 나타났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의 통계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업체 중 하이브리드 차를 생산하는 현대자동차, 기아, 르노코
현대자동차그룹 4개사가 임직원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 노력한 것을 인정받았다.현대차그룹은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현대로템이 보건복지부 및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는 임직원의 건강 관련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정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지난해 처음 시행됐다.현대차그룹 4개사는 ▲건강친화경영 ▲건강친화문화 ▲건강친화활동 ▲직원만족도 등 4개 부문으로 이뤄진 올해 심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인증을 획득
현대자동차·기아가 쇼핑 이후 주차 요금 정산을 위해 오래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현대백화점과 손을 잡았다.현대차·기아는 12일 현대백화점 본사에서 권해영 현대차·기아 인포테인먼트개발센터장, 민왕일 현대백화점 경영지원본부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주차요금 차량 내 간편결제 서비스 ‘카페이(CarPay)’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카페이는 차량의 인포테인먼트 화면을 통해 실물 카드 없이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는 현대차·기아의 차량 내 간편결제 서비스다.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차·기아의 카페이 기능이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최고 수준의 서비스 엔지니어 양성을 위한 엔지니어 인증평가를 실시했다. 현대차는 ‘2023 그랜드마스터 인증 평가’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랜드마스터 인증 평가’는 현대차가 서비스 엔지니어들의 기술력과 자부심 함양을 목적으로 2012년부터 진행해 온 우수 엔지니어 평가 프로그램이다.해당 인증 평가는 전국 직영 하이테크 센터 및 블루핸즈 서비스 엔지니어들을 대상으로 하며, 평가를 거쳐 일정 점수 이상을 획득한 최우수 엔지니어에게는 현대차의 서비스 기술 인증 4단계 중 최고 등급인 ‘그랜드마스터’의 칭호가
겨울철 눈길 운전에 필수적이지만 장착이 복잡하고 어려웠던 '스노우 체인'을 대신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현대자동차·기아는 11일 형상기억합금을 이용한 스노우 체인 일체형 타이어 기술을 공개했다.해당 기술은 형상기억합금으로 이뤄진 모듈이 평상시에는 휠과 타이어 내부에 숨어 있다가 전기적 신호를 받으면 타이어 바깥으로 돌출되며 스노우 체인의 역할을 하는 원리다.기존의 스노우 체인은 장착과 해체 모두 복잡해 활용성이 떨어졌다. 하지만 이 기술이 적용되면 버튼을 한 번 누르는 것만으로도 차가 알아서 스노우 체인을 장착, 해
현대자동차그룹의 6개 계열사가 세계 최고 수준의 ESG 성과를 인정받았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자동차,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현대건설, 현대글로비스 등 6개사가 ‘2023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이하 DJSI)’ 평가에서 ‘월드(World) 지수’에 편입됐다고 11일 밝혔다.DJSI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S&P 다우존스 인덱스’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 ‘S&P 글로벌 스위스 SA’가 매년 기업의 ESG 성과를 평가해 발표하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지표다.이번에 획득한 ‘DJSI 월드’는 평가 대상인 시
현대자동차가 국내 수소 생태계 선도 사례 공유를 통해 글로벌 수소 사회 전환에 힘을 보탠다. 현대차는 8일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이하 COP28)’가 개최 중인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엑스포시티에서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SK E&S와 ‘글로벌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체결식에는 박철연 현대차 글로벌수소비즈니스사업부장 상무, 한화진 환경부 장관, 아르미다 알리샤바나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 사무총장, 오은정 한국
현대자동차가 불확실한 글로벌 경영환경에 대한 예측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성과 창출 기반을 마련하고자 미국 정통 외교 관료 출신의 성 김(Sung Y. Kim) 前 주인도네시아 미국 대사를 자문 역으로 위촉했다.현대차는 최근까지 미국 주인도네시아 대사와 대북정책특별대표를 겸직 수행한 성 김 前대사가 미국 국무부에서 은퇴한 후 내년 1월부터 현대차에 합류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성 김 前대사는 현대차 자문역을 맡아 현대자동차그룹의 해외 시장 전략, 글로벌 통상·정책 대응 전략, 대외 네트워킹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특히, 지정학적 갈
현대자동차가 집을 주제로 정서적 안정을 주는 쉼터를 해석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를 연다.현대자동차는 ‘현대 블루 프라이즈 디자인 2022’ 수상자 박지민 큐레이터의 전시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展을 8일부터 내년 6월 16일까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에서 주최한다고 밝혔다.‘현대 블루 프라이즈’는 현대자동차가 차세대 큐레이터를 발굴해 글로벌 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통찰력 있는 다양한 주제의 전시를 통해 국내외 문화예술계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휴머니티를 위한 진보(Progress for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 기아의 두 번째 모델인 EV9이 유럽 신차 평가 인증기관으로부터 최고 등급을 받았다. 기아는 EV9이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New Car Assessment Programme)’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기아는 지난해 유로 NCAP 테스트에서 별 다섯 안전성을 획득한 EV6에 이어 EV9도 최고 안전성을 인정받으면서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유로 NCAP 테스트는 지난 1997년
현대자동차그룹의 SUV 차량들이 SUV 경쟁이 치열한 북미 시장에서 상품성을 검증받았다.현대차그룹은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Car and Driver)’가 주관하는 ‘2024 베스트10 트럭 & SUV(이하 베스트10)’에 ▲현대차 아이오닉5 ▲기아 EV9 ▲기아 텔루라이드 ▲제네시스 GV70 등 4개 차종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카앤드라이버는 1955년 창간 이래 미국은 물론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자동차 전문지로, 주행성능, 차량 가치 등에 대한 에디터들의 엄격한 평가를 통해 매년 최고의 차량들을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역대 최대 수출을 달성하며, 국가 경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양사는 5일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식에서 ‘수출의탑’을 수상했다.수출의탑은 단일법인이 수출에 있어 특정구간을 넘어서는 신기록을 세울 때 수여되는 상이다. 이날 현대차는 한해 동안 수출 300억 달러를 기록하며 최고 수출의탑을 수상했으며, 기아는 수출 200억 달러를 기록하며 현대차에 이어 2위에 해당하는 수출의탑을 수상했다.현대차와 기아는 SUV, 전기차 등 고부가가치 차종을 필두로 미국, 유럽 등에서 자동차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모빌리티 지원을 통해 이동약자들의 이동권 개선에 앞장선다.현대차그룹은 5일 기아 비전스퀘어(경기도 용인시 소재)에서 한용빈 현대차그룹 부사장,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정석왕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회장, 정진완 한국척수장애인협회 회장, 박경순 한국장애인재활상담사협회 회장, 김동범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사무총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약자 모빌리티 지원사업 전달식’을 가졌다.이동약자 모빌리티 지원사업은 현대차그룹이 이동약자들의 이동권 증진을 위해 2011년부터 진행해온 사회공헌활동이다. 현
현대차그룹이 유럽에서 계속되는 수상으로 낭보를 이어가고 있다.현대차그룹은 스코틀랜드 자동차 기자협회(Association of Scottish Motoring Writers; 이하 ASMW)가 주관하는 '스코틀랜드 올해의 차(Scottish Car Of The Year Awards, 이하 SCOTY)'에서 아이오닉6가 '올해의 차(Car of the year)'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총 5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특히 현대차그룹은 총 18개 수상 부문 가운데 5개 부문의 상을 차지하며 글로벌 자동차 그룹 중 가장 많은 5
현대자동차그룹의 차량 안전 기술력이 미국에서 인정받았다.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와 기아 스포티지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이하 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이하 TSP+, Top Safety Pick+)’ 등급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이번 충돌평가 결과는 올해부터 더욱 강화된 평가 기준을 충족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올해부터는 측면 충돌과 보행자 충돌 방지 평가 기준을 높이고 헤드램프 평가 기
현대자동차가 어린이들이 상상하는 미래도시를 실현시켜주는 그림 공모전을 연다.현대자동차는 어린이들이 상상하는 ‘미래도시’를 주제로 한 그림 공모전 ‘제8회 현대키즈모터쇼(Hyundai Kids Motorshow)’ 온라인 접수를 4일부터 2024년 1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2016년 세계 최초 어린이 상상력 모터쇼 콘셉트로 시작해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현대차의 대표적 성장세대 대상 캠페인으로, 작품 공모 수, 전시 방문객 수가 매년 증가하며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현대자동차는 이번 공모전 주제로 ‘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