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문화재단은 한국의 유망한 신진 예술가 발굴에 나선다. 한화문화재단은 해외 유수의 미술 관련 기관과 협력을 통해 국내 예술인에게 해외 레지던시 입주 기회를 제공하는 ‘영민 해외 레지던시 지원 프로그램’ 공모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특히 ‘영민 해외 레지던시 지원 프로그램’은 지난 2022년 작고한 서영민 여사(김승연 회장의 부인)의 출연 기부금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생전에 국내 신진 작가의 국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했던 고인의 뜻을 기리기 위해 상속재산의 일부를 기부금으로 출연해 지원프로그램을 시
KT가 스페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현장에서 인공지능(AI)과 정보통신기술(ICT) 중심의 경영 비전과 사업 전략을 발표하며 대혁신에 나섰다. 이를 위해 뼈를 깎는 내부 쇄신과 인재 영입, 과감한 개방형 파트너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KT가 27일(현지시간) MWC 2024 행사가 열리고 있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NH칼데론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AICT 서비스 회사'로의 KT 혁신 비전과 로드맵을 공개했다.이날 행사에선 김영섭 KT 대표가 AI를 통한 KT 혁신 비전인 'AICT 컴퍼니(Company)' 전환을 선언했
KB금융그룹 임직원 30명이 오는 26일부터 29일(현지시각)까지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4 참관을 위해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방문한다고 26일 밝혔다.정진호 KB금융그룹 DT본부 담당 부행장, 육창화 인공지능(AI)·데이터 담당 부행장, 곽산업 은행 디지털 사업그룹 담당 부행장, 이준호 리브M 담당 상무, 이호준 카드 플랫폼사업그룹 전무, 문혜숙 캐피탈 디지털사업본부 전무, 정신동 저축은행 상근감사위원 등 디지털, AI 관련 임직원들이 현장을 방문해 최신 디지털 기술과 트렌드를 파악한다.특히 MWC 2024의 다양한 전시,
현대자동차그룹은 아프리카 시장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를 높이고, 아프리카의 바람직한 미래성장 방안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영국의 런던대학교와 협력을 이어간다.현대차그룹은 영국 런던대학교 SOAS(School of Oriental and African Studies)와 2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대학교 칼릴리 강의 극장에서 ‘지속가능한 구조변화 연구소(이하 CSST)’ 개소식을 가졌다.SOAS는 런던대학교를 구성하는 17개의 단과대학 가운데 하나로, 개발도상국, 특히 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 연구에 특화한 대학이다.현대차그룹과 런던
KT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4에서 전시 참여와 함께 글로벌 통신사 및 모바일 생태계 선도 사업자와 적극적인 소통 행보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국내 유일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lobal System for Mobile communications Association, GSMA) 보드 멤버인 김영섭 대표는 한국 통신사 대표로 '최고경영자(CEO) 보드미팅'에 참석해 글로벌 통신사 수장들과 정보통신기술(ICT) 현안을 논의한다. 오승필 기술혁신부문장(CTO), 김광
현대자동차가 국내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지난해 전세계 주요국의 전기차 판매대수는 전년 대비 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우리나라는 4.3% 감소하며 주요국에서 유일하게 역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현대차는 전기차 구매 고객에 대한 서비스 강화와 함께 국내 전기차 보조금 혜택에 맞춘 가격 경쟁력 강화로 전기차 보급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주요 국가 중 유일한 전기차 판매 역성장 기록한 한국지난해 전세계 주요 국가의 전기차 판매대수는 1066만 대로 전년 대비 252만 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브라질을 방문해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Luiz Inácio Lula da Silva) 브라질 대통령, 카를로스 길베르토 칼리로티 주니어(Carlos Gilberto Carlotti Junior) 상파울루대학 총장 등을 만나며 동반성장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중남미 최대 경제국인 브라질은 현대차그룹의 유일한 중남미 생산거점이며 중남미 시장 공략의 첨병인 현대차 브라질 법인과 중남미 권역본부가 위치해 있는 곳으로, 현대차그룹은 브라질과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간다는 방침이
넥슨은 20일 '2024 넥슨 드림 멤버스(Nexon Dream Members, 이하 NDM)' 게임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NDM은 게임업계 청년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해 넥슨이 2007년부터 진행해온 게임 제작 동아리 후원 프로그램이다. 넥슨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직접 창작 게임을 전시하는 발표회를 진행한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이번 발표회에는 총 7개 대학의 8개 게임 제작 동아리에서 140여 명의 학생들이 개발한 37종의 프로젝트가 출품됐다.황재호 민트로켓 디렉터와 최진혁 슈터본부 선임 디렉터를 비롯한 여
토요타코리아가 지난해 9월 공개한 프리미엄 미니밴 '알파드(ALPHARD)'가 한국 시장에서 상품성과 성능을 인정받았다. 토요타코리아는 알파드가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의 ‘2024 올해의 유틸리티’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2011년부터 국내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매년 세 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총 8개 부문을 시상한다. 올해는 9개 브랜드 13개 차종이 최종 심사에 올라 경기 화성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에서 최종 심사를 받았다.‘2024 올해의 유틸리티’로 선정된 알파드는 지난해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구매 고객들에게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내 전기차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한 전기차 통합 케어프로그램을 운용한다.현대차는 전기차 구매부터 차량 충전, 중고차 잔존가치 보장, 대차 지원에 이르기까지 고객의 EV 라이프를 책임질 통합 케어 프로그램 ‘EV 에브리 케어’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EV 에브리 케어’는 구매, 보유, 중고차 대차 등 전기차 전 생애주기에 맞춰 ▲충전 크레딧 또는 홈충전기 지원(설치비 포함) ▲중고차 잔존가치 보장 ▲신차 교환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해당 프로그램
KT가 이달 26일부터 29일(현지시각)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4에 전시관을 연다고 18일 밝혔다.KT 전시관은 '미래를 만드는 디지털 혁신 파트너 KT'를 주제로 넥스트(NEXT) 5G, 인공지능 라이프(AI LIFE) 등 2개 테마존으로 구성해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 및 AI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한 KT의 디지털 기술을 소개한다.먼저 NEXT 5G 존에서 KT는 항공망에 특화된 네트워크 기술을 적용한 도심항공교통(UAM) 체험 공간과 AI로 안전하게 UAM 교통을 관리하는 지능형 교통관
산업은행은 16일 시장형 투자유치 기업설명(IR) 플랫폼 'KDB 넥스트라운드'의 2024년 시작을 알리는 넥스트라운드 오프닝 데이(NextRound Opening Day)를 본점 IR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18일 산업은행에 따르면, 이날 오프닝에는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 창업지원기관 등 벤처생태계 구성원 100여 명이 현장을 가득 채워 올해 9년차를 맞이한 넥스트라운드에 대한 시장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확인했다.오프닝 1부에서 넥스트라운드는 올해 '대한민국 벤처생태계의 MBTI를 혁신하는 벤처플랫폼으로의 도약'이라는 비전을
지난해 기아의 최대 실적을 견인한 판매 우수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기아는 16일 제주 서귀포 소재의 제주신화월드에서 ‘2024 기아 스타 어워즈(2024 KIA Star Awards)’ 행사를 열고 2023년 판매 우수 직원 203명에게 시상했다.해당 행사는 지난해 판매 우수 직원의 성과를 격려하고 올 한 해 좋은 실적을 거두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행사다.올해 행사에서는 2023년에 468대의 차량을 판매한 전북 전주지점 정태삼 영업이사가 기아 판매왕으로 선정됐다. 정태삼 영업이사는 1992년에 입사해 지난해까지 32년 동안 59
레드캡투어가 올해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계약이행실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16일 레드캡투어에 따르면, 이번 평가로 레드캡투어는 2018년부터 2024년까지 7년 연속 렌터카(물품) 부문에서 최우수 등급, 출장(서비스) 부문은 2022년 최초 나라장터 등록 이후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조달청에서 매년 진행하는 우수 업체 평가는 차량 납기, 품질, 수요 기관 만족도, 서비스, 계약 이행 성실도 5개 지표로 진행된다. 레드캡렌터카는 렌터카 부문(물품)에서 7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레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하는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토너먼트 대회 ‘2024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The Genesis Invitational)’가 막을 올렸다.이번 대회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소재 리비에라 컨트리 클럽(The Riviera Country Club)에서 현지시간 15일 개막해 18일까지 열린다.올해 대회는 PGA 투어가 선정한 ‘시그니처 대회(Signature Event)’로 격상됨에 따라 출전권을 확보한 72명의 선수들이 뜨거운 경합을 펼치게 됐다.시그니처 대회는 PGA 투어의
기아가 PBV(목적기반 모빌리티) 개발을 위해 소비자로부터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우수 아이디어를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기아는 14일 EV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성수에서 김상대 기아 PBV비즈니스사업부장, 강주엽 기아 신사업기획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PBV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일상 및 비즈니스에서 차량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파악하고 실제 PBV 개발에 활용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지난 11월부터 약 한 달간 라이프스타일 및 비즈니스 두 가지 공모 부문
LS전선이 전기차용 영구자석 생산을 위한 합작법인 구축에 나서며 전기차용 부품 사업을 확대한다.LS전선의 자회사 LS에코첨단소재는 유럽 1위 영구자석 업체인 바쿰슈멜츠(이하 VAC)와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연내 법인을 설립하고 2027년부터 연간 1000톤 규모의 네오디뮴 영구자석을 완성차업체 등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는 전기차 약 50만 대에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네오디뮴 영구자석은 전기차와 풍력발전기, 가전제품 등의 구동모터의 핵심부품이다. 전기차, 도심항공모
파수가 '2024 인공지능(AI)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해당 사업의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AI바우처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AI의 도입과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중소 및 벤처기업, 의료기관 등이 공급기업이 보유한 AI 기술·제품·서비스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최대 2억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원한다.AI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파수는 AI 기술을 적용해 개인정보 등의 민감정보를 보호하고자 하는 기업을 지원한다. 특히 파수가 제공하는 'AI-R P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4(InterBattery 2024)'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탄소중립과 RE100 달성 등 ESG경영 수립에 대한 관심이 산업 전반에서 커지고 있는 가운데, 배터리 및 자동차 업계에서도 지속 가능성 목표 달성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친환경과 탄소중립을 기조로 한 전기차 수요가 배터리 산업의 급성장을 이끌고 있다. 배터리 생산량이 늘어남에 따라 기업들은 효율적인 생산 공정과 지속
블록체인의 모든 것을 다루는 행사가 2024년 9월에 개최된다.블록체인 투자 전문 벤처캐피탈(VC) 기업 해시드는 '코리아블록체인위크 2024(KBW 2024)''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고 7일 밝헜다.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3일에서 4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임팩트(IMPACT)'를 포함혀 한 주 동안 서울 곳곳에서 주요 이벤트와 사이드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된다.올해 IMPACT는 웹(Web)3 창업자와 투자자들을 위한 세션이 마련되는 등 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기회가 제공되는 프리미엄 행사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