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건오 기자] 한화큐셀이 2020년 미국 주거용과 상업용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 모두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프리미엄 제품을 선호하는 미국 시장에서 큐피크 듀오(Q.PEAK DUO) 시리즈 등을 앞세워 독보적인 지위를 이어가고 있다.글로벌 에너지 컨설팅 기관인 우드맥킨지가 최근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한화큐셀은 2020년 미국 주거용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 24.8%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상업용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도 전년 대비 5%p 가량 상승한 19.1%의 점유율로 2년 연속
[그린포스트코리아 이건오 기자] 한화큐셀이 지난 1일 영농형 태양광 표준화 총괄 국책 과제의 공동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하 농기평)이 진행하는 ‘2021년도 농업에너지 자립형산업모델 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에서 한화큐셀이 참여한 영남대 한화큐셀 모든솔라 컨소시엄은 ‘작물별 생산성을 고려한 영농형 태양광 표준모델 개발 및 실증’에 대한 총괄 연구 계획서를 제출했고 국책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국책 과제는 논, 밭, 과수원에 대한 각각의 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건오 기자] 한화큐셀이 최근 ‘독일 생활소비재 어워드(Life & Living Awards 2021)’ 태양광 부문에서 2년 연속 1등을 차지했다. 이 어워드는 독일 보도전문채널인 엔티브이(n-tv)와 독일 서비스품질연구소(DISQ)가 주관하며 올해는 45개 부문에서 수상기업을 선정했다.태양광 부문은 높은 인지도를 보유한 11개 회사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종합 만족도, 추천도, 재구매 의사 등의 소비자 평가가 진행됐고, 한화큐셀은 세 분야에서 최고점을 획득하며 2년 연속 종합 1등을 차지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건오 기자] 한화큐셀이 독일과 프랑스에서 태양광 셀 효율 향상 관련 특허 기술 보호를 위해 소송을 제기했다.한화큐셀은 3월 12일 독일에서 태양광 셀 효율을 향상시키는 특허 기술 보호를 위해 중국 아스트로너지(Astronergy)를 대상으로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30일 밝혔다.한화큐셀은 이미 동일 특허 기술 보호를 위해 중국 기업들인 진코솔라, 론지솔라, 알이씨를 대상으로 2019년 3월에 특허 침해 소송을 진행했었다. 이 침해 소송에 대해 뒤셀도르프 지방법원은 작년 6월 한화큐셀의 1심 승소 판결을 내렸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환경부가 주민 수용성을 높이고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수상태양광 사업을 시작한다.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친환경 재생에너지인 수상태양광의 확산을 위해 올해부터 3년간 합천, 군위, 충주, 소양강, 임하 등 5개 댐에서 8개 사업 총 147.4MW 규모에 이르는 수상태양광사업의 조기 착공을 추진한다.이는 올해 3월 2일 공개한 ‘2021년 탄소중립 이행계획’에서 댐내 수상태양광을 통해 2030년까지 2.1GW의 청정에너지를 공급하겠다는 탄소중립 목표를 속도감 있게 실현하기 위한 것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한화가 우주 산업 전반을 지휘하는 ‘스페이스 허브’를 출범했다.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이 허브를 이끈다.한화가 지난 7일 "우주 산업 전반을 지휘할 '스페이스 허브'가 출범한다"고 밝혔다. 여러 회사에 흩어져 있던 핵심 기술을 한데 모은다는 취지다. 허브는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이 맡는다. 김동관 사장은 지난달 26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기 임원으로 추천됐다. 스페이스 허브팀장이 그의 첫 자리다.한화그룹에 따르면, 한국형 발사체인 누리호 개발에 참여한 한화에어로스페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롯데케미칼이 국내 주요 5대 화학기업 중 ‘ESG 경영’에 대한 온라인 언급량이 가장 많은 기업은 것으로 나타났다.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는 임의 선정한 화학업종 5개사를 대상으로 최근 2개월간 뉴스·커뮤니티·SNS·유튜브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에서 'ESG 경영' 키워드가 들어간 총 포스팅 수를 조사했다고 밝혔다.분석대상은 (올해 정보량 순) 롯데케미칼, 한화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 SK케미칼, 포스코케미칼 등 5개사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한화그룹이 전국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 지원하는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 '2020 해피선샤인 캠페인'을 최근 완료했다.한화그룹은 최근 ESG 관련 행보를 넓혀왔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몸도 마음도 지칠 수 밖에 없는 시기지만. 함께의 마음으로 서로를 격려하면서 이 순간을 극복하자”고 말하면서. “비대면 시대에도 '함께 멀리'로 대표되는 소통과 배려의 가치는 더욱 소중히 지켜가야 한다”고 언
환경과 경제를 각각 표현하는 여러 단어들이 있습니다. 그런 단어를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환경은 머리로는 이해가 잘 가지만 실천이 어렵고, 경제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도 왠지 복잡하고 어려워 이해가 잘 안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요즘은 환경과 경제를 함께 다루는 용어들도 많습니다. 두 가지 가치를 따로 떼어 구분하는 게 아니라 하나의 영역으로 보려는 시도들이 많아져서입니다. 환경을 지키면서 경제도 살리자는 의도겠지요. 그린포스트코리아가 ‘환경경제신문’이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 것도 이런 까닭입니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한화큐셀이 최근 전남 고흥호 63MW(메가와트)급 수상 태양광 발전소를 수주했다. 한화큐셀은 작년 12월 댐 기준으로 세계 최대의 수상 태양광 발전소인 합천댐 수상 태양광 발전소를 단독으로 착공한 데 이어 고흥호 사업도 수주하며 수상 태양광 사업 행보를 넓혔다.한국남동발전이 발주한 고흥호 수상 태양광 발전소는 한화큐셀을 주축으로 ㈜한양, ㈜다스코가 공동이행 방식으로 시공하며 계약금액 1116억원 중 한화큐셀의 지분은 50%다 . 공동이행 방식은 같은 업종을 가진 2개 이상의 업체가 비율을 나눠서 함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한화큐셀이 국내 재생에너지 기업 중 최초로 국내 사업장 RE100을 선언했다. 금융 계열사 등을 비롯한 한화그룹 계열사들은 한화큐셀의 이번 RE100 선언 전부터 지속적으로 친환경, 저탄소의 가치를 추구해왔다.한화큐셀은 지난 주 한국 재생에너지 기업 중 최초로 국내 사업장 RE100을 선언했다. RE100은 기업 활동에 필요한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대체하는 것으로, 이를 선언한 기업은 2050년까지 기존 소비 전력을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단계적으로 전환해야 한다.한화큐셀은 “사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전기차 배터리와 재생에너지를 연계한 실증사업을 진행한다. 친환경 자원 순환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는 취지다.현대차그룹은 지난 10일 전기차에서 회수한 배터리를 재사용한 에너지저장장치(ESS)와 태양광 발전소를 연계한 실증사업을 본격적으로 개시한다고 밝혔다.국내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에 대한 인허가 규정이 정립되지 않아 추진이 어려웠던 재사용 사업 영역에서 최근 현대차그룹이 산업통상자원부의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 승인을 받음으로써 본격적인 실증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된 것이다.현대차그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한국수자원공와 한화큐셀이 국내 최대규모 수상태양광 사업을 주민참여형으로 추진한다.한국수자원공사는 국내 최대규모로 조성되는 경남 합천군 합천댐 수상태양광 사업을 지역주민들이 건설단계부터 완공 이후 운영과 수익 배분에 함께 참여하는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조성하기 위해 12월 21일 합천댐 사업대상지에서 본격 착수에 들어갔다.공사에 따르면 합천댐 수상태양광 사업은 연간 약 6만 명이 사용할 수 있는 41MW(메가와트)의 설비용량으로 2021년 준공 예정인 총사업비 924억 원의 재생에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화큐셀은 지난달 26일 세계적 검증 기관인 ‘티유브이 라인란드(TÜV Rheinland)’의 신규 태양광 모듈 품질검사(QCPV) 인증을 업계 최초로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티유브이 라인란드는 올해 태양광 모듈 생산 과정과 성능, 내구성 등을 보다 엄격히 검증하기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 인증 프로그램을 신규 고안했다. QCPV는 단기 및 장기 신뢰성 평가, 현장 샘플링 검사, 원부자재 검사 총 3가지 항목으로 구성된다.장기 신뢰성 평가에서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화큐셀이 영국 최대 보험사인 아비바(Aviva)의 주차장 태양광 발전소에 모듈을 지난달 공급했다고 25일 밝혔다.한화큐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아비바의 스코틀랜드 본부가 위치한 퍼스(Perth) 사옥 내 주차장에 1MW(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짓는 것이다. 아비바는 태양광 발전소에 테슬라의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함께 설치해 전기차 충전소까지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이 발전소는 연간 812MWh(메가와트시)의 전력을 생산한다. 연간 5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가정용 전기량으로 전기차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화큐셀이 중국 태양광 제조사 론지 솔라(LONGi Solar)가 중국에서 제기한 한화큐셀 셀 기술 특허 무효 심판에서 ‘특허 유효 결정’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론지 솔라(LONGi Solar)는 지난해 7월과 8월에 중국 국가지식산권국전리국 복심 및 무효심리부에 한화큐셀이 중국에서 보유한 실리콘계 고효율 셀 기술인 ‘퍼크(PERC)셀’ 관련 특허 2건의 무효 심판을 제기했으나 해당 기관은 올해 11월 초 한화큐셀의 특허가 유효하다고 발표했다.이번 심판에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 한화가 3분기 매출 11조 6724억원에 영업이익 6361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자회사 실적 호조에 힘입어 2분기 연속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는 평가다.㈜한화가 13일 공시를 통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1조 6724억원, 영업이익 636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10.1% 감소했으나 영업이익 64.1% 증가한 ㅆ자다.영업이익은 자체사업 및 금융, 방산분야 주요 자회사 실적 호조에 힘입어 2분기 연속으로 시장 전망치 웃도는 성과를 거뒀다.방산과 화약사업의 영업이익이 82.6%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화큐셀이 댐에 설치하는 규모로 세계 최대이자 국내 인허가가 완료된 수상태양광 발전소 중 최대인 41MW(메가와트)급 수상태양광 발전소를 경남 합천댐에 건설한다.12일 한화큐셀에 따르면 이 수상태양광 발전소는 한화큐셀이 8월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수주한 것으로 지난 4일 최종 개발 승인이 완료돼 연내 착공할 예정이다.이번에 설치되는 수상 태양광 발전소는 육상 태양광 기술과 부유식 구조물 기술을 융합한 것으로 물에 뜨는 구조물 위에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는 형태다. 수상태양광은 유휴부지인 수면을 이용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한화큐셀이 풍력발전사업을 첫 진행한다. 한화큐셀은 9일 강원도 평창군청에서 평창군과 한국중부발전, 태환과 평창 지역 풍력발전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한화큐셀에 따르면, 이번 MOU는 평창군에 조성될 40MW(메가와트)급 풍력발전소 사업 등 평창군 내 풍력사업에 대한 협업에 대한 것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평창군은 산악관광 사업 기반을 조성하고 사업 참여사들은 지역사회 소득증진과 고용창출에 나설 계획이다.MOU에서 평창군은 민간투자가 원활이 추진 될 수 있게 풍력발전사업의 행정지원을 한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한화그룹 내 주요 계열사들이 최근 친환경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화그룹이 진행한 베트남 환경보호 캠페인이 대외적으로 큰 호응을 이끌어냈고 한화생명은 ESG경영 성과를, 한화토탈은 ‘에코더하기’ 환경캠페인으로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리며 주목을 받았다. 태양광과 ESS 등 에너지 분야에서 광폭 행보를 보이는 가운데, 전사적으로 친환경 활동을 늘리고 있어 관심을 끈다.한화그룹은 지난 14일 ‘클린업 메콩: 한화솔라보트 캠페인’ 다이아몬드 세이버 어워드에서 올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