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술기업 파이랩테크놀로지는 미래에셋증권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웹3(Web3) 금융 및 토큰증권 시장의 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웹3 기반의 신원인증 등 웹3 인프라 생태계에 대한 공동 연구 및 협력을 진행한다. 이에 더해 토큰증권 분야에서 양사가 협업 가능한 영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동시에, 웹3 자산관리 시장의 동향을 파악하며 이에 관한 공동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미래에셋증권은 SK텔레콤, 하나은행과 함께 토큰증권 컨소시엄 '넥스트 파이낸스 이니셔티브'를
SK어스온이 국내 탄소포집·저장 사업 기반 구축을 위해 한양대,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석유공사 등과 함께 한반도 주변 해역에서 이산화탄소(CO2) 저장 후보지 탐사에 나선다. SK어스온은 2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전담하는 ‘한반도 권역별 종합 2D·3D 물리탐사 및 전산재처리를 통한 상용화급 대규모 이산화탄소 저장소 확보(이하 한반도 CO2 저장소 확보)’ 국책과제 컨소시엄에 참여한다고 밝혔다.한반도 CO2 저장소 확보 국책과제는 한반도 주변의 동해, 서해, 남해 해역을 광범위하고 정밀하게 탐사해 CO
SK디앤디(SK D&D)가 19일 의성 황학산 풍력발전단지 설계·조달·시공(EPC)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SK디앤디는 재무적투자자와 공동 투자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 의성황학산풍력발전 주식회사를 통해 경상북도 의성군 황학산 일대 23만제곱미터(㎡, 약 7만 평) 부지에 설비용량 99메가와트(MW) 규모(6.6MW급 풍력발전기 15기)의 풍력발전단지를 개발하고 있다.이번 계약은 SK디앤디를 포함해 5개사가 함께 결성한 '의성황학산풍력 컨소시엄'을 통해 진행하는 EPC에 관한 것으로, 총 공사금액은 약 2065억
LG전자가 국내 유수 대학과 손잡고 저탄소 난방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히트펌프 핵심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컨소시엄을 구축했다.LG전자는 18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신공학관에서 'LG 차세대 히트펌프 컨소시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체결식에는 컨소시엄 위원장인 강용태 고려대학교 교수를 포함해 김민수 서울대학교 교수, 장영수 국민대학교 교수 등 컨소시엄 참여 멤버와 이재성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LG 차세대 히트펌프 컨소시엄은 화석연료를 대체하기 위해 진행되고
인류 문명이 시작되고 농업, 상업 등 경제가 발달되며 17세기 초 네덜란드에서 인도 무역을 위해 자금을 모집했던 것을 시작으로 증권이 세상이 나왔다.신분에 상관 없이 투자가 가능하게 되면서 새로운 사회구조를 형성하게 됐고, 이후 투자금의 권리로 주식회사가 탄생, 다시 그 종이 증서가 거래되기 시작하며 증권거래소가 형성됐다.증권의 탄생으로 인해 새로운 사업기회에 자금이 공급되고 위험이 분산되는 즉, 자본시장을 통해 실물경제와 금융경제가 유기적인 관계를 갖게 됐다. 이에 따라 현재 이런 실물과 금융 관계 위에 이제 기술의 급진적인 발전
글로벌 씨디파이(CeDeFi) 프로토콜 네오핀은 핀시아 재단과 전락적 제휴(MOU)를 체결하고 2024년 1분기 내 핀시아 재단의 3세대 퍼블릭 블록체인 메인넷 핀시아(Finschia)의 첫 번째 탈중앙화 거래소인 '핀시아 네트워크 스왑(FNSwap.fi)'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핀시아 메인넷에서의 탈중앙화 거래소(Decentralized Exchange, 이하 DEX) 개발 및 출시에 관한 협력 ▲DEX에서 선보일 경쟁력 있는 탈중앙화 금융상품 제공 ▲해커톤 개최 등 웹 3.0 우수사업 발굴 위한
코인마켓 거래소 포블게이트는 민간 가상자산 평가 기구인 홍콩가상자산컨소시엄 (Hong Kong Virtual Asset Consortium, 이하 HKVAC)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각각의 전문성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결합해 국내외 가상자산 시장의 발전을 촉진하고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HKVAC는 지난 5월, 전문 신용평가사와 가상자산 업계의 주요 플레이어들이 함께 설립한 민간 기관으로 빅데이터 기업, 가
라인 넥스트(LINE NEXT Corporation)가 글로벌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크레센도에쿼티파트너스(CRESCENDO EQUITY PARTNERS LIMITED, 이하 크레센도)와 컨소시엄으로부터 1억4000만 달러(약 18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13일 라인 넥스트에 따르면, 이번 투자 유치 금액은 아시아 블록체인 및 웹3 업계에서 올해 최대 규모다. 라인 넥스트는 자금을 활용해 ‘웹3 대중화’를 목표로 글로벌 플랫폼 사업 확장 및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먼저 라인 넥스트는 베타 서비스
LS전선이 올해 5월 네덜란드 국영전력회사 테네트(TenneT)社와 맺은 포괄적 장기공급계약 중 2건의 본계약을 체결했다.LS전선은 테네트의 독일 자회사인 테네트 오프쇼어(TenneT Offshore)社와 약 1조5,000억원 규모의 초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지난해 5월 덴마크와 네덜란드, 벨기에, 독일 등 유럽 4개국은 2030년까지 65기가와트(GW) 용량의 해상풍력을 공동으로 설치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테네트는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해 최대 3500만 가구에 녹색 풍력 에너지를 공급할
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우도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통신 및 방송 서비스 향상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완료했다.통신 3사는 KCTV제주방송과 컨소시엄을 이뤄 제주도와 우도 사이 약 3.23킬로미터 구간에 해저 광케이블 구축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기존 통신3사와 KCTV 제주방송은 마이크로웨이브 통신을 통해 우도에 통신 및 방송 서비스를 제공했으나, 우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지속 증가하면서 늘어나는 통신 수요 대응을 위한 인프라 확충이 필요했다.이에 SKT, KT, LGU+, KCTV제주방송 4사는 2020년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는 폐기물 매립장 사업 기업 그린웨일이앤엠과 토큰증권(STO) 사업에 협력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고부가가치 사업인 폐기물 매립장 관련 사업에 토큰증권을 결합한다. 폐기물 매립장 토지 및 사업이익을 조각 투자 형태인 '매립지 토큰증권'을 사업 모델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폐기물이 날로 늘고 이를 처리할 매립장 및 처리 시설이 부족해지며 최근 국내 폐기물 처리 시장은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폐기물 발생량 대비 처리 시설이 부족해 처리 단가도 꾸준히 상승 중이
네이버클라우드가 주관사로 참여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AI반도체 팜(Farm) 구축 및 실증' 사업이 1차년도 목표를 달성하며 성공적인 첫 해를 보냈다고 6일 밝혔다.AI반도체 Farm 구축 및 실증은 국내 데이터센터 시장 내 국산 인공지능(AI)반도체 점유율을 확대시켜 클라우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 AI반도체 기술수준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K-클라우드' 프로젝트 중 하나다.2023년 5월부터 2025년 11월까지 총 3개년에 걸쳐 ▲국산 AI반도체 기반 컴퓨팅 인프라 구축
SK디앤디(SK D&D)가 5일 연료전지 발전소인 ‘약목에코파크’의 설계·조달·시공(EPC) 사업 계약 체결을 공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SK디앤디가 SK에코플랜트와 구성한 SK컨소시엄을 통해, 4300제곱미터(㎡, 약 1300평) 부지에 설비용량 9메가와트(MW)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소인 '약목에코파크'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총 공사비는 592억원이며 이 중 SK디앤디 지분은 480억원(81%) 규모다.약목에코파크는 SK디앤디, 대선이엔씨 및 재무적 투자자가 특수목적법인(SPC)을 통해 공동투자 개발하는 연료전지 발전소
HD현대오일뱅크가 재생 플라스틱 소재를 제품 용기에 적용하고,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사업에도 속도를 내며 자원 순환 경제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이에 회사는 폐윤활유 재사용 정제 기술을 개발하는 한편 국내 폐타이어 순환경제 모델 구축을 위한 '한국형 블랙사이클(BlackCycle)'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다.한국형 블랙사이클은 기존 타이어 생산을 위해 사용했던 화학 원료를 폐타이어를 수거해 만든 재활용 원료로 대체하는 순환경제 모델이다.HD현대오일뱅크는 블루수소, 화이트바이오, 친환경 화학·소재 등 다양한 친환경 신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갤럭시아머니트리가 항공금융 토큰증권(STO) 사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브이엠아이씨(VIMIC)에 투자를 단행했다.28일 갤럭시아머니트리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9월 브이엠아이씨와 신한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및 시리움(CIRIUM)과 함께 국내 최초로 항공금융 STO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브이엠아이씨는 해당 컨소시엄에서 항공기 엔진 등 항공 자산 확보와 자산 관리 서비스 역할을 담당한다.국내 최초 항공기 기술 기반의 항공 자산관리 기업 브이엠아이씨는 항공기 자산관리사로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항공 산업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SK㈜ C&C가 하나증권 토큰증권(STO) 발행 및 유통을 지원하며 금융 STO 서비스 활성화에 나선다.SK㈜ C&C는 28일 하나증권 토큰증권 시스템 구축을 위해 블록체인 체인제트 ST(ChainZ Security Token)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하나금융그룹은 지난 6월, 토큰증권 컨소시엄 '넥스트 파이낸스 이니셔티브(NFI)'에 참여함으로써 토큰증권 생태계 확장을 본격화했다. 이에 하나증권은 토큰증권의 발행, 유통, 조달, 인프라 구축 등 토큰증권 종합 서비스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체인제트(ChainZ)는 응용프로그램인터
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 기업 비투엔이 AI 의료 서비스 케어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비투엔은 중앙보훈병원 'AI 기반 디지털 전환 사업' 컨소시엄에 참여해 원스톱 응급대응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8일 밝혔다.회사는 '늘 케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1단계 고령 환자 대상의 '늘 실버케어 요양병원' 서비스를 론칭했고, 이에 이어 응급실에서 긴급 환자 케어를 위한 ‘응급케어’까지 사업 범위를 확장한다.요양원 및 홈 케어까지 사업범위를 빠른 호흡으로 확장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의 게임체인저가 되겠다는 방침이다.이러한 AI 기반 원스톱 응
아산나눔재단은 대학 내 기후테크 창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기후테크 창업가를 육성하기 위한 '아산 유니버시티(Asan UniverCT)' 사업을 전개하고, 해당 사업에 참여할 국내 대학을 내달 15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아산 유니버시티의 유니버시티(UniverCT)라는 명칭은 대학교(University)와 기후테크(Climate Tech)의 각 영문 앞글자를 조합한 것으로, 대학 내 기후테크 창업 문화를 확산하고 국내 기후테크 창업팀을 육성하기 위한 목표를 담고 있다. 앞서 지난 8월 해당 사업을 통해 서울대학교, 연세대
국내 기업들이 탄소중립 경영 실천을 위해 RE100(사용에너지의 재생에너지 100% 전환) 이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국내 기업들은 재생에너지 PPA(전력구매계약)를 통해 국내 생산거점에서 사용되는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대규모 산단을 구축하는 지자체도 국내 기업의 RE100 달성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SK, 현대차 PPA 확대...RE100 이행 박차현대자동차는 23일 현대건설과 재생에너지 PPA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대차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025년까지 울산공장에 현대건설의
SK텔레콤은 성남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을 수주, 성남시의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첨단교통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1일 밝혔다.지난 8월 경쟁입찰을 통해 사업자로 선정된 SK텔레콤 컨소시엄은 스마트교차로 시스템 구축, 노후화된 도로전광표지(VMS) 및 교통정보수집장치(VDS) 교체, 주차시스템 교체 및 주차통합플랫폼 구축, 종합상황실 시스템 고도화 등의 내용이 포함된 성남시 ITS 구축 사업을 2024년 7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이번 사업 규모는 140억원으로 국토교통부의 국비지원과 성남시의 자체예산을 투입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