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텐센트가 스마일게이트의 간판 게임 ‘크로스파이어’를 기반으로 한 신작 게임을 개발중이다. ‘프로젝트명: CF0(代号:CF0)’으로 소개된 이 게임은 총기 대신 검을 사용하는 미소녀 캐릭터가 등장하는 등 캐릭터성을 강조했다. 텐센트는 게임에 대한 세부 정보를 밝히지 않았지만, 영상으로 미루어봤을 때 ‘크로스파이어’를 계승하는 정통 FPS게임은 아닐 것으로 점쳐진다.‘크로스파이어’의 중국 퍼블리셔 텐센트는 6일 중국에서 열린 ‘크로스파이어’ 서비스 15주년 기념 행사에서 신작 ‘代号:CF0’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KT 이사회가 김영섭 前 LG CNS 사장을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확정했다.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4일 총 3인(김영섭 前 LG CNS 사장, 박윤영 前 KT 사장, 차상균 서울대 교수)에 대한 후보자별 심층 면접을 통해 최종 후보 1인을 선정했고, 이사회는 김영섭 前 LG CNS 사장을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확정하고 8월말 임시 주주총회에 추천하는 안건을 결의했다.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정관상 대표이사 자격요건과 주요 이해관계자 의견 등을 반영해 이사회가 마련한 심사기준에 따라 심층 면접을 진행했다. 특히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SK텔레콤이 대중교통, 자가용 차량 등 교통수단의 이동거리, 이동 목적 및 속도 등을 분석해 탄소배출량을 분석하는 기술을 상용화했다. SK텔레콤은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교통 부문 탄소저감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SKT는 1일 자사의 AI 기반 위치분석 플랫폼 ‘리트머스(LITMUS)’를 활용, 특정 지역의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과 자가용 차량의 탄소 배출량을 분석하는 기술을 상용화했다고 밝혔다.SKT가 상용화한 탄소 배출량 분석 기술은 기지국 정보와 AI 기술을 통해 특정 지역 내의 ▲이동 수단(버스, 지하철, 일반차량 등) ▲이
ICT 금융 혁신을 비롯해 신성장 영역 발굴, ESG 경영 등에서 다양한 AI 초협력을 추진하고있는 SK텔레콤과 하나금융그룹이 다방면에서 결실을 맺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KT와 하나금융그룹은 지난해 7월 4000억원 대의 대규모 지분을 교환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양사는 상품과 서비스를 융합해 ICT와 금융 전반을 아우르는 폭넓은 영역에서 차별적 고객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또한 양사는 올해부터 SKT의 AI 컴퍼니 비전과 연계한 ‘AI 초협력’을 목표로 ▲AI 신성장 영역 공동 발굴 ▲AI 초협력을 통한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스파크플러스 코엑스점에서 SK텔레콤과 AI 유망 스타트업을 위한 'AI LAB for startups' 개소 행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AI LAB for startups은 지난해 7월 하나금융그룹과 SK텔레콤 간 금융·ICT 초협력을 통해 청년 창업기업 육성 등 신(新)동반성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이후 추진되는 공동 사업의 일환이다.이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금융과 통신의 양사가 AI 스타트업 기업의 성장발판을 마련하고, 그 가치를 국내 금융권 최초로 AI 스타업만을
텐센트가 중국의 머라이어 캐리로 불리는 장량잉과 손잡고 스마일게이트의 간판 게임 ‘로스트아크(중국 서비스명 命运方舟)’의 중국판 주제곡을 공개했다. ‘로스트아크’의 정식 출시일은 7월 20일이지만, 주제곡 뮤직비디오를 시청한 이용자는 이보다 이른 13일부터 게임에 접속할 수 있다.텐센트는 장량잉이 참여한 ‘로스트아크’ 주제곡 ‘성광(星光)’을 10일 오전 QQ뮤직을 비롯해 중국의 주요 음원사이트에 공개했다. 장량잉은 발표하는 음원마다 중국 차트 최상위권을 지키는 중국의 대표 여가수다. 특히 고음 음역대에 강한 가수로, 인간은 부를
미국의 스타 개발자 팀 케인(Tim Cain)이 엔씨소프트에서 ‘와일드스타’를 개발하다가 돌연 퇴사를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새로 부임한 아트 디렉터와 심한 갈등을 빚었고, 결국 책임 떠넘기기까지 당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와일드스타’는 엔씨소프트의 북미 개발사 카바인 스튜디오가 개발해 2014년 출시한 PC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초기 개발자들이 참여해 기대를 모았고, 출시 초기 북미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일부 이용자들만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하드코어한 게임이라는 평가 속에
엔씨소프트가 ‘블레이드 & 소울2(이하 블소2)’로 해외 시장을 두드린다. 5일 일본과 대만에서 동시에 사전등록 이벤트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서는 모양새다. 일본과 대만은 ‘블소2’의 전작 ‘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이 좋은 반응을 보였던 지역이다. 엔씨소프트는 5일 일본에서 ‘블소2’의 사전등록 이벤트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사전등록 참가자에게는 의상 아이템과 강화 두루마리 등을 얻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전작 ‘블소’를 플레이한 적이 있는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누적 플레이 시간에 따라 쿠폰을 추가로 지급한다
KT가 지속적인 장학사업으로 ICT 우수 인재 양성에 나서고 있다. KT는 5일 대학생 디지털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 사업인 ‘창의혁신리더 장학금’에 선발된 장학생을 축하하는 발대식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이스트에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해당 장학금은 1988년 시작돼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는 KT의 장기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KT는 통신과 과학 기술 발전을 이끌고 이를 통해 사회에 이바지하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ICT 우수 학생들을 지원해 왔다.올해 창의혁신리더 장학생은 총 90명으로, 올해 선발된 38개 대학의
SK하이닉스와 SK스퀘어가 해외 유망 반도체 기업에 선제적 투자를 통해 글로벌 공급망 구축에 나선다.양사는 국내 대표 금융사 등과 약 1000억원을 공동 출자해 미국, 일본 등 해외 유망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에 투자한다고 4일 밝혔다.SK스퀘어는 효율적인 해외 반도체 투자를 위해 투자법인 ‘TGC SQUARE’를 설립하고, SK하이닉스, 신한금융그룹, LIG넥스원 등이 공동 출자에 참여한다.SK스퀘어와 SK하이닉스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진 반도체 소부장 기업에 선제적으로 투자해 안정적인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을 구축하
SK텔레콤이 SK쉴더스와 7월 3일부터 나흘간 고양시 킨텍스 제 2전시장에서 진행되는 ‘2023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 와 함께 참가해 안전한 산업 현장을 만드는 데 기여하는 안전보건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하는 ‘국제안전보건전시회’는 안전보건 관련 최신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살펴보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보건 전문 전시회다.SKT는 이번 전시회에 ‘AI to Everywhere, AI for Everyone’이라는 주제로 참가해 그간 AI∙IoT 등 ICT를 통해 개발한
KT가 대표이사와 이사진 등 리더진 공백을 채우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KT는 30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신규 사외 이사진을 선임했다. 이를 통해 본격적인 차기 대표 후보 선임 절차에 돌입할 것을 밝혔다.KT는 올해 초 구현모 전 KT 대표이사의 연임 무산 이후 발생한 이사회와 리더십 공백을 최대한 빠르게 해결하기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계속해서 KT 지배구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는 가라앉지 않고 있다.◇ 경영공백 정상화 위한 첫발 내딛은 KTKT는 서초구 우면동 KT연구개발센터에서 ‘2023년
카카오게임즈는 30일 신작 MMORPG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Ares : Rise Of Guardians, 이하 아레스)’의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했다.‘아레스’ 온라인 쇼케이스는 카카오게임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되었으며, 실시간 그래픽 랜더링과 카메라 트래킹 기술을 활용한 버츄얼 프로덕션 기술이 가미돼, 실제 게임 내에 존재하는 '아레스'만의 독창적인 배경을 생동감있게 전달했다.특히 이번 쇼케이스에는 카카오게임즈 조계현 대표와 세컨드다이브 반승철 대표 및 주요 개발자들이 등장해 '아레스'만의 ▲독창적인 미래
KT가 새로운 사외이사 선임을 완료하고 본격 차기 대표 선임을 위한 절차에 돌입한다.KT는 30일 서울 서초구 KT연구개발센터에서 '2023년도 제1차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 주주총회에서는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등 각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특히 이번 임시 주주총회에서는 ICT, 리스크/규제, ESG, 회계, 재무, 경영, 미래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7인을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해 이사회를 구성했다. 신규 선임된 사외이사 는(가나다순) 곽
하나금융그룹은 SK텔레콤과 함께 소외지역 아동의 금융·디지털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행복코딩스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는 하나금융그룹이 지난해 7월 SK텔레콤과 금융과 ICT의 초협력을 바탕으로 신 동반성장을 위해 체결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양사의 강점을 살려 금융과 디지털을 결합한 ESG 활동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이를 통해 도서산간 및 벽지 등에 거주하는 아동들에게 금융의 기초 개념과 코딩 활용 등 보다 많은 금융·디지털 교육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강원도 인제군 소재 용대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행복
KT그룹의 종합부동산기업 KT에스테이트가 자체 개발한 스마트 통합관제서비스를 통해 공공기관 건물의 에너지와 탄소절감에 일조할 수 있게 됐다.KT에스테이트는 26일 자체개발한 ‘kte Cloud BEMS&스마트통합관제서비스(이하 스마트통합관제서비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디지털서비스-융합서비스 공급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디지털서비스 공급자 선정은 공공기관에서 신속한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을 위해 경쟁입찰방식이 아닌 수의계약이나 카달로그 계약 진행이 가능하도록 행정절차를 간소화한 시스템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부처 전문가
SK하이닉스는 23일 지난 20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IT 전시회인 ‘HPE 디스커버(이하 HPED) 2023’에 참가해 차세대 메모리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HPED는 미국의 ICT 기업인 HPE(Hewlett Packard Enterprise)가 주최하는 연례 행사로, HPE의 고객과 파트너들이 데이터센터 운영 트렌드를 파악하고 메모리 솔루션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SK하이닉스는 이번 행사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데이터센터향 메모리 솔루션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실제 SK하이닉스는 이 행사에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인 국민의힘 박성중 의원은 인터넷언론계의 최대 이슈인 포털 뉴스제휴평가위원회(제평위) ‘개선방안’과 관련, (이념적으로)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는 제평위의 인적구성을 중립적으로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 박의원은 21일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의춘) 주최로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열린 정책포럼에서 이같은 입장을 내놨다.박의원은 그동안 제평위에 참여한 협회·단체 및 인사들의 (이념적) 성향이 편향돼 있었던만큼 중립적 인사들로 구성해야 한다고 말했다.박 의원은 “과방위에서 6년째 활동하면서 인터넷 매체의
SK텔레콤을 비롯한 ‘해빗에코얼라이언스’가 추진하는 ICT 솔루션 기반의 다회용 컵 순환 캠페인 ‘해피해빗’이 지속적인 활동으로 일회용컵 절감에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SKT는 20일 지난 2년간의 ‘해피해빗’ 캠페인의 성과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해피해빗’ 캠페인은 시행 2년만에 일회용컵 1000만개를 절감해 293톤의 탄소배출 저감 효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특히 ‘해피해빗’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는 ‘해빗에코얼라이언스’는 지난 2020년 출범 이래 취지에 공감하는 다양한 기관, 기업들의 참여가 이어지며
SK텔레콤이 미래 AI 인재가 꿈을 키울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마련해 제공했다.SKT는 19일 미래 AI 인재들이 본사에 방문해 미래기술체험관 '티움(T.um)'을 관람하고 현직 AI 개발자와 대화를 나누는 등 SKT가 그리는 미래 세상에 대한 비전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SKT의 이번 본사 방문 투어는 SKT가 올해 개편한 미래 AI 인재 육성 프로그램 'SKT 대학협력' 활동의 일환으로, 매달 20명의 AI 커리어를 꿈꾸는 대학생이 본사를 방문해 ▲SKT의 기술과 서비스 소개 ▲티움 관람 ▲현직 개발자와의 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