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은 세계은행과 공동으로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필리핀 정부 관계자를 대상으로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 연수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필리핀은 2022년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 관련 법령 정비 후 제도 시행을 준비 중이다. 이번 연수과정에는 필리핀 환경자연자원부 환경관리국장을 비롯하여 과학기술부, 통상산업부 등 정부기관 담당자 약 10명이 참여했다.공단은 이번 연수에서 한국형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K-EPR)와 관련 법령 외에 운영 성과, 사례 공유, 전산관리체계 시연 등 실무적 사안 및 한국의 성공요인을 공유했다. 아울러, 정재웅
우리은행은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퍼시픽 스테이지1’ 플레이오프를 맞아 ‘퀴즈풀고 워밍UP! 결승으로 텐션UP!’이벤트를 진행한다.VCT 퍼시픽은 우리은행이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에 이어 올해부터 스폰서로 후원하는 e스포츠 대회다. VCT는 최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e스포츠 리그로 대한민국, 일본, 싱가포르, 필리핀 등 여러 나라의 게임단이 참가하고 있다.VCT 퍼시픽 스테이지1 플레이오프는 오는 5월 3일부터 5월 5일까지 진행되며, 결승 진출전과 결승전은 5월 11일
한국중부발전은 국민들에게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해 신뢰를 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에너지 대전환 시기를 맞아 협력중소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다리 역할을 하며 협력기업과 ESG경영 가치를 공유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동반성장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중부발전은 지난 8년간 중소기업을 위해 에너지 절감 등 친환경 공정개선, ESG 확산 지원펀드 200억 조성 등 협력사의 지속성장을 위한 노력해왔다.특히 로봇기술개발에서 해외시장판로 확대까지 발전 분야의 로봇성장
SK텔레콤(이하 SKT)이 말레이시아, 필리핀의 IT·통신기업과 협력해 동남아시아 메타버스 시장 공략에 나선다.SKT는 말레이시아 통신 점유율 1위 기업 ‘셀콤디지(CelcomDigi Berhad)’, 필리핀 IoT 플랫폼 기업 ‘체리(Cherry)’와 ‘이프랜드(ifland)’ 퍼블리싱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SKT는 ‘셀콤디지’, ‘체리’와 현지 최적화 메타버스 플랫폼 제공을 협력하고 나아가 글로벌 전 지역 대상 서비스를 총괄한다. 파트너사인 ‘셀콤디지’와 ‘체리’는 ▲현지 브랜드 제휴 ▲현지 특화
한국환경공단(이하 공단)은 지난해 총 478억원의 재생원료(페트병, 필름, 금속캔 등 4만 톤) 수출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수출액 390억원보다 23% 늘어난 것으로 정부에서 추진 중인 녹색산업 해외진출 지원 사업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의 성과다. 포장재 재활용업체가 생산한 재생원료는 국내외 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재생원료 사용 의무화 대비 시장을 선점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은 재생원료 수출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등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유
전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을 위해 친환경에너지로 전환이 중요해진 가운데, 원자력 발전에 대한 전세계 주요국 국민들의 인식이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국제 에너지 컨설팅사 '래디언트 에너지 그룹'이 전세계 주요 20개 국가의 원전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원전 사용을 지지한다는 답변이 46%로, 반대한다(28%)는 답변보다 1.5배 높게 나타났다. 또 이번 조사에서 원전은 청정에너지 부문에서 태양광에 이어 2위를 기록하며, 친환경 에너지로서의 인식도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탄소중립의 주요 전략으로 원전을 포함한 무탄소 에너지로
LG전자가 상담, 판매, 수리 등 고객 접점 영역 전반의 우수한 노하우를 세계에 전파한다. 글로벌 서비스 역량을 높여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LG전자 베스트케어 상담 자회사 하이텔레서비스는 올해부터 우수 상담 컨설턴트와 조직 운영 전문가로 구성된 내부 전문가 조직을 통해 글로벌 상담센터 역량 제고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하이텔레서비스의 고객상담 노하우와 인재 육성 및 조직 운영 방안 등을 전수하고,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와도 협업해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체계적인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캐리버스는 서비스 예정인 슈퍼콜라 택틱스의 글로벌 사전예약자가 20만 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앞서 슈퍼콜라 택틱스는 6일부터 브랜드페이지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사전예약을 시작했으며 캐리버스의 웹3 메타버스 캐리버스가 흥행 중인 필리핀과 인도, 남미 등지에서 큰 호응이 일어나 약 3주 만에 20만 명 이상이 등록한 것으로 풀이된다.슈퍼콜라 택틱스는 귀여운 3등신 캐릭터들의 반전 액션이 특징인 웹3 카드 전략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유저들은 스토리 모드로 성장하며 대결 모드를 통해 전 세계의 유저들과 경쟁할 수 있다.또 슈
컴투스는 실적 공시를 통해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이 역대 최대인 7722억원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393억원, 당기순이익 44억원을 기록했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와 야구 게임 라인업 등 기존 흥행작의 지속적인 선전과 여러 장르의 신규 출시작 성과가 더해지며 전년 대비 연결 기준 7.7%, 별도 기준 14.5% 증가한 매출을 달성했다. 특히 게임 사업 부문에서는 연간 해외 매출이 전체의 74%인 4163억원을 기록하며 실적을 견인했다.그러나 영업이익은 시장 환경과 경쟁 상황에 의한 인건비·마케
위메프는 연휴 기간 고객 쇼핑 트렌드를 살펴본 결과 명절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보복여행 현상이 두드러지며 수영복 등 역시즌 패션 수요가 늘었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위메프에서 13~26일까지 해외 패키지여행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배 증가했으며 필리핀·베트남 순으로 근거리 휴양지가 인기를 끌었다. 이어 최근 1~10일 열흘간 수영복 판매는 전년 대비 50% 늘었고 걸쳐 입기 편리한 로브와 반팔 셔츠도 각각 50%, 422% 증가했다. 햇빛이 강한 동남아 날씨를 대비한 양산과 비치모자도 증가세를 보였다. 이에 위메프는 18일까
BBQ가 지난해에 이어 코스타리카에 매장을 추가 오픈하며 중남미 시장 확장의 속도를 높인다.제너시스BBQ 그룹이 코스타리카 수도 산호세(San Jose)에 위치한 차이나타운에 'BBQ 차이나타운(China Town)점'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매장은 산호세 중심 다운타운 내 '차이나타운' 초입에 위치했다. 산호세 차이나타운은 중국 현지 음식을 선보이는 레스토랑과 식료품점 등이 있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지역이다. 인근에 코스타리카 국립 박물관과 국립극장 등 관광 명소도 위치해 유동인구가 많다.차이나타운점은 182제곱미터(㎡
LG복지재단이 28년간 무료진료 봉사의 길을 걸어온 박언휘(69)씨와 29년간 미용봉사를 이어온 배점옥(52)씨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했다.박언휘씨는 1996년 경상북도 성주 나병촌 보건소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28년간 무료진료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박씨는 내과의사가 된 이후 지난 28년 동안 울릉도, 독도, 소록도 등 도서산간벽지는 물론 베트남, 필리핀 등 해외의 의료 사각지역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무료 의료봉사를 꾸준히 해왔다.최근까지는 보건소, 복지시설, 장애인 시설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건강관
신한투자증권은 19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경영전략회의에서 임원·부점장 대상으로 친환경 자가발전 손전등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신한투자증권 2024 경영전략회의에는 전체 임원 및 부점장 24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영전략회의 후 전달받은 자가발전 손전등 키트를 직접 조립했다. 취합된 손전등은 향후 필리핀·카오스·캄보디아 등 해외 극빈층 거주 마을 혹은 학교 아동을 대상으로 매 분기 지원될 예정이다.또 친환경 자가발전 손전등 키트 구매를 통해 마련된 기부금은 필리핀 쓰레기 마을 공부방 운영 및 긴급 지원이 필요한
KT가 아시아 국가 간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클라우드, 빅데이터 및 인터넷 트래픽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신규 해저케이블 건설에 나선다. KT는 24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일본 사업자 등 각국 대표 통신기업들과 신규 아시아 해저케이블 건설을 위한 ‘ALPHA(Asia Link for advanced Performance of High-speed Access) 프로젝트 양해각서(이하 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MOU를 바탕으로 KT 등 각국 대표 통신 사업자들은 한국,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제주항공이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 연중 최대 항공권 할인행사인 '찜(JJIM)특가'가 역대급 실적을 기록하며 명실상부 국내 최대 항공권 할인 행사임을 증명했다.이번 찜(JJIM)특가 예매는 국내선은 3월 1일부터, 국제선의 경우 3월 31일부터 10월 26일까지 올해 하계 운항 기간 이용할 수 있는 항공권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제주항공에 따르면, 이번 찜특가는 지난해 6월에 진행한 찜특가 대비 매출 3.2배, 판매된 좌석수는 2.6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또 해외여행 수요 회복세에 힘입어 국제선 특가 판매가 시작된 1월 10일에
한국 기업의 94%가 지속가능성 목표를 수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를 제대로 실천하는 기업은 절반 미만으로 나타났다.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연례 지속가능성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 기업의 94%가 지속가능성 목표를 수립한 것으로 나타났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시장 조사 및 데이터 분석 회사 밀리유(Milieu)와 함께 동아시아 지역에 위치한 9개 국가의 비즈니스 리더 약 4500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성 및 환경에 대한 온라인 조사를 진행했다. 이는 지속가능
캐리버스가 웹3 메타버스 '캐리버스'의 주요 지표들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실제 캐리버스는 다운로드는 50만을 넘어섰으며, 일일활성이용자수(Daily Active Users, 이하 DAU)는 3만 명을 돌파했다. 캐리버스는 지난 8월 아시아 1서버 오픈을 시작으로, 서비스와 테스트를 병행하며 오픈 지역을 확장하는 전략을 펼쳐왔다. 서서히 증가하던 이용자 수는 지난해 11월 말 인도 오픈과 함께 폭증하기 시작했고, 현재도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세부 데이터를 살펴보면 지난 14일 기준 일일활성이용자 수는 3만1156명으로 집계된
LG전자 안내로봇과 배송로봇의 활동영역이 동남아로 확대된다. LG전자는 최근 골프서비스 플랫폼 ‘스마트스코어’와 2년간 1200여 대의 안내·배송 로봇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계약 규모는 약 280억원 수준으로, 해외 단일 공급처 매출로는 최대다.앞서 지난해 7월 양사는 ‘해외 골프시장 확대 및 로봇사업 추진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골프장 운영 솔루션사업자인 스마트스코어는 베트남·태국·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필리핀·대만 등 동남아 6개국 골프장 사업 진입과 차별화를 위해 LG전자의 차별화된 로봇 솔루션
BBQ가 '기본에 충실하기(Back the Basic)' 위해 동남아 시장 본격 확대에 앞서 현지 관계자 교육 등 역량 강화에 나섰다.제너시스BBQ 그룹이 2024년 동남아 시장 본격 확장에 앞서 최근 필리핀 현지 관계자 추가교육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코로나 팬데믹 당시 동남아 지역의 BBQ 매장은 관광객 감소와 인원수 제한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 하지만 지난해 엔데믹 시대를 맞아 배달 문화 정착 및 현지화 전략 등 북미 성공 DNA를 이식해 재정비를 마치고 말레이시아 무아르, 베트남 다낭과 부팜함, 필리핀 마닐라에 매장
웹3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이스크라(ISKRA)'가 베트남의 대표적인 블록체인 기업 '베리체인스(Verichain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베리체인스는 '베트남의 카카오'로 불리는 VNG 블록체인 자회사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블록체인 보안 영역에서 가장 높은 영향력을 자랑한다. 주요 파트너로는 엑시 인피니티, BNB 체인 등 유명 프로젝트의 오딧(audit, 보안감사)을 맡고 있다.베리체인스의 모회사 VNG는 베트남을 대표하는 IT기업으로 게임에서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동시에 사용자가 1억 명이 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