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과 옥션은 18일까지 13일간 새봄새출발 빅페스타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인기 홈 리빙 브랜드 14곳이 참여해 단독 혜택을 선보이며 각 브랜드 전문관을 통해 스테디셀러와 최대 15% 브랜드 전용 중복 쿠폰을 제공한다.이어 G마켓은 매일 3회에 걸쳐 단 3시간만 한정 판매하는 타임딜과 매일 특가 상품군을 정해 9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또 수요일인 6일과 13일에 10만원 이상 구매 시 아이디(ID)당 1장씩 제공하는 12% 쿠폰과 1만원 이상 구매 시 행사 기간 동안 무제한 발급되는 15% 할인 쿠폰을 증정하며
NH농협금융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2조2343억원으로 전년 대비 0.2% 증가했다고 16일 발표했다.먼저 NH농협금융의 농업·농촌 지원을 위해 매년 지출하는 농업지원사업비 4927억원을 감안한 당기순이익은 2조5774억원이며 그룹 연결손익은 작년과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어 이자이익은 8조54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6% 감소했으며 비이자이익은 1조68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6.3% 증가했다. 주요 자회사들의 당기순이익은 ▲농협은행 1조7805억원 ▲NH투자증권 5564억원 ▲농협생명 1817억원 ▲농협손해보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8일 클라우드상의 중앙처리장치(CPU) 기본 성능을 초과해 순간적으로 높은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버스터블 기능'을 선보였다고 밝혔다.버스터블(Burstable)은 폭발하다와 가능하다라는 의미를 가진 합성어로 클라우드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준점을 초과해 ‘폭발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성능을 의미한다.카카오클라우드는 일시적인 성능 확장이 필요한 사용자들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면서 비용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버스터블 기능을 선보였다. 대부분의 일반적인 워크로드는 평상시 낮은 CPU 사용률을 보이지만, 일시적으
NH농협은행은 'NH농협카드 통합 디지털 플랫폼 구축' 사업을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기존에 분리되어 있던 'NH농협카드'와 'NH 페이(pay)' 앱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통합하고, NH마이데이터를 연계해 통합지출분석 서비스를 신설하는 등 NH pay 범용성 확장을 목표로 올해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특히 이용 패턴에 따라 직접 홈 화면을 세팅할 수 있는 기능과 카드정보 통합 대시보드 등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환경(UI·UX)을 통해 금융소비자는 탐색 시간을 줄이고 보다 편리한 앱 이용이 가능하게 된다.황재현 NH농협
유한킴벌리 하기스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혁신적인 고객 서비스를 런칭했다고 22일 밝혔다.'하기스 AI 피팅룸'으로 명명된 해당 서비스는 아이에게 꼭 맞는 기저귀 사이즈를 인공지능이 분석·제시해 주며, 맘큐 앱을 통해 제공된다.국내에 기저귀가 본격 도입된 지 40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기저귀 사이즈는 모든 부모들의 고민거리다. 옷이 조금만 크거나 작아도 불편하고, 핏이 나오지 않는 것처럼 기저귀 역시 너무 딱 맞으면 마찰 등으로 피부에 자극이 있을 수 있고, 반대로 헐거우면 소변이 새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아이에게 맞는 사
현대백화점그룹이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들의 결제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고물가와 고금리 등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현대백화점그룹은 그룹 계열사와 거래하는 1만2000여 중소 협력사의 결제 대금 3022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9일 앞당겨 설 연휴 전인 다음달 6일에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에 결제 대금을 조기에 지급받는 중소 협력사는 현대백화점과 거래하는 5000여 업체를 비롯해 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한섬·현대리바트·현대백화점면세점·현대L&C·현대이지웰 등 12개 계열
지난해 국내 주요 기업들이 사회공헌에 지출한 비용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는 2022년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 중 설문 응답기업과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기업 299개사(지출금액 공개 260개사)를 대상으로 한 ‘2023 주요 기업의 사회적 가치보고서’를 최근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기업들은 지난해 경영불확실성 속에서도 조사를 시작한 이래 최대의 사회공헌 비용을 지출했다. 코로나19 사태가 끝나며 위축됐던 해외 사회공헌,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사회적 책임활동이 증가했으며, ESG
고물가에 알뜰소비가 늘며 대용량 생필품 매출이 2배 이상 증가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위메프가 이달 31일까지 '생활위크'를 개최하고 대용량 절약 상품군을 비롯해 다양한 인기 생필품을 모아 특가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고물가에 대용량 생필품이 인기다. 최근 1주일간(12.10~17) 위메프 생활·주방 부문에서 대용량 생활용품 매출은 동기간 111% 급증했다. 계속되는 고물가에 알뜰 소비 경향이 높아지며 가격 경쟁력이 높은 특가딜을 중심으로 대용량 생필품 구매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이에 위메프는 이달 31일까지 생활위크를 진행하
쿠팡이 올해 고객에게 인기 있던 생활필수품 1300여 개를 엄선해 반값 할인전을 연다. 쿠팡은 지난 11일부터 '생필품 페어(할인전)'를 열어 이달 24일까지 세제∙화장지∙헤어제품 등을 최대 50%까지 할인한다고 13일 밝혔다. 매 분기마다 진행하는 이 할인전은 쿠팡이 생활용품을 할인하는 행사 중 가장 규모가 크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번 할인전은 연말을 결산하는 의미로 올 한해 쿠팡 고객에게 인기있었던 브랜드 65개가 참여해 대표 제품을 파격적인 할인가에 선보인다. 대표 브랜드로는 비트∙퍼실∙브레프(세제), 깨끗한나라∙코디(화장지
하나금융그룹의 하나은행과 하나카드는 쿠팡, 쿠팡페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금융혁신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둔화 및 고금리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혁신적인 디지털 금융을 제공하고,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 및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12일 서울시 송파구 소재 쿠팡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서 4개사는 소상공인을 위해 ▲디지털 금융상품 및 서비스 공동 기획 ▲혁신적 금융서비스 제공 ▲수출입 시장 개척
컴투스홀딩스의 플랫폼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태국의 퍼블리싱 및 마케팅 기업 '신에이'와 올인원 게임 플랫폼 '하이브(Hive)'에 대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유기적인 파트너십을 형성하며, 하이브를 더 많은 글로벌 게임사들에 소개하는 공동 마케팅과 영업 활동을 진행한다. 신에이는 태국 현지에 하이브 리세일 판매를 위한 지원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신에이는 게임 퍼블리싱과 글로벌 마케팅을 중심으로 모바일, PC, 콘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플랫폼과 웹2, 웹3를 포괄하는
뱅크샐러드가 행정안전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공동 개최하는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 제2전시관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는 민간기업 30곳, 중앙행정기관 26곳, 지방자치단체 13곳, 공공기관 30곳이 모여 총 99개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한다. 뱅크샐러드는 마이데이터 대표 기업으로 참가한다.뱅크샐러드는 부스 운영을 통해 금융과 건강에서 마이데이터 혁신 서비스를 선보이고, 서비스 체험존을 운영해 고객 경험 기회를 넓힐 예정
지속적인 재능기부로 작은 학교에 활기를 더하고 있는 강원도 양양의 김재식(47세)씨가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의 ‘희망 나눔인상’을 수상했다.KT그룹 희망나눔재단은 올해 여섯 번째 희망나눔인상의 주인공으로 강원도 양양에 거주하는 김재식씨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김씨는 올해로 11년째 지역의 작은 학교들을 대상으로 도색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김씨 재능기부가 이뤄진 학교는 지금까지 무려 100여 곳에 달한다.고향인 강원도 양양에서 도장∙방수업체를 운영하던 김씨는 지난 2013년 인근에 위치한 양양 회룡초등학교가 폐교 위기에 처했다는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선두 기업인 화웨이는 생태계 파트너와의 동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개방과 협력이 공동의 성공이라고 강조하고 있다.화웨이는 훙멍OS(HarmonyOS), 쿤펑(Kunpeng), 어센드(Ascend) 및 클라우드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플랫폼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방하며, 개발자 경험을 개선하고 모든 분야에서 생태계 파트너를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이러한 화웨이는 현재 전세계 900만 명 이상의 개발자, 4만 곳 이상의 생태계 파트너와 협력해 생태계 기반 혁신을 촉진하며 고객을 위한 더 큰
금융산업공익재단과 한국대리운전협동조합은 '이동노동종사자 안전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한국대리운전협동조합은 대리운전기사들의 권익개선, 근무환경 개선, 안전하고 편안한 대리운전 문화 확산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이다.그동안 이동노동자들은 심야 이동 수단이 제한되어 있어 불법셔틀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환경으로, 심야시간 노동에 따른 개인의 건강 악화와 열악한 노동환경 등 각종 위험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회적인 보호체계도 확립되지 않은 상태다.실제로 대리운전기사들은 월소득의 2
KT가 19일 태국의 대표 정보통신 기업인 자스민(Jasmine) 그룹과 함께 KT 초거대 인공지능(AI) '믿음'을 활용한 태국어 거대언어모델(Thai-LLM) 구축 및 동남아시아 공동 사업화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KT와 자스민 그룹은 19일 오후 서울 광화문 KT 사옥에서 양사 대표자 회동을 가지며 KT '믿음'의 사업화 논의를 본격화했다. 이는 지난 9월 KT와 자스민 그룹의 계열사인 JTS가 '태국 및 동남아시아 전용 LLM 공동 구축 및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사업 구체화 협의를 거친 데 따
하나은행은 마이데이터 기반 초개인화 디지털 자산관리 플랫폼 '하나 합'을 통해 하나금융그룹 핀테크 플랫폼 관계사인 '핀크'의 '대출비교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하나은행 상품을 포함해 총 38개 금융기관 100개의 다양한 대출상품이 제휴되어 있는 대출비교서비스는 손님의 소득과 신용도에 맞춰 최적의 한도와 최저금리의 맞춤형 대출상품들을 제안한다.또 하나 합을 이용하는 손님은 '신용케어'와 '부채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신용점수, 원리금 상환내역, 상환일정 및 상환예정액 확인 등 세심한 대출관리가 가능하다. 소득, 통신료·공과금
SK텔레콤(이하 SKT)이 AI기술로 기업이 클라우드 관련 불필요하게 지출하고 있는 비용을 줄여주는 서비스를 시작한다.SKT는 18일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클라우드 레이다(Cloud Radar) 2.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클라우드 레이다 2.0’(이하 레이다 2.0)은 기업이 사용하는 클라우드의 실시간 비용 정보와 클라우드 사용 현황을 AI가 학습해 비용절감이 가능한 최적의 클라우드 요금제와 서비스를 추천하는 서비스다.클라우드 이용 기업은 많게는 매년 수십억원의 비용을 지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AWS(아마존), MS 에저(
앞으로는 국세나 관세 환급금을 카카오뱅크 계좌로 받을 수 있게 된다. 개인사업자들은 부가가치세 납부는 물론 환급까지도 카카오뱅크 계좌만으로 해결이 가능해졌다.카카오뱅크는 한국은행으로부터 '국고금 지급' 업무 취급을 승인받았다고 11일 밝혔다.카카오뱅크는 2021년 11월부터 국고금수납점으로 승인받아 국고금 수납 업무를 취급해왔는데, 수납뿐 아니라 지급까지 업무범위를 확대하면서 국고금 이체까지 가능하게 됐다.이번 업무 확장으로 고객 편의성이 대폭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카카오뱅크 고객들은 홈택스 등에서 국세 환급을 받을 때
지난주 증시는 매파적인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이번주 주식시장은 9월 FOMC의 여파와 함께 추석 연휴를 앞둔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유입되면서 약세 흐름이 예상된다.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9월 18일~22일) 코스피는 전주 대비 3.58% 내린 2508.13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은 4.64% 하락한 857.35에 마감했다.지난 한 주간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이 홀로 1조7719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402억원, 1조1675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