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와우회원 대상으로 다양한 식품을 최대 78% 할인하는 '가정의달 식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내달 7일까지 진행하며, 가정의달을 맞아 선물 준비에 고심하는 와우회원을 위해 마련했다. 와우회원은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건강식품 선물', '두유세트 선물', '연휴 집콕&나들이 식품', '어린이 건강식품' 등 다양한 테마의 상품들을 살펴볼 수 있다.3주간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매주 월요일 7시마다 새로운 행사 상품을 선보인다. 행사 첫 주인 21일까지는 정관장, 대상웰라이프, 려원담 등 인기 식품 브랜드와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기업 한미양행이 베트남 제약사와 자사 신제품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19' 독점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이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프로바이오틱스19종을 모두 함유됐으며, 유산균 전문 기업 다니스코사의 특허 유산균을 사용해 개발됐다. 장은 음식물의 소화와 흡수, 노폐물 배설 등 인체 대사의 필수적 기능을 수행하는 중요 기관이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잘못된 식습관과 식단의 불균형, 잦은 음주 및 스트레스 등으로 기능이 저하되기 쉬운 환경에 노출돼 있다.한미양행은 현대인의 장 건강을 긴밀히 연구해 유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다음달 15일부터 플랫폼을 이용한 폐식용유 수거를 개시한다고 25일 밝혔다.기존에는 점포에서 발생한 폐식용유 수거를 위해서 수거 요청 접수, 단가 확인, 수거 방문일 조정 등 몇 차례의 확인 작업으로 불가피한 업무 로드가 발생했고, 수거되는 폐식용유의 정확한 용량 확인에 어려움이 있었다.GS리테일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수거 업체 '지오컴퍼니', 바이오디젤 제조 기업 '에코앤솔루션'과 업무협력을 통한 수거 플랫폼을 활용한다. 점포에서는 플랫폼 '마켓봄' 사이트에 접속해 폐
SK텔레콤의 인공지능(AI) 큐레이션 커머스 '티딜'이 설 명절을 맞아 다양한 테마의 '설 선물 대전'을 내달 12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티딜은 빅데이터 분석 및 AI 큐레이션에 기반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는 문자 쇼핑 서비스로, 온라인 최저가 및 무료배송 등 다양한 혜택을 SK텔레콤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SK텔레콤은 설 명절을 맞아 고객이 명절 준비 물품부터 선물 구매까지 티딜 내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고객 니즈에 맞춘 다양한 테마의 기획전을 마련했다.먼저 명절을 앞두고 생활·주방용품을 비롯해 명절
서울시는 한파로부터 쪽방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2개월간 동행목욕탕을 활용한 야간 한파쉼터 '밤추위대피소' 4개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앞서 시는 '약자와의 동행'을 기조로 삼고 쪽방촌 동행시리즈 사업의 첫 번째로 '동행식당', 두 번째로 '동행목욕탕'을 추진했다.8일 시에 따르면, 한미약품의 후원으로 추진되는 동행목욕탕은 샤워실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쪽방주민에게는 월 2회 목욕권을 제공하며, 코로나19 및 고물가 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는 이용대금과 운영지원금(월 100만원)을 지원하여 경영위기 극복
◇ 1급 승진▲ 서울드래곤시티점장 강동현◇ 2급 승진▲ 성과평가팀장 윤희조 ▲ 노사상생팀장 박성모 ▲ 마케팅전략팀장 김유경 ▲ 서울드래곤시티점 전자게임운영팀장 윤희열 ▲ 부산롯데점 오퍼레이션1팀장 김윤주◇ 실점장 전보▲ ESG경영실장 한동균 ▲ 노사경영지원실장 유봉기 ▲ 재무관리실장 성주현 ▲ 매스마케팅실장 안홍은 ▲ 강남코엑스점장 김익돈 ▲ 부산롯데점장 채일순 ▲ 감사실장 한미정◇ 팀장 전보▲ 홍보팀장 장재석 ▲ 코엑스서베일런스팀장 최승완 ▲ 내부통제관리팀장 김현태 ▲ 기획조정팀장 김남규 ▲ 전략예산팀장 장윤혁 ▲ 혁신성장팀장 서
현대자동차가 불확실한 글로벌 경영환경에 대한 예측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성과 창출 기반을 마련하고자 미국 정통 외교 관료 출신의 성 김(Sung Y. Kim) 前 주인도네시아 미국 대사를 자문 역으로 위촉했다.현대차는 최근까지 미국 주인도네시아 대사와 대북정책특별대표를 겸직 수행한 성 김 前대사가 미국 국무부에서 은퇴한 후 내년 1월부터 현대차에 합류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성 김 前대사는 현대차 자문역을 맡아 현대자동차그룹의 해외 시장 전략, 글로벌 통상·정책 대응 전략, 대외 네트워킹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특히, 지정학적 갈
최태원 최종현학술원 이사장(SK그룹 회장)이 고령화 문제, 경제 침체, 안보 위협 등 산재된 문제를 한일 경제협력체 강화로 해결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최태원 회장은 4일(현지시간) 학술원이 미국 워싱턴 D.C. 인근에서 마련한 '2023 트랜스 퍼시픽 다이얼로그(이하 TPD)'에 참석해 최근 도쿄포럼에서 언급한 한일 경제협력체 구상을 보다 구체화했다.최종현학술원이 매년 개최하는 TPD는 한·미·일 3국의 전현직 고위 관료와 세계적 석학, 싱크탱크, 재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동북아와 태평양 지역의 국제 현안을 논의하고 경제
제너시스BBQ 그룹이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미국 경제·정책 전망 및 시장진출 세미나'에서 미국 진출 성공 기업을 대표해 '미국 시장 진출 사례'를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미국 경제·정책 전망 및 시장진출 세미나'는 한국무역협회(KITA, Korea International Trade Association)와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American Chamber of Commerce)가 주최하고 한미경제협의회(KUSEC)가 후원해 매년 연말 개최된다.이번 세미나는 2024년 미국 경제 전망 및 주요 통상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아세안(동남아시아 국가연합)과 함께 아세안 역내 화이트해커 발굴을 위해 '제1차 아세안 사이버 쉴드(ACS, ASEAN Cyber Shield) 해킹방어대회' 본선을 24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쉐라톤 호텔에서 개최한다.23일 KISA 측에 따르면, 올해 처음 열리는 ACS 해킹방어대회는 아세안 역내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올해부터 추진 중인 '아세안 사이버 쉴드' 프로젝트의 주요 사업 중 하나로, 매년 1회씩 총 3년간 진행될 예정이다.이날 진행된 ACS 해킹방어대회
한국항만장비산업협회가 15일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창립식을 갖고 초대 협회장에 홍문기 HJ중공업 대표를 선임하는 등 공식적인 시작을 알렸다.창립식은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100여 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협회는 항만장비산업 육성과 관련 기술 증진을 위해 항만크레인, 항만무인이송장비(AGV), 항만운영시스템 분야의 대표기업들이 의지를 모아 설립하게 됐다.회원사는 HJ중공업, 두산에너빌리티, 현대로템, 서호전기, 한미테크윈, 싸이버로지텍, 토탈소프트뱅크 등이다.최근 항만 전반의 스마트화와 함께 항만장
유진투자증권이 고객들의 성공적인 주식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구독형 투자정보 서비스 '쏙쏙멤버십'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에서 이번에 선보이는 쏙쏙멤버십은 주요 섹터와 종목에 대한 정보를 쉽고 편하게 얻을 수 있는 빅데이터 기반의 강력한 투자정보 서비스다. '쏙쏙 섹터전광판', '쏙쏙 특징주', '쏙쏙 차트스캐너' 등 업계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다양한 기능들로 구성돼 있다. 먼저 상위 12개의 섹터와 관련 종목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쏙쏙 섹터전광판이 대표적이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주식 시장 개장 직후 당일
카카오가 소상공인 단체와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그간의 상생 노력을 정리해 공개했다.카카오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 참가해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상생 협력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와 함께 행사가 진행되는 이날부터 4일까지 양일간 소상공인의 비즈니스 성장을 돕는 상생 캠페인 '카카오 프로젝트 단골'의 소개 부스를 운영한다.2023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연합회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소상공인 최대 축제다. 소상공인이 맡고 있는 경제적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LG CNS는 미국 뉴욕시청사에서 뉴욕시(NYC)·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이하 암참)와 디지털 전환(DX) 파트너십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 현신균 LG CNS 대표이사,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가 협약식에 참석했다. LG CNS와 뉴욕시·암참은 MOU를 통해 ▲인공지능(AI), 디지털 트윈,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등 DX 신기술의 뉴욕시 적용을 위한 테크놀로지 파트너십(Technology Partnership) ▲뉴욕시 소재 대학생 대상 인턴
KT가 도심항공교통(UAM) 전용 5G 상공망 커버리지를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 특화 안테나를 개발하고 현장 검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검증은 K-UAM 그랜드 챌린지(Grand Challenge) 1단계 개활지 실증이 이루어지고 있는 전남 고흥에서 진행됐다.KT는 이번 검증을 통해 UAM 비행 경로인 회랑(고도 300~600m, 폭 100m)에 특화된 안테나의 빔 패턴 및 성능을 체크하고, 특화 안테나가 기존 지상 안테나보다 5G 상공망 커버리지를 더욱 효율적으로 확보함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향후 상공망 커버리지
SK그룹이 미국과 경제협력을 위해 미국 의원들과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SK그룹은 최태원 SK그룹회장이 11일 SK서린사옥에서 방한 중인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 등 6명의 미 상원의원 대표단을 만나 포괄적 분야의 경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12일 밝혔다.미국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SK가 한미 양국의 가교이자 반도체, 베터리,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핵심 공급망 파트너가 됐다”며 “SK 경영 활동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한층 확대하겠다”고 말했다.최 회장은 "핵심 사업 분야의 대미 투자는 계속 진행할 것"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중국 내 반도체 공장이 미국 정부로부터 ‘검증된 최종 사용자’로 지정됐다. 이로써 양사는 우려했던 중국내 반도체 공장에 대한 장비 투자를 지속할 수 있게 됐다.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수출 통제 기조에 높아졌던 양사의 불확실성이 크게 해소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하지만 아직 안도하긴 이르다는 분석도 있다. 미국의 ‘반도체법’에 따른 가드레일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공장 운영에 한숨 돌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대통령실은 지난 9일 미국 정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중국 공장에 대해 미국산 반
지난주 증시는 매파적인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이번주 주식시장은 9월 FOMC의 여파와 함께 추석 연휴를 앞둔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유입되면서 약세 흐름이 예상된다.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9월 18일~22일) 코스피는 전주 대비 3.58% 내린 2508.13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은 4.64% 하락한 857.35에 마감했다.지난 한 주간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이 홀로 1조7719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402억원, 1조1675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신한자산운용은 국내 유일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집중 투자 ETF인 ‘SOL 반도체 소부장’이 연초 이후 724억원의 개인투자자 자금이 몰려 국내 17개 반도체 ETF 중 전체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반도체 업황의 반등을 예상한 기관투자자의 자금까지 함께 몰리며 상장 4개월 만에 순자산 총액 2300억원을 넘겼다는 설명이다.김정현 ETF사업본부장은 “전문가를 비롯한 많은 투자자들이 2차전지 이후순환매의 과정에서 수혜를 입을 섹터로 반도체를 주목하고 있다”며 “SOL 반도체 소부장 ETF를 개인과 기관 투자자 모두가 주목
한미반도체가 전일 상한가를 기록한데 이어 이날도 장 초반 10% 이상 오르고 있다. 인공지능 열풍에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증가가 기대되면서 이에 따른 한미반도체의 낙수효과가 예상되는 영향으로 풀이된다.14일 오전 9시 49분 현재 한미반도체의 주가는 전장 대비 14.20% 오른 4만7050원에 거래되고 있다.한미반도체는 반도체 다이를 서로 붙여 전기적 연결통로를 확보해 적층하는 TSV TC 본더(Bonder) 등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HBM, 고용량 DDR5에 주로 한미반도체의 기술이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황민성 삼성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