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올 하반기부터 전국에 풀릴 50조원 규모의 토지보상금 향방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한국은행이 14일 기준금리를 연 0.5%로 동결한다고 밝혀 수익형 부동산으로 재투자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기준금리 동결 기조로 은행의 예금금리 역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8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저축성 수신금리는 7월보다 0.01%P 하락한 연 0.81%로 집계됐다. 다시 말해 1억원을 은행에 예금해
[환경TV뉴스] 최근 지역 경제의 발전과 삶의 터전에 대한 새로운 바램으로 많은 개발 사업이 시행되고 있다. 이러한 공공 필요에 의한 지지체의 각종 사업을 실시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재산에 대해 특별한 희생을 요구하게 된다. 행정기관의 적법한 공권력 행사로 국민의 재산권에 특별한 희생이 발생한다면 이에 대해 물리적으로 보상해야 한다는 것이 손실보상의 기본 이론이다. 그러니까 토지보상은 손실보상의 하나이고 손실보상이나 토지보상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개인의 사유재산권을 보장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라 할 수 있다.이는 우리헌법에서도 확인할 수
'쓰레기 대란 우려 아직 안 끝났다'서울시와 인천시가 2016년인 수도권쓰레기매립지 사용 연한을 앞두고 이용기한 연장을 위한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마땅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양 측이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 3년 후 서울시의 쓰레기 대란이 현실화된다.3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서울시와 인천시는 지난해 12월 '쓰레기매립지 공동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해 1년간 협상을 벌여왔지만 현재까지 서로간의 입장차이가 좁혀지지 않고 있다. 해당 TF는 박원순 시장 취임 다음달인 지난해 11월 송영길 인천시장과의 '상생발전과 미래도약을 위한
서울시가 경인아라뱃길 토지 보상금을 인천에 주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인천시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달 24일 시의회에서 보류된 서울시 폐기물처리 관련 시설 주변 지역 지원기금조례안을 오는 6월 열릴 임시회에서 통과시키겠다는 뜻을 인천시에 전달했습니다.이에 따라 인천시는 올해 6월 조례 개정안이 서울시의회를 통과하면 서울시에 세입조치 된 천25억원을 수도권매립지 주변지역 환경개선 사업에 재투자 할 계획입니다.한편 서울시의 이번 조치는 조례 개정안 통과를 보류한데 대한 인천시민들의 거센 비난 여론을 잠재우기 위한 조치로
수도권매립지 보상금을 놓고 서울과 인천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당초 서울시는 수도권 매립지 보상금을 매립지 주변 환경개선에 재투자하기로 했지만 서울시의회가 이를 보류한 것입니다.이에 대해 인천시는 보상금 문제와 매립지 기간 연장문제를 연계하려는 의도라며 인천 시민의 고통을 이해하지 못한 결정이라고 비난했습니다.앞서 서울시는 매립지 일부가 아라뱃길 터미널 부지로 수용되면서 천억여원의 보상금을 받은 바 있습니다.
1. 뉴스 단신(1) - 美 광우병 확인, 쇠고기 안전 우려2. 뉴스 단신(2) - 인천시 "매립지 토지보상금 재투자 해야"3. 뉴스 단신(3) - 도로 차량 소음, 정신적 피해 배상받는다4. - 내일 전국 흐리고 한때 비5. 주요 단신1. 서울시, 아리수 시범초등학교 지정2. 경기도, ‘저질계란’ 유통 근절 나서3. 울산산단 사고 원인 ‘부품 재활용’4. 성동구, 태양에너지 마을 조성 추진5. 농협 참외, 日 대형유통점서 판매6. 식약청, 식품첨가물 전문가 양성7. '오송
인천시 '서구발전협의회'가 13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들에게 수도권쓰레기매립지 현안에 대한 공개질의서를 보냈다. 서발협은 질의서에서 "쓰레기 매립지를 영구화하려는 정부 속셈에 서울시와 인천시 서구와의 갈등이 계속 깊어지고 있다"며 "환경 피해로 인한 서구 주민의 고통을 이해하지 못하고 환경 개선이 전제되지 않은 매립지 영구화는 재검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경인아라뱃길 사업부지로 편입된 매립지 땅 일부에 대한 토지보상금 1천567억원을 매립면허권자인 환경부와 서울시가 모두 챙겼다"고 지적한 뒤 보상금을 환경 공해 지역인 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