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사내 독립기업(CIC, Company-in-Company) 쿠루(KooRoo)가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다.5일 쿠루는 전기 이륜차 배터리교환스테이션(BSS, Battery Swapping Station)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쿠루는 전기 이륜차의 방전된 배터리를 충전하는 대신 완충된 배터리로 간편하게 교환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반 이륜차보다 운영 비용을 큰 폭으로 줄일 수 있고, 충전 대신 교환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실제 쿠루는 지난해 말부터 진행해온 시범 운영 기간 동안 배달 플
LG에너지솔루션이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 2차전지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InterBattery) 2024'에 참가한다. 4일 LG에너지솔루션에 따르면, 회사는 'LG에너지솔루션이 제시하는 배터리 그 이상의 고객가치'를 핵심주제로 압도적인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한 혁신기술과 다양한 소재 기반의 제품 포트폴리오 및 신사업 등을 선보인다.특히 올해는 LG에너지솔루션이 개발한 파우치형 셀투팩(CTP, Cell to Pack, 셀투팩) 기술이 최초로 공개된다. 또 미드니켈(Mid-
해긴이 신작 모바일 RPG '데미안 전기:시간의 해적단(이하 데미안 전기)'에 신규 시스템 ‘스킨’이 도입했다.'스킨'은 보유 캐릭터의 외형을 변경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적용시 캐릭터의 원화는 물론 모델링과 등급에 따른 능력까지 변화한다.'스킨'은 등급에 따라 일반, 스페셜, 레전드 3가지로 구분되며, 등급에 따라 일반은 캐릭터 원화와 모델링 외형 변화만, 스페셜은 외형 변화와 함께 공격력과 생명력이 증가, 레전드 등급은 공격력과 생명력, 물라&마법 방어력이 증가하고 특별 아이콘, 칭호까지 적용된다.처음으로 ‘스킨’이 적용되는 영웅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세계 첫 정지궤도 환경위성이 성공적으로 발사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환경부, 해양수산부는 정지궤도복합위성 2B호(이하 ‘천리안위성 2B호’)가 2월 19일 오전 7시 18분경 남아메리카 프랑스령 기아나 쿠루의 기아나우주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되었다고 밝혔다.천리안위성 2B호는 발사 약 31분 후 고도 약 1,630km 지점에서 발사체로부터 정상적으로 분리되었고, 이어 약 6분 뒤 오전 7시 55분 호주 야사라가 지상국과의 첫 교신에도 성공했다.일반적으로 위성이 발사되면 초기 24시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해양수산부는 ‘정지궤도복합위성 2B호(3.4톤급, 이하 천리안위성 2B호)’ 이송을 5일 시작했다고 밝혔다.대전에 위치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을 출발한 천리안위성 2B호는 항우연이 특별 제작한 무진동 항온항습 위성용 컨테이너에 실려 이송된다. 우선 인천공항에 도착 후, 항공운송을 통해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Guiana) 쿠루(Kourou)에 소재한 기아나 우주센터로 이동할 예정이다.환경부에 따르면, 천리안위성 2B호는 기아나 우주센터에서 발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쓰레기 문제가 전 인류적 화두로 떠올랐다. 전 세계 쓰레기 배출량은 2016년 기준 20억톤이다. 2050년에는 34억톤으로 70%가량 급증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특히 플라스틱 폐기물이 분해되며 만들어지는 미세플라스틱 문제가 심각하다. 각국의 전문가들은 미세플라스틱이 해양 생태계를 파괴하고 인류의 건강까지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한국의 1인당 연간 플라스틱 소비량은 2016년 기준 98.2kg. 일본(66.9㎏), 프랑스(73㎏), 미국(97.7㎏)보다 많다. 연간 비
여진이 지속되자 경주 시민들이 고통을 호소하며 자구책을 찾아 나서고 있다.22일에도 본진에 이은 여진이 매일 계속되자 경주 시민들은 가만히 있어도 멀미를 하거나 가벼운 진동에도 놀라는 등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다.지진이 잦아지면서 미세한 진동에도 정신과 치료를 받거나 신경안정제, 수면제를 사기 위해 약국을 찾는 시민들도 늘고 있다.경주 시내 약국 관계자들의 말에 따르면 청심환이 평소보다 5~10배 더 많이 나가고 있다는 소문이다.전문가들은 이번 지진의 여진이 짧게는 몇 주, 길게는 몇 달까지도 여진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