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바이오사업부문이 세계 최대 규모 축산∙사료∙육가공 박람회인 미국 '2024 IPPE(International Production & Processing Expo)'에 참가했다고 1일 밝혔다.IPPE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열리는 축산, 사료 및 육가공 분야 국제 박람회다. 1월 30일부터 3일 동안 진행되는 올해 행사에는 전세계 1400개 이상의 기업과 3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한다.CJ제일제당은 IPPE에 부스를 열고, 독보적 그린바이오(Green Biotech) 기술에 기반한 사료용 아미노산 제품 포트폴리오
CJ제일제당이 바이오 산업 분야의 글로벌 최고 인재와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에 팔을 걷었다.CJ제일제당은 최근 미국 보스턴에서 황윤일 최고기술책임자(CTO), 윤석환 BIO사업부문 대표, 천종식 CJ바이오사이언스 대표 등 경영진이 일류 석학 등을 만나 최신 '이머징 테크(Emerging Tech)' 트렌드를 캐칭하고 우수 학생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보스턴은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과 연구소,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하버드 등 주요 대학과 벤처기업 등이 몰려 있는 글로벌 바이오 산업의 핵심 클러스터다.먼저 CJ제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비피도’의 지분 1.61%를 취득하며 전략적 제휴 관계 강화에 나섰다. 시간 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취득한 주식은 66007주, 취득 금액은 약 17억원 규모다. 비피도는 비피더스균 연구 및 제품 개발을 핵심역량으로 기능성 균주, 제약, 화장품까지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미생물 연구·개발 기업이다. 비피더스균 기술을 통한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지근억 비피더스’와 화장품 브랜드 ‘비피도랩’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한미사이언스와 바이오앱이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식물 백신 후보물질이 동물실험서 코로나19 바이러스에서 중화항체를 생성했다.한미사이언스(대표이사 임종윤, 한미그룹 지주회사)와 지난달 16일 연구개발 협력을 맺은 바이오벤처 바이오앱(대표이사 손은주)이 코로나19 식물 백신 후보 항원 단백질을 이용한 마우스, 기니피그 동물 실험에서 높은 항체 반응을 확인했다고 9일 밝혔다.연구팀은 세포매개성 면역반응과 체액성 면역반응 활성화가 일어날 뿐 아니라, EUSA 방법으로 1만6000 배에서 양성 항체반응이 나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한미사이언스가 바이오 벤처기업 바이오앱과 협력을 통해 그린 바이오 신약개발 플랫폼과 혁신적인 생산 공정을 전격 도입한다.한미사이언스는 포항에 위치한 바이오앱과 양사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식물 기반 재조합 단백질 생산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신약개발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바이오앱은 포스텍 연구교수를 역임한 손은주 대표가 창업한 바이오벤처다. 식물 기반 단백질을 활용해 바이오 의약품을 개발 및 생산하는 세계적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포스코로부터 기술투자를 지원받고 있다.바이오앱은
1972년 6월 5일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에서 세계 최초의 환경회의인 유엔 인간환경회의가 열렸다. ‘오직 하나뿐인 지구’라는 슬로건을 건 이 회의에 참석한 113개국 대표는 환경 문제를 범지구적인 차원에서 해결하자는 취지로 ‘인간환경선언’을 채택했다. 이를 기념해 6월 5일은 ‘세계 환경의 날’이다. 인류가 오랜 세월 살고 있는 지구 환경에 대해 항상 관심을 가져야겠지만 환경의 날을 맞이하면서 새삼 더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최근 한국환경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제2의 쓰레기 필리핀 수출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제주산 압축 쓰레기 중에서 최종 처리상황이 확인되지 않은 8000여톤이 필리핀 등 다른 나라로 수출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제주환경운동연합은 15일 성명서를 발표해 정보공개를 청구해 확보한 제주산 압축쓰레기 처리 현황 자료를 공개했다.단체에 따르면 압축쓰레기의 생산량은 2015년 4월부터 지난 1월까지 총 8만9270톤이다. 이 중 4만2639톤이 중간처리업체에 의해 처리됐고 나머지 4만6631톤은 회천매립장에 적치돼 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는 바이오분야의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분석해 그 결과를 ‘2019 바이오 미래유망기술’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성과는 △기초·생명과학 공통기반(Platform Bio) △보건의료(Red Bio) △농림수축산·식품(Green Bio) △산업공정 환경·해양(White Bio)분야로 구분됐다.국가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는 바이오경제시대와 제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바이오분야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201
CJ제일제당은 미국에 총 3억달러를 투자, 사료용 아미노산 라이신 10만톤을 생산하는 그린바이오공장을 건설한다고 15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이날 미국 아이오와(Iowa)주 포트닷지(Fort Dodge)시에서 CJ제일제당 바이오사업부문장 정태진 부사장과 카길 그레그 페이지(Greg Page) 대표이사, 테리 브랜스태드(Terry Branstad) 아이오와 주지사, 허철 시카고 총영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라이신공장 기공식을 가졌다.아이오와공장은 연간 라이신 10만톤의 생산능력을 갖출 계획이고, 2013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SK가스가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토양정화기업 그린바이로(GreenVIRO)의 성장으로 관련 이익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23일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그린바이로 지분은 SK가스가 69%, 원광개발이 31% 보유하고 있다.그린바이오는 일반, 지정 산업폐기물을 처리하고 토양을 정화하는 기업으로 주요 고객은 SK주유소들이다.그린바이로의 올해 예상매출액은 140억원으로 전년대비 2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매출액 증가 이유는 지정 폐기물과 토양 정화 부문 매출액 증가 때문이다.이에 따라 그린바이로의 세전이익은 작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