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가 장애인 고객을 위한 특화 서비스를 꾸준히 강화하며, 모든 고객이 삼성전자 제품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시각장애인 고객의 가전제품 사용 편의 향상을 위해 '삼성 촉각 스티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삼성 촉각 스티커는 삼성전자 모든 가전에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점자 스티커다.대다수 시각장애인이 잔존 시력이 있는 저시력자임을 고려해 '노란색 양각 아이콘'으로 고안했다. 촉각을 이용하는 고객뿐 아니라 저시력 고객도 쉽게 인지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삼성 촉각 스티커는 4종류로 ▲
신한은행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시각장애인의 일상 속 원활한 금융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음맞춤 응대 KIT’를 서울시에 제공했다고 17일 밝혔다.‘마음맞춤 응대 KIT’는 시각장애인의 금융업무 접근성 향상을 위한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정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서류에서 자필로 작성해야 하는 부분을 알아보기 쉽게 하는 ‘마음맞춤 자필카드’ ▲지폐의 크기로 권종을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마음맞춤 지폐 가이드’ ▲숫자를 점자로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 ‘숫자 점자 스티커’ 등으로 구성됐다.신한
영월군은 지역주민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영월군정뉴스 개편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매주 수요일에 공개되는 영월군정뉴스는 유튜브·페이스북·KT 영월군 전용채널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송출되며, 군민들에게 중요한 행사 정보와 정책 내용을 알리고 있다. 이달부터 영월군정뉴스는 기획·촬영·편집 등 모든 과정을 지역 영상업체가 담당하며, 이로 인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제작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된다. 또 수어 통역을 제공해 청각장애인들도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개선할 방침이다. 전대복 기획감사실장은 “처음에는 미흡할 수 있겠지만 꾸준한
한국서부발전은 9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제5회 대한민국 체인지메이커 시상식’을 개최했다.체인지메이커 시상식은 복지, 환경, 재난안전, 교육문화 분야에서 활약한 혁신가를 발굴·지원해 사회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개선 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부발전이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2019년 시작됐다.행사에는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과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신현두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자원과장, 방대욱 다음세대재단 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복지 부문에선 이채진 코끼리공장 대표와 박경돈 플립 대표
KB증권은 지난 21일 뚝섬 한강공원 눈썰매장에서 지체장애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맞이 '약자와의 동행'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사회공헌 사업 약자와의 동행은 장애로 인해 일반인과 함께 이용이 어려운 눈썰매장 시설을 장애인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KB증권과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협력하여 진행했다.KB증권은 행사 참여 대상이 장애인인 점을 고려하여, 이들이 행사에 최대한 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들을 배려했다. 특히 썰매에 탑승 후 눈썰매장 슬로프 상단으로 이동 가능한 전동
넷마블문화재단은 20일 넷마블 사옥에서 '2023 넷마블나눔 데이(DAY)'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넷마블나눔 DAY는 사내 나눔 문화 활성화 및 참여 독려를 위해 넷마블컴퍼니 전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행사로, 2016년부터 시작한 '넷마블 바자회'를 토대로 마련됐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은 코로나19로 인해 개최되지 않았으며,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넷마블컴퍼니를 비롯한 코웨이 임직원이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2023 넷마블나눔 DAY는 ▲물품나눔 ▲재능나눔
KB증권은 10일 여의도 본사에서 '깨비증권과 함께 소리 없는 세상에 울림을' 사회공헌사업을 진행, 청각장애인과 가족 그리고 후원자 총 200여 명을 초청하여 다같이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문화공연은 청각장애인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소리없는 코미디 공연(대사가 아닌 몸짓 등 비언어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진행되는 공연)인 '옹알스'를 선정했다.옹알스는 남녀노소를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코미디를 만들고자 시작된 공연이다. 2022년 보건복지부 '전국 장애인 현황'에 따르면,
하나금융그룹은 1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그룹의 대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인 '2023 모두하나데이'의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모두하나데이'는 2011년 11월 11일부터 시작해 올해로 13번째를 맞이하는 하나금융그룹만의 아름다운 전통이자 대표 ESG 활동으로 약 2개월 동안 전 임직원이 금융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나눔 캠페인이다.이날 행사에는 함영주 회장을 비롯한 각 관계사 최고경영자(CEO) 및 임직원, 임직원 배우자들
KT가 청각장애인을 위한 '장벽 없는 축제' 배리어프리 영화제를 서울삼성학교 소리샘복지관에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배리어프리 영화는 기존의 영화에 모두가 더 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자막, 음성 등 보조 요소를 추가한 것으로, 이번 영화제에는 등장인물의 이름, 상황 해설, 소리 정보 등이 상세히 기술된 자막이 사용됐다.배리어프리 영화제는 서울삼성학교 학생의 문화 생활 지원을 위해 KT 강북강원, 강남서부 2개 광역본부와 KT알파가 합동 개최했다. 학생과 교직원 80여 명을 포함해 총 120여 명이 참석했다. 최성철 서울삼성
SK쉴더스가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SK쉴더스는 고용노동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주관하는 2023년 장애인 고용신뢰기업 '트루컴퍼니' 시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트루컴퍼니’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연계해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성실히 노력한 기관 및 기업에게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여하는 포상 제도다. ▲장애인 고용률 ▲장애인 고용 증가인원 ▲장애친화적 고용 확대 노력 ▲장애인 근로환경 개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006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SK쉴더스를 비롯해 총 4개 기
LG전자가 ESG 비전인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을 실현하기 위해 장애인 고객 접근성 개선 연구에 돌입했다.LG전자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환경보건학과 김승섭 교수를 비롯한 ‘장애와 건강 연구팀’과 함께 ‘LG전자 서비스 접점 영역에서의 접근성 평가 항목 개발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LG전자는 기존에 실시해 온 장애인 자문단을 통한 제품 접근성 평가에 이어 이번에 국내 가전업계 최초로 서비스 접점에서도 장애인 고객의 페인포인트(Painpoint, 고객이
LG전자가 장애인들도 편하게 서비스와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하고 있다.LG전자는 16일부터 신체적 제약이 있는 고객도 편리하게 매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매니저가 1:1로 도와주는 ‘베스트 동행 케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해당 서비스는 고객이 매장 주차장에 도착하면 차량에서부터 매장까지 전담 매니저가 모든 이동을 돕는 서비스다. 휠체어를 이용하는 지체장애인뿐 아니라 현재 거동이 불편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전국 LG전자 베스트샵 직영 매장에서 실시하며,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LG전자나 베스트샵 홈페이
신한은행은 고객들의 소중한 금융 자산을 지키고 안전한 금융 거래를 돕고자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콘텐츠를 활용한 영상광고를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영상광고는 ‘보이스피싱 예방 사례편’과 ‘AI 이상행동탐지 ATM편’, 총 2편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사례편’은 청각장애인 고객이 보이스피싱 관련 문자메시지를 받고 영업점을 방문해 불안해하는 표정과 행동을 직원이 인지하고 적극적으로 도와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킬 수 있었던 사례를 재구성했다.‘AI 이상행동탐지 ATM편’은 신한은행 ATM에서 AI가 학습한 고객 이상행동을 탐지한 후
신한자산운용이 청각장애인 택시 서비스 ‘고요한 모빌리티’를 운영하는 코액터스㈜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신한자산운용 하대승부사장과 코액터스㈜ 송민표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신한자산운용의 ESG경영을 강화하고 장애인 고용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업무용 택시 이용시 고요한 모빌리티 우선이용 ▲장애인 고용 창출을 위한 업무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코액터스㈜가 운영하는 ‘고요한 모빌리티’는 20년 8월에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청각장애인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를
신한금융그룹은 오는 21일 전 그룹사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하는 에너지 절약 이벤트인 '신한 아껴요 Day'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신한금융은 지난 4일 그룹의 에너지 전략인 ‘에너지에 진심인 신한금융그룹’ 을 선언하며 에너지 절약과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신한 아껴요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힌 바 있다.캠페인 기간 중 매월 21일을 신한 아껴요 Day로 지정해 신한금융 전체 건물 소등,전 직원 대중교통 이용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또한 신한금융이 청각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운영 중인 카페스윗에서는 개인컵 사용
KT가 장애인 고객들이 고객센터를 한층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점검했다.KT는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 유형에 따른 맞춤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KT는 이미 청각장애인 전용 ‘보는 ARS’를 통해 채팅 상담, 수어 상담, 이메일 상담, 상담사 연결을 제공하고 있으며, 시각장애인을 위한 ‘바로연결’ 서비스를 통해 ARS를 거치지 않고 상담사에게 바로 연결되는 전용번호 제도도 운영 이다.최근에는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의 화상 전화 가능을 이용해 수어 상담을 받을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하고,
신한금융그룹 전 그룹사의 진정성 있는 ESG 실행을 위한 에너지 전략인 ‘에너지에 진심인 신한금융그룹’ 추진을 선언했다고 4일 밝혔다.‘에너지에 진심인 신한금융그룹’은 ▲반드시 써야 한다면 친환경 에너지로 조달(친환경 에너지 사용) ▲써야하는 과정에서는 절약(에너지 절약) ▲절약을 통해 아낀 재원은 사회 환원(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겠다는 신한금융의 다짐을 세 가지로 체계화한 전략이다.신한금융은 지난 3월 ‘친환경 에너지 사용’을 위해 그룹 데이터센터의 사용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조달하는 ‘신한 디
지난해부터 ESG 중장기 전략과제 ‘Better Life Plan 2030'을 수립해 운영하고 있는 LG전자가 ’모두의 더 나은 삶‘을 위한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LG전자는 친환경경영은 물론 제품의 접근성 강화와 함께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S) 부문을 강화해 ESG 경영 실현에 나서고 있다.◇ 모든 사람들을 위해 접근성 강화 중LG전자는 지난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중장기 ESG 전략인 ‘Better Life Plan 2030'을 발표했다.해당 전략은 2050 탄소중립을 비롯해 RE
LG전자가 장애인 고객의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모두에게 편리한 제품과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LG전자는 3일 전국 130여 개 서비스센터 내 고객 접수용 키오크스에 청각장애인을 위한 디지털휴먼 수어 서비스 도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LG전자는 지난 2021년 서비스 수어상담센터 도입에 이어 고객 접수용 키오스크에서도 디지털휴먼 수어 안내를 제공하게 됐다.서비스센터를 방문한 고객은 입구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서비스 접수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는데, 이때 수어 안내가 함께 제공된다. 계속해서
스타벅스 코리아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2023년 1분기 장애인 바리스타를 공개 채용하며, 1월 15일까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고용 포털을 통해 지원서를 접수 받는다고 5일 밝혔다.서류 전형에 통과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면접 전형을 시행하고, 면접 합격자들은 스타벅스 매장에서 최대 3주간 실습 전형을 거친다. 실습 전형 방식은 장애 유형에 따라 진행될 예정으로 이후 최종평가를 거쳐 3월 중에 입사해 전국 매장에서 근무하게 된다.2007년부터 장애인 바리스타 채용을 진행해온 스타벅스는 지난 2012년 업계 최초로 한국장애인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