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년간 9562명·1143억원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신한은행은 고객들의 소중한 금융 자산을 지키고 안전한 금융 거래를 돕고자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콘텐츠를 활용한 영상광고를 공개했다.(신한은행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신한은행은 고객들의 소중한 금융 자산을 지키고 안전한 금융 거래를 돕고자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콘텐츠를 활용한 영상광고를 공개했다.(신한은행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신한은행은 고객들의 소중한 금융 자산을 지키고 안전한 금융 거래를 돕고자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콘텐츠를 활용한 영상광고를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영상광고는 ‘보이스피싱 예방 사례편’과 ‘AI 이상행동탐지 ATM편’, 총 2편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사례편’은 청각장애인 고객이 보이스피싱 관련 문자메시지를 받고 영업점을 방문해 불안해하는 표정과 행동을 직원이 인지하고 적극적으로 도와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킬 수 있었던 사례를 재구성했다.

‘AI 이상행동탐지 ATM편’은 신한은행 ATM에서 AI가 학습한 고객 이상행동을 탐지한 후 주의 메시지를 보여주고, 휴대폰 본인 인증을 추가 요청하는 등 시스템을 통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사례로 영상을 구성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영상을 통해 고객님들이 보이스피싱 예방 사례에 대해 공감하고 실질적으로 피해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진정성 있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활동을 통해 금융생활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은행은 영업점 직원들의 기지와 협업을 통한 발 빠른 대처, 피해예방 시스템 강화 등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활동으로 최근 2년간 9562명 고객, 1143억원의 피해를 예방했으며 경찰청과 함께 ‘우리가족 암호만들기’ 대국민 캠페인, 보이스피싱 피해자 지원 및 예방사업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3년간 300억원 기탁 등 고객 자산을 지키고 고객에게 이로운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son90@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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