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절약 및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신한금융그룹은 오는 21일 '신한 아껴요 Day'를 실시할 예정이다.(신한금융그룹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신한금융그룹은 오는 21일 '신한 아껴요 Day'를 실시할 예정이다.(신한금융그룹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신한금융그룹은 오는 21일 전 그룹사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하는 에너지 절약 이벤트인 '신한 아껴요 Day'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 4일 그룹의 에너지 전략인 ‘에너지에 진심인 신한금융그룹’ 을 선언하며 에너지 절약과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신한 아껴요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힌 바 있다.

캠페인 기간 중 매월 21일을 신한 아껴요 Day로 지정해 신한금융 전체 건물 소등,전  직원 대중교통 이용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신한금융이 청각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운영 중인 카페스윗에서는 개인컵 사용 시 1000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해 일반 고객도 에너지 절약에 동참할 수 있다.

특히 신한금융은 6개월간의 ‘신한 아껴요 캠페인’을 통해 절약된 에너지를 금액으로 환산해 전년 대비 감축 금액의 2배를 연말에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금융 모든 임직원이 ‘내가 절약할수록 더 많은 사람을 도울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에너지 절약을 위해 진심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에너지에 진심인 신한금융그룹은 진정성 있는 ESG 실천을 통해 우리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전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금융은 2020년 동아시아 금융사 최초 탄소중립 친환경 전략인 ‘Zero Carbon Drive’를 선언했으며 그룹의 ESG 슬로건인 ‘Do the Right Thing for a Wonderful World(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을 토대로 친환경 금융 지원 등 탄소 감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son90@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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