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의사들은 '癌과 친해지라'고 이야기하기는 합니다만..." 의학의 눈부신 발전에 따라 인류의 수명은 획기적으로 늘어났습니다.불과 30여년전만해도 80대 사망은 상당한 장수로 여겨졌으나 지금은 '평균'이 된 것이 대표적 예입니다.그 대신 말년을 병원이나 요양원에서 보내는 일도 그만큼 많아졌고 심각한 사회문제로까지 지금은 여겨지고 있습니다.연령대별로 다르기는 하겠습니다만 이렇듯 수명이 늘어나면서 주변에서 암 환우를 찾아보기는 너무나 흔한 일이 됐습니다.암! 종류도 어마어마하게 많지만 전에 비해 완치율
[환경TV뉴스] 오혜선 기자 = 2015년부터는 보건의료분야의 각종 제도와 법규가 달라진다.기획재정부는 각 정부부처의 2015년 상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법규사항을 정리해 '2015년 상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지난해 29일 발간했다.이중 보건의료분야에서 달라지는 제도는 크게 10가지다.▲어린이·노인 국가예방접종 지원 확대(A형간염 추가) ▲만 12세 이하 국가예방접종 지원백신 항목 확대 ▲4대 중증질환 건강보험 적용 확대 ▲'희귀질환치료제' 환자 접근성 강화 ▲선택진료비·병실료 등 3
[환경TV뉴스] 오혜선 기자 = 수술을 받지 않은 중증 심뇌혈관질환자도 진료비 부담이 경감된다.보건복지부는 19일 제20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개최해 수술을 받지 않은 중증 심장·뇌혈관질환 산정특례 보장범위 확대 등을 의결했다.앞으로는 ▲수술을 받지 않은 급성기 중증 뇌출혈 환자, ▲혈전용해제 사용 중증 환자, ▲입원하지 않고 외래·응급실을 통한 수술 환자 등도 산정특례 혜택을 받게 된다.또 ▲특례 인정 수술 범위를 확대하고(뇌정위적 방사선수술 등) ▲장기입원이 필요한 심장이식 및 중증
[환경TV뉴스] 오혜선 기자 = 근육이 점차 굳어가 결국 사망에 이르는 루게릭병 환자들을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가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키고 있지만 현실 속 희귀난치성 질환자들의 진료비 부담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동익 의원(새정치민주연합)에 따르면 우리나라 희귀난치성 질환자 10명 중 9명은 진료비 부담을 크게 줄이는 본인일부부담금 산정특례 제도 혜택을 받지 못한다.희귀난치성 질환자들은 산정특례 제도를 통해 진료 행위로 발생하는 요양급여비용의 1
가벼운 질환으로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경우 약제비 본인부담금을 더 내는 정부 방침에 대해 병원계가 강하게 반대하고 나섰다.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는 지난 27일 정부가 행정예고한 ‘본인 일부부담금 산정특례에 관한 기준'에 대해서 재정절감효과도 없고 환자부담만 가중시킨다는 입장을 밝혔다. 의료기관의 외래 환자의 약제비 본인부담 비중을 높여 동네의원과 약국의 인위적 이용을 유도하는 정책은 환자 부담과 불편만 가져오고 결국 정책목표인 건강보험 재정지출도 억제하지 못할것이라는 분석이다.이는 두가지 이상의 질환에 동시에 걸린 복합질환 환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오는 4월부터 결핵환자의 경제적 부담으로 인한 치료중단을 방지해 치료 성공률을 높임으로써 국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정부가 위탁한 ‘결핵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사업의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희귀·난치성질환자 본인일부부담금 산정특례로 등록된 결핵환자이며, 대상자는 결핵치료를 위한 진료와 약 조제시 본인 일부부담금 10%중 1/2을 경감 받게 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산정특례로 등록된 결핵환자는 별도의 절차 없이 진료와 투약 시 자격확인에 의해 지원되며, 산정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