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오는 11월 3일 실시되는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소수인종 투표권이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핵심 경합주에서 민족 유권자가 다수 포진해있는 탓이다.30일 임민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이날 발간한 보고서에서 소수인종 투표권이 대선 결과의 핵심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을 위해서는 플로리다, 애리조나등 핵심 경합주 선거인단 확보가 필수인데 이들 지역에는 소수인종 유권자가 다수 포진해 있기 때문이다. 이에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와 도덜드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각각 친 소수인종 정책을 들고 나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11월 3일 미국 대통령 자리를 두고 경합을 벌이는 조 바이든 민주당후보와 도널드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기후변화에도 상반된 행보를 보이고 있다.23일 CNN이 여론조사기관 SSRS와 토론회 직후 공동 조사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토론을 시청한 유권자 중 53%가 바이든이 이번 토론에서 승리했다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승리했다고 답한 응답자는 39%였다. 특히 이번 토론을 시청한 사람들 중 55%가 트럼프 대통령의 대통령 직 수행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바이든 후보가 대통령이 되는 게 우려된다는 응답률
O..."양 선생, 우리 통일되면 꼭 다시 만납시다"어제는 많은 우리 국민들이 TV에서 하루종일 눈을 떼지 못한 날이었습니다.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현직으로서는 처음 북한 영토로 월경(越境)하는 장면은 그 상징성만으로도 우리는 물론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작년 4월 문재인 대통령과 1차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두번째로 월경했습니다.매사 처음이 가장 어려운 법입니다.처음부터 있던 길은 원래 없지 않습니까. 사람들이 다니다보면 길이 생기는 것이지요.저는 1989년 가을 어느 날인가, 월경을 했습니다.나중에 유
O..."하나된 충성,영원한 명예...바람소리도 놓치지 않는다"지난 1993년 나온 미국 영화가운데 '사선에서(In the Line of Fire)'라는 스릴러물이 있습니다.클린트 이스트우드가 퇴임을 코앞에 둔 백악관 경호요원 역으로 나오는데 마지막에 미국 대통령 암살을 극적으로 저지한다 뭐 그런 내용입니다.지금도 가끔 영화채널에서 틀어주기도 하는데 킬링 타임용으로는 괜찮은 작품이라 봅니다.영화는 영화고... 대통령경호처가 직원을 선발한다고 합니다. 잘 아시듯 국가공무원 채용에 관한 건인만큼 취업준비생들은 관심 갖고
[그린포스트 홍민영 기자] 트럼프대통령이 연두교서를 통해 미국 중심 무역 정책을 언급했다. 북한에 대해서는 잔인한 독재 정권이라고 맹비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 연방하원 본회의장에서 첫 국정연설을 진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시종일관 ‘강한 미국’을 언급하며 임기 내내 화두에 올랐던 미국 제일주의를 더욱 강조했다. 특히 무역에 대해서는 보호무역 기조를 재천명하는 모습을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에게 불공정한 ‘나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