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17일부터 3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IT쇼(WIS) 2024’에 참가해 ‘공감지능(AI)’을 구현하는 혁신 제품들을 선보인다.LG전자는 AI 기술로 고객과 공감하고 고객을 배려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을 ‘공감지능(Affectionate Intelligence)’으로 재정의한 바 있다.LG전자는 이번 전시에 약 860m2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전면에는 ‘공감지능(AI)’을 적용한 미래 모빌리티 ‘LG 알파블’을 배치해 관람객을 맞이한다
LG전자가 느린 학습자·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가전 사용법을 담은 '쉬운 글 도서' 세탁기 편과 전자레인지 편을 발행한다고 7일 밝혔다.앞서 LG전자는 지난해 냉장고, 에어컨, 청소기, TV 등 쉬운 글 도서 4편을 제작해 호응을 얻은 데 힘입어, 올해는 세탁기와 전자레인지를 추가했다.쉬운 글 도서 세탁기 편은 이달 16일까지 LG전자 홈페이지와 LG전자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 쉬운 글 도서 전자레인지 편은 4월에 추가 발행할 예정이다.LG전자는 지난해 4월부터 발행한 쉬운 글 도서를 올해 안에는 보다 많
LG전자가 인공지능(AI)을 적용한 생활가전의 개발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데이터 보안이나 윤리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LG전자 H&A사업본부는 19일 서울 강남구 한국표준협회로부터 ‘AI 경영시스템(ISO/IEC 42001)’ 인증서를 받았다. 이날 인증 수여식에는 오세기 LG전자 H&A연구센터장,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AI 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공동 제정한 AI 경영체계 전반에 관한 국제표준이다. AI 기반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사용하는 조직이
국내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G마켓과 옥션이 오는 22일부터 내달 6일까지 16일간 '2024 설 빅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이에 G마켓과 옥션은 갓성비, 갓상품을 내세우며 시즌 인기 상품을 특가에 판매한다.대표상품으로 최근 구매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인공지능(AI)로봇청소기를 최저가에 선보인다. 나르왈 프레오x울트라 로봇청소기는 127만원, 에코백스 T10옴니는 69만9000원에 판매한다. 로보락 S8 Pro Ultra 로봇청소기도 단독 할인 혜택으로 선보인다. 해당 로봇청소기 3종은 지난해 11월 빅스마일데이 행사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LG구성원들에게 2024년 그룹 키워드로 ‘차별적 고객가치’를 제시했다.구 회장은 20일 국내외 LG 구성원들에게 신년사를 담은 디지털 영상을 이메일로 보냈다.LG는 구성원들이 한 해를 차분히 정리하고 새해를 준비할 수 있도록 2022년도 신년사부터 연초가 아닌 연말에 신년사를 배포하고 있다.LG 구성원들은 ‘안녕하세요, 구광모입니다’라는 제목의 이메일을 통해 신년사 영상을 확인했다. 영상은 구 회장이 직접 이메일로 신년사를 작성하는 모습이 나오고, 구 대표의 음성이 오버랩되며 전개된다.2024년 신년사에서
GS샵이 TV홈쇼핑 최초로 LG전자 가전 구독 상품을 론칭한다.GS샵은 오는 20일, 22일, 28일 등 세 차례에 걸쳐 LG전자 가전 구독 상품을 소개하는 방송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LG전자 가전 구독 상품 LG전자가 지난 7월 제시한 '업(UP)가전 2.0'의 주력 사업이다. 고객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가전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속적인 고객 관계를 유지하며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이번에 GS샵에서 방송하는 구독 상품에는 LG트롬 오브제 컬렉션 건조기, 스타일러,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냉
LG전자가 프랑스 파리에서 ‘초거대’ 워시타워를 설치해 트롬 워시타워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알린다.LG전자는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현대미술관 ‘퐁피두센터’ 앞 광장에 ‘ LG 트롬 오브제컬렉션 워시타워’의 제품 외관을 그대로 표현한 높이 8m 초대형 구조물을 설치했다.이번 행사는 최근 유럽 시장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트롬 워시타워를 프랑스 고객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퐁피두센터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미술관 중 하나로 건물 앞 광장에는 하루 5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명소다.관람객들은 거대한 워시타워 안으로 들어가
LG전자가 1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생활가전 솔루션을 선보인다.대한민국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친환경대전은 환경부가 주최하는 전시회로, 올해는 '녹색성장 이행 로드맵을 통한 탄소중립의 실천'을 주제로 개최된다.LG전자는 해양 생태계 보호, 탄소배출 저감, 자원순환 등 3개의 테마로 전시공간을 꾸몄다.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능이나 소재를 적용한 트롬 세탁기, 트롬 건조기, 트롬 워시타워, 코드제로 청소기, 스타일러, 스타
LG전자가 소비자들로부터 친환경·고효율 가전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LG전자는 26일 소비자가 직접 뽑은 ‘2023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서 생활가전 분야 18개 제품이 선정되며 가장 많은 상을 받은 기업이 됐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은 비영리 시민단체인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30여개 소비자·환경단체와 약 400명의 일반 고객과 함께 제조, 유통, 사용, 폐기 등 제품 수명 전 단계를 심사해 2008년부터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선정하고 발표하고 있다.이번 수상으로 LG전자는 수상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2010년부터
LG전자가 소량 다품종 ‘신(新)가전’으로 새로운 실험을 지속하고 있다. 글로벌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소비 심리 위축 속에서 돌파구를 찾고 고객경험을 높이기 위해서다. 포터블 스크린, 식물 재배기, 신발 관리기, 수제맥주 제조기 등 다양한 신가전을 지속 출시하고 있으며, 일부 제품들은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사고 있다.◇ LG전자의 새로운 스크린, 소비자의 지갑을 열었다최근 LG전자는 획기적인 신제품으로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녹이고 시장에서 반향을 일으켰다. 포터블 스크린 ‘LG 스탠바이미 Go’가 주인공이다.LG전자는 지난 7일
LG전자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성수동 ‘카페 할아버지공장’에서 LG 리빙 페어링 하우스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젊은 고객들이 재미있는 체험을 통해 LG 가전의 차별화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Z세대의 핫플레이스인 성수동에 체험공간을 마련했다.이 공간에는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A9S’ 신제품을 포함해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R9’, 물걸레 전용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M9’ 등 코드제로 청소기 3종 ▲원바디 세탁건조기 ‘트롬 워시타워’ ▲차세대 신발관리 솔루션 ‘LG 스타일러 슈케이스·슈케어’ 등 두 가지 이상의 제품
LG전자가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 2023)’에 참가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혁신적인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인다.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세계 기후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정책을 선보이는 자리다. 올해는 ‘기후 위기를 넘어, 지속 가능한 번영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개최된다.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지주사인 ㈜LG를 비롯해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등 계열사와 함께 450m2 규모의 통합부스를 운영한다.LG전자는 탄소중립을 의미하는 ‘넷제로(Net Zero) 하우스
LG전자가 한국물포럼과 협력해 미세플라스틱 배출을 줄여 해양 생태계 보호에 기여하는 실용적인 해법 마련에 나선다.LG전자와 사단법인 한국물포럼은 22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미세플라스틱 저감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물포럼은 글로벌 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제적인 활동과 이해관계자들의 협력을 주도하는 우리나라의 대표 기구다.LG전자와 한국물포럼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한 고객 참여 프로세스와 환경 관련 연구개발 협업체계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한국물포럼이 주관하는 행사
LG전자가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해 UP가전 세탁기에 미세플라스틱 배출을 대폭 줄여주는 신기능 업그레이드를 시작한다. LG전자는 트롬 세탁기에 ‘미세플라스틱 케어 코스’ 업그레이드를 3월 중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 따르면 전 세계 해양 미세플라스틱의 35%가 세탁할 때 손상되는 합성섬유에서 발생하고 있다. 바다로 배출된 미세플라스틱은 해양생태계를 오염시키고, 식품을 통해 최종적으로 인체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LG전자는 이번 업그레이드로 세계 각국의 미세플라스틱 관련 법제화에 한
LG전자가 수면 진단 전문 슬립테크(sleep-tech) 기업 ‘에이슬립’과 협력해 고객의 수면 상태에 최적화된 맞춤형 차세대 스마트 가전 개발에 돌입한다.LG전자는 지난 23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LG전자 가산R&D캠퍼스에서 오세기 LG전자 H&A연구센터장(부사장), 이동현 에이슬립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면 분야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LG전자의 다양한 혁신 가전과 에이슬립의 수면 진단 기술을 결합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에이슬립은 AI 기술을 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통신(IT) 전시회 'CES 2023'을 앞두고 발표된 CES 혁신상을 대거 휩쓸었다. 삼성전자는 46개의 혁신상을 받아 최다 수상 타이기록을, LG전자는 28개의 혁신상을 받아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웠다. CES를 주최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16일(현지시간) 28개 부문에 걸쳐 CES 혁신상 수상 제품과 기술을 발표했다.이번 발표에 삼성전자는 영상디스플레이 18개, 모바일 11개, 생활가전 10개, 반도체 7개 등 총 46개의 혁신상을
기업들이 ESG 경영 일환으로 제품 개발 측면에서도 환경과의 연결고리를 강화하는 추세다. 이런 가운데 국내 양대 가전 기업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친환경 제품 비중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양사는 자체 개발 신기술과 재활용 소재 등을 적극 적용하고 에너지 효율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방식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삼성전자 "제품 생에 전 과정에서 친환경화 도모"삼성전자는 친환경 제품 개발 촉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08년부터 전사 에코협의회와 사업부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제품의 개발 단계부터 제조, 유통, 사용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롯데그룹의 통합 온라인몰 ‘롯데온’이 출범 1주년을 맞았다. 롯데온은 지난해 4월 ‘2023년 20조원 달성’을 청사진으로 내걸며 출범했지만 1년간 시스템 불안정을 겪으며 이커머스 경쟁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출시 첫 날부터 서버 접속 장애를 일으킨 롯데온의 지난해 전체 실적 역시 이커머스 시장 성장률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이에 롯데온은 최근 수장 교체를 단행하며 본격적인 체질 개선에 돌입했다. 나영호 전 이베이코리아 전략기획본부장을 신임 대표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최태원 SK 회장이 “인류 생존이 달린 환경위기 극복을 위해 ESG 경영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인간의 탐욕과 이기심 등이 환경재앙을 초래한 시대에 살고 있다"면서 "환경을 해치는 잘못된 행동을 궁극적으로 바꿔나가야 한다"고도 말했다. 최태원 SK회장은 3일 최종현학술원과 일본 도쿄대가 ‘지구환경 위기와 글로벌 거버넌스’를 주제로 공동 개최한 ‘도쿄 포럼 2020’ 개막 연설에서 위와 같이 밝혔다. 이날 최 회장은 &ld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올해 12월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출과 연말 모임이 자제되면서 예년과 달리 들뜬 분위기가 사라졌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2030 성인남녀 2275명을 대상으로 ‘2020년 송년회 계획’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 ‘송년회 계획이 없다’는 응답이 지난해 11.5%에서 올해 30.2%로 3배가량 늘었다. 질병관리청에서도 “연말까지 가급적 모든 모임과 약속을 취소해주길 바란다”고 몇 차례 당부한 바 있다. 이에 보통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