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청년농부 육성을 위한 프로젝트 '청년사계(四季)’를 가동한다고 28일 밝혔다. '청년사계'는 '우리 땅', '우리 농업을 지키기 위해 진심 어린 땀과 열정을 쏟아 붓고 있는 청년농부의 사계절'을 뜻한다.'청년사계 프로젝트'는 청년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 확대 지원에 이어 제조가공(2차 산업)까지 연계하는 프로젝트다. 이를 통해 청년농업인이 판로와 수익구조 확보에 대한 고민 없이 안정적으로 생산 및 연구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현대그린푸드는 농촌 지역
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기후위기 시대, 산림과 적응’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제1차 산림·임업분야 기후변화 영향평가 종합보고서 발간을 기념해 산림분야 기후적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산림의 기후변화 영향 평가 및 정책 동향을 공유하는 제1세션과 미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제2세션으로 구성됐다.특히 제2세션에서는 4월 22일 지구의 날에 따른 기후변화 주간을 맞아 산림청·기상청·농촌진흥청이 함께 토론에 참여해 기관별 기후변화 영향·취약성 평가 동향과 협업 방안에 대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은 17일, ‘2024년 한-뉴 FTA 농업협력사업 청소년 어학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2015년 한-뉴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따른 농업인 피해 보상 차원에서 한국과 뉴질랜드가 협약을 통해 농업인 자녀를 대상으로 어학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및 현지 연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대상자는 농촌지역에 주소를 두고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농업인(학부모 또는 보호자)의 자녀 중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중학교 2, 3학년 및 고등학교 1, 2학년 재
SPC그룹의 파리크라상은 스마트팜 기업인 '넥스트온'과 '청정 농산물 관련 사업 공동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파리크라상이 지역 농가와 상생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행복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파리크라상은 지역 농가와 직거래, 재해 농가 농산물 수매 등 상생활동과 스마트팜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상생 모델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파리크라상은 딸기 비수기인 여름철에도 스마트팜의 고품질의 딸기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아 관련 제품을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넥스트온은 베이커리∙외식업계 대형
산림청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연일 이어짐에 따라 전국에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어 모든 행정력을 총 동원해 산불발생에 대비한다고 밝혔다.4월은 연간 산불 발생의 22%를 차지할 만큼 산불발생이 집중되는 시기로 산림청은 4월 한 달간 산불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특히 남성현 산림청장을 비롯한 산림청 직원들은 주말 동안 현장에서 산불예방을 위한 계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아울러 각 시‧도 산불대응 담당기관은 전국에 5만 5000여 명의 산불감시인력을 배치해 농촌지역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지역주민들을 계도하고 영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은 2일 농업회사법인 (주)예소담과 ‘청년농부 착한김치’ 프로젝트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올해 처음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농정원과 예소담이 청년귀농인의 초기 소득 창출을 지원해 농업·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돕고, 나아가 농촌의 인구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민관 협업 프로젝트다.올해 5명의 청년귀농인을 지원 대상자로 선발해 이들이 판로 걱정 없이 우수한 농산물 재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농산물 전량을 구매하는 한편, 수확 작업 및 배송 물류비 전액을 예소담에서 지원한다.이
영월군은 실제 영월군에 거주 중이나 다른 지역에 주소를 둔 미전입자를 찾아내 독려하는 '숨은 인구'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영월군 군민이라면 누구나 서포터즈로 참여 가능하며,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캠페인 서포터즈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또 전입 독려 인원에 따라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며, 신청 방법과 지급 절차는 영월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최명서 영월군수는 “우리 군의 인구문제에 대해 민관이 함께 공감하고 협력해 나간다면 인구감소 문제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NH농협은행은 20일 경기도 연천군 소재 나룻배마을에서 기업고객 임직원과 가족들을 초청해 농촌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농협은행의 특화된 대고객 행사로 된장 및 청국장 만들기, 가마솥 밥짓기, 봄나물 부침개 만들기 등 농촌에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일정들로 구성됐다.최영식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은 "농협은행을 아껴주시는 고객분들께 일상에서 벗어난 재충전의 시간과 농심(農心)체험 기회를 제공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도시와 농촌이 교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월군은 삼굿마을 체험관에서 농경문화 소득화 모델 구축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정명철 농촌진흥청 연구사의 마을자원 사업방향과 상품화 사례 소개 등의 내용이 담긴 강의를 통해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앞서 영월군은 지난해 농경문화 소득화 모델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4억2000만원을 확보했다.이에 군은 2025년까지 ▲삼굿 ▲성황당 ▲전통혼례 ▲전통놀이 ▲농경유물 등 다양한 농경문화 자원을 체험‧관광 프로그램으로 개발해 지역 대표 문화콘텐츠로 발전시킬 계획이다.또 올해는 농경문화 자원 발
한국농어촌공사(이하 공사)는 18일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의 이슈에 대응해 농업을 희망하는 청년층을 위한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청년 농업인 대상 농지매입 지원단가를 제곱미터당 1만5420원에서 2만5400원으로 대폭 상향해 초기자본이 부족한 청년 농업인의 부담을 완화했고, ‘선임대-후매도사업’을 통해 공사가 매입한 농지를 청년 농업인이 장기 임대하고 농지 대금 상환 시 소유권 이전이 가능하도록 해 초기자본이 부족한 청년 농업인도 원하는 농지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또 스마트농업을 희망하는 청년 농업인의 수요를 반영한
영월군 자원봉사센터는 여성회관 강당에서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2024년 가족봉사단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참여 가족 소개, 연간 활동 및 공지사항 안내, 자원봉사 기초교육 순으로 진행했으며 올해에는 총 26가족 70명이 신청했다. 가족봉사단은 봉사를 통해 바람직한 가족관계를 형성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구성됐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플로깅, 농촌일손돕기, 밑반찬 공유냉장고 기부 등 봉사활동을 월 1회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비정기적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공사)는 14일 서울 aT센터에서 ‘빅데이터 CEO자문위원회’를 열어 지난해 공사의 디지털 전환 성과를 짚어보고 올해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한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3년 차를 맞은 공사 ‘빅데이터 CEO자문 위원회’는 AI, 빅데이터 등 10명의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 중으로 디지털 중심의 업무체계 혁신의 흐름에 맞춰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긴밀하게 협력해오고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다양한 자문 의견에 대한 공사의 반영 노력과 성과를 공유했다. 자문위원들은 공사의 ▲디지털 중심 업무체계 혁신전략 ▲A
NH투자증권은 11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윤병운 IB사업부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최종 후보로 결정했다고 밝혔다.12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신임 사외이사에는 민승규 세종대학교 교수와 강주영 아주대학교 교수를 선임하고, 박해식 사외이사 및 이보원 상근감사위원은 연임하기로 의결했다. 또 주주환원 정책 강화를 위한 자사주 소각 및 배당금 지급을 결정했다.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된 윤병운 부사장은 1967년생으로 서울 영등포고와 한국외대를 졸업했으며, 1993년 NH투자증권의 전신인 LG투자증권에 입사한 후 기업금융팀장, 커버리지 본부장,
영월군 김삿갓면은 옥동초등학교 농촌유학 학부모와 김삿갓면 농촌유학추진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안백운 김삿갓면장은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만의 색깔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영월형 농촌유학을 위해서 김삿갓면 농촌유학추진협의체와 학부모님들이 촘촘하게 협업하며 동행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LS그룹이 미래세대를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로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실제 LS그룹은 지난해 11월, 그룹 창립 20주년을 맞아 별도의 행사를 하지 않는 대신, 어려운 경제적 여건에 있는 이웃들에게 기부를 하기로 결정했다. 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LS그룹 20주년이라는 의미를 담아 우리 지역 사회 내의 희귀질환 아동 20명을 선정해 치료비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또 LS그룹은 창립 이후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보다 좋은 기업이 되기 위해 글로벌 개발사업, 지역사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7일 전북 완주 국립식량과학원에서 ‘2024년 국산 밀 생산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전국 국산 밀 생산단지 91개소와 농촌진흥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지자체, 컨설팅 기관 등 관계 기관 150여 명이 한데 모여 제2의 식량작물인 국산 밀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고품질 밀 생산 장려로 국내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본 행사에서는 밀 품질관리기준과 제품화 지원사업 신규 도입 등 정부의 2024년 국산 밀 산업 육성 방향을 소개하고 생산 조직화, 품질관리, 판로 확대 등 각 분야에
영월군은 아동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부모의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해 지역아동센터 야간돌봄 서비스를 내달부터 8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영월군은 지난해 연당별빛지역아동센터 시범 운영 이용자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야간돌봄 프로그램이 농번기나 맞벌이 가족에 있어 양육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에 영월군은 야간돌봄 서비스를 지역아동센터 필수 운영시간을 포함해 1시간씩 연장해 학기 중에는 오후 9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또 올해부터는 지역아동센터 12개소 중 8개소에서 사전 신청을
한국농어촌공사는 26일 성주인 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초청해 ‘도농상생 균형발전과 농촌 생활인구 확대 전략’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이번 강연에서 성 위원은 ‘농산어촌 유토피아 실천 모델 구현’ 연구 사례를 중심으로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이 거론되는 현 상황에 대응하여 농산어촌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정주인구의 유입과 생활인구 확대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농어촌 재생 실현을 위한 공사의 역할과 지방소멸 대응기금 등을 활용한 신규 정책 사업 발굴을 강조했으며 주말농장, 농촌체험 휴양 프로그램 등 주말의 특정
NH농협은행은 지난 23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사에서 금융·경제 교육기부 등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할 대학생봉사단 'N돌핀 12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이번 N돌핀 12기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전국 21개팀 총 126명이 선발됐으며,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활동한다.주요 활동으로는 농업·농촌 가치 홍보, 소외지역 청소년 금융교육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며, 유스(Youth) 고객과의 소통도 담당할 예정이다.활동 우수자에게는 은행장명의 표창, 입사 지원시 서류전형 1회 면제(5·6급 제한없음), 장학금
NH농협은행은 21일 충남도청에서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해 보증서 발급재원 특별출연금 57억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이석용 농협은행장, 김두중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NH농협은행은 출연금을 바탕으로 충남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에게 총 855억원 규모의 보증서대출을 지원한다.NH농협은행은 올해 총 70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금을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은행권 최대 금액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