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두 번째부터) 최민영 성신여대 교수, 신호균 군산대 교수, 김정선 LG유플러스 전문위원, 정명석 아주대 교수,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심동욱 한국인터넷진흥원 단장, 고광본 서울경제 부국장.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그린포스트코리아
(왼쪽 두 번째부터) 최민영 성신여대 교수, 신호균 군산대 교수, 김정선 LG유플러스 전문위원, 정명석 아주대 교수,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심동욱 한국인터넷진흥원 단장, 고광본 서울경제 부국장.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그린포스트코리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공사)는 14일 서울 aT센터에서 ‘빅데이터 CEO자문위원회’를 열어 지난해 공사의 디지털 전환 성과를 짚어보고 올해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한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3년 차를 맞은 공사 ‘빅데이터 CEO자문 위원회’는 AI, 빅데이터 등 10명의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 중으로 디지털 중심의 업무체계 혁신의 흐름에 맞춰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긴밀하게 협력해오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다양한 자문 의견에 대한 공사의 반영 노력과 성과를 공유했다. 자문위원들은 공사의 ▲디지털 중심 업무체계 혁신전략 ▲AI·데이터 기반 농정 촉진 방안 ▲공공데이터 개방과 민관 협력 확대 계획에 관해 다양하고 긍정적인 의견 개진이 이뤄졌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장은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해 우리 농업·농촌의 혁신 성장을 견인해 나가는 데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수산식품 분야에서 빅데이터 분석과 활용을 확대해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sih@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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