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환경산업·기술 분야와 그린에너지 분야 기술 관련 국제 전시회가 열린다. 중소 환경기업들의 국내외 판로 확대 및 수출 극복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국내 최장수·최대 규모의 환경전시회인 ‘국제 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엔벡스 2021)’이 개최된다. 지난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시회가 취소돼 2년 만에 열리는 ‘엔벡스 2021’을 통해 매출 저조 및 수급 불균형 등 어려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와 스타트업 기업 ‘이노마드’가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청소년과 일반 시민이 능동적으로 기후변화 대응에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에너지 체험교육 프로그램 ‘청계천 에너지 낚시터’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청계천 에너지 낚시터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물병 크기 휴대용 수력발전기’를 이용해 흐르는 물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변환하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이다. 에너지 낚시터에서 개인이 휴대용 수력발전기를 이용해 청계천 물속에 숨겨진
SK이노베이션이 소셜벤처와 협업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로 SK의 성장 방식인 DBL(Double Bottom Line, 경영활동에서 경제적·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것)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그린밸런스를 위한 독한 혁신을 회사 사업에서뿐만 아니라 친환경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도 적극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것으로, 실제로 SK이노베이션은 친환경 분야 소셜벤처 4개 기업을 선정·지원함으로써 그 의지를 증명하고 있다. 이에 는 이번에 선정된 기업인 ‘인진’, &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SK이노베이션이 환경분야의 소셜벤처를 육성하기 위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조성한 크라우드 펀딩이 한 시간도 채 안돼 목표액을 달성했다.2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한 이 클라우드 펀딩에 1000여명이 참여, 19억5천만원의 목표액을 바로 채웠다.SK이노베이션의 임직원들은 본인이 공감하는 문제의 해법을 가진 벤처에 자발적으로 투자하고, 회사는 구성원별 투자금액 100만원과 동일한 금액만큼 매칭펀드로 지원한다.이 투자금은 4개 소셜벤처의 연구개발(R&D)투자와 생산설비 확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SK이노베이션이 환경분야 소셜벤처를 육성하는 'SV제곱 임팩트 파트너링 모델'을 구축, 관심을 모았다.지난달 김 준 사장이 언급한 그린밸런스(친환경 사업모델로 환경적 부정효과 축소)의 적극적 실천을 위해 새로운 형태의 대기업-벤처기업 간 상생 모델을 만들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SV제곱 임팩트 파트너링 모델'은 소셜벤처와의 협업을 통해 사회적가치(SV)를 제곱으로 창출하겠다는 뜻으로 재무적 수익과 사회·환경적 성과를 동시에 달성하는 '임팩트 투
[환경TV뉴스] 한철 기자 =한국전력은 26일 서울시 중구 한전 서울지역본부에서 포스코에너지, 현대그린파워, 지역냉난방 구역전기사업자와 함께 '부생가스발전기 정부승인차액계약(VC)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VC체결은 국내 전력시장에서 처음이다.이번 계약체결에 따라 한전과 13개 지역냉난방 구역전기사업자는 12월31일까지 포스코에너지와 현대그린파워의 부생가스 발전 전력을 kWh당 98.77원에 구입하게 된다.VC는 발전사업자와 전력구매자가 정부승인 하에 석탄 등 저원가 발전기를 대상으로 발전물량과 거래가격을 사전에 계약하고 전력시장가
[환경TV뉴스] 김택수 기자 = 서울 청계천의 물 에너지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고 시민들의 스마트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부스가 3개월간 시범 운영된다.27일 서울시는 청계천 광통교 위에 소형 수력발전기 3대를 설치, 20m 떨어진 산책로에 모두 5개 충전기를 갖춘 ‘소수력 스마트폰 충전부스’를 설치한다고 밝혔다.특히 이번에 설치될 소형 수력발전기는 댐이나 보와 같은 별도의 구조물 없는 것이 특징이다.또한 발전기는 쉽게 탈·부착이 가능해 비가 많이 올 때는 떼어냈다가 다시 설치한다는 것이 시
▲신고리 원전 3호기 다음달 시험운전…한국수력원자력이 다음 달 신고리 원전 3호기의 시험운전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고리 원전 3호기는 단계별 시험을 거쳐 내년 9월 상업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화학물질 85% 유해성 정보 없이 유통"…경기개발연구원 이정임 선임연구위원이 '제2의 불산사고 사전관리가 해법이다'라는 보고서를 통해 4만3000종에 달하는 화학물질의 85%가 독성정보 없이 유통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노량진배수지에 내년 소수력발전기 설치…서울시가
▲신고리 원전 3호기 다음달 시험운전…한국수력원자력, 다음 달 신고리 원전 3호기 시험운전 계획…단계별 시험 거쳐 내년 9월 상업운전▲"화학물질 85% 유해성 정보 없이 유통"…경기개발연구원 이정임 선임연구위원 “4만3000종에 달하는 화학물질의 85%가 독성정보 없이 유통되고 있어”▲노량진배수지에 내년 소수력발전기 설치…서울시, 내년 노량진 배수지에 소수력발전기 설치…740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기 268만kW 연간 생산▲10월 취업자 증
내년부터 서울 곳곳에 소수력발전기가 설치된다.14일 서울시는 2013년부터 소수력발전기 1기를 노량진 배수지 유입관로에 설치해 740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268만kW의 전기를 연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일반적으로 소수력발전은 낙차가 2m 이상 돼야 상용발전 할 수 있지만 서울지형은 낙차 크지 않으나 유량이 풍부하다.이에 시는 서울지형에 맞게 2m 미만에도 발전 가능한 저낙차용 수차 발전설비를 개발했다.또 시는 지난 9월 한국수력원자력과 신재생에너지 투자 개발을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비무장지대 철새도래지 낚시대회 두고 논란 커져…철원군, 민간인출입통제선 토교저수지서 낚시대회 강행. 녹색연합 중단 요구.▲박원순 시장 요코하마 신재생에너지시설 방문…'가와이정수장' 시찰 후 소수력발전설비 검토. 초소수력발전기 개발 R&D도 진행.▲KT&G 담배 가격 당분간 동결…필립모리스는 10일부터 말보로 등 3종 각각 200원·100원씩 인상. 외국담배회사 모두 담배값 올려.▲필리핀 세부에 또 규모 5.8지진 발생…미 지질학연구소, 8일 오전 0시41분 세부서 서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