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증권이 투자자들의 언어와 감성을 반영한 ‘주식장인’ 캠페인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국장(국내장)’, ‘미장(미국장)’ 등 투자자들의 표현에서 착안해 ‘주식시장의 장(場)을 읽는 장인’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지난 9월 공개된 캠페인 영상은 14일 기준 누적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했다. 삼성증권은 이에 힘입어 ‘주식불장’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했다. 고추장·와사비·마라장·핫소스 등 4개국 소스를 묶은 세트로, 전 세계 30개국 투자 가능성을 위트 있게 표현했다.
‘주식불장’ 패키지는 총 4000개 한정으로 제작되며, 18일까지 ‘우리동네GS’ 앱 사전 예약 후 25일부터 전국 GS25·GS THE FRESH 매장에서 판매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투자자들의 언어를 반영해 시장의 열기를 유쾌하게 표현한 캠페인”이라며 “앞으로도 투자 경험을 쉽게 즐길 수 있는 브랜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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