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광식 지에이코리아 대표이사(왼쪽 네번째)와 박해관 삼성생명 전략영업본부장(왼쪽 다섯번째) 등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생명 제공
변광식 지에이코리아 대표이사(왼쪽 네번째)와 박해관 삼성생명 전략영업본부장(왼쪽 다섯번째) 등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생명 제공

삼성생명이 법인보험대리점과 금융소비자보호 협력을 강화한다.

삼성생명은 1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국내 GA 업계 1위인 지에이코리아와 ‘금융소비자보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글로벌금융판매와의 협약에 이어 두 번째 행보다.

이번 협약은 보험사와 GA 간 내부통제 체계 구축을 강화하고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협력을 골자로 한다. 양사는 △위·수탁 업무 관련 리스크 관리 △민원 처리 및 예방 활동 △개인정보보호 강화 등에서 공동 대응에 나선다. 필요 시 금융소비자보호와 관련한 추가 협력 과제도 추진할 계획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보험 영업 현장에서 금융소비자보호 문화 확립은 중요한 가치”라며 “GA 업계와의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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