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하나카드 디자인 공모전 포스터. /하나카드
제3회 하나카드 디자인 공모전 포스터. /하나카드

하나카드가 신진 작가 후원과 창의적 인재 발굴을 위해 ‘제3회 하나카드 Plate 디자인 공모전’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하나금융그룹의 ESG 경영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총상금은 1800만 원 규모다. 접수는 10월 19일까지 디자인 플랫폼 ‘라우드소싱’을 통해 진행된다.

지난해 열린 공모전에는 667건의 작품이 접수돼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으며, 올해 역시 신진 디자이너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독창적인 감각을 엿볼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주제는 △Young Premium 카드 △지역화폐카드 △시니어카드 가운데 하나를 자유롭게 선택해 디자인을 제안하는 방식이다. 심사 기준은 참신성, 트렌디함, 활용성, 적합성, 완성도 등 다섯 가지로 정해졌다. 수상자에게는 △1등 1명 500만 원 △2등 2명 각 200만 원 △3등 4명 각 100만 원 △4등 10명 각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참가 자격에 제한은 없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도전 정신을 가진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수상작은 11월 21일 하나카드 공식 홈페이지, 하나페이 앱,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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