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2.5% 증가·순이익 14.9% 감소 "원료·원부자재 가격 상승" 영향 

충북 음성군 대소면 오뚜기 대풍공장./오뚜기 제공 
충북 음성군 대소면 오뚜기 대풍공장./오뚜기 제공 

오뚜기는 18일 공시한 사업보고서에서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222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2023년 영업이익 2549억원과 견줘 12.91%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준 매출액이 3조5391억원으로 전년(3조4545억원)보다 2.45%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376억원으로 전년(1617억원) 대비 14.90% 줄었다. 영업이익 감소에 대해 오뚜기는 원료와 원부자재 가격 상승 및 판매비와 관리비 증가 영향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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