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플래닛, 반려동물 메타버스 장례 서비스 구축한다

올림플래닛이 3D가상공간 플랫폼 엘리펙스로 펫 케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올림플래닛은 반려동물 장례식장 펫포레스트와 반려동물 메타버스 장례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제휴를 통해 올림플래닛은 3D가상공간 SaaS 플랫폼 엘리펙스로 펫포레스트의 반려동물 장례 서비스를 3D가상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펫포레스트와 협력해 반려동물 장례식과 관련한 다양한 가상공간 제휴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펫포레스트는 2016년 12월 동물장묘업에 정식 등록 후 반려동물 장례 서비스의 격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으며 반려동물 장례 산업의 변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또, 2023년 4년 연속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수상하며 소비자 신뢰를 얻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찾아가는 장례 서비스 '펫포레스트 모빌리티 장례 서비스', 습기와 통풍을 조절해 안전하게 유골의 보존을 가능하게 한 '한지유골주머니'를 기본 서비스로 제공하는 등 국내 대표 반려동물 장례식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림플래닛 안호준 부사장은 "협약을 통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 언제든지 사랑하는 반려동물을 추억할 수 있는 메타버스 갤러리, 디지털 트윈 기술로 구축한 가상공간 봉안당, '기억과 교감의 숲'이라는 펫포레스트의 아이덴티티를 살린 숲 배경의 가상공간에 아이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메타버스 포레스트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라 전했다.

또한 "반려동물 사업이 크게 성장하면서 AI기술, 블록체인 기술 등 첨단기술과 펫 케어 사업을 접목하려는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 올림플래닛은 3D가상공간을 구축하는 이머시브 테크와 결합한 펫 장례 및 추모 시스템 등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반려동물과 반려인 모두를 위한 펫 테크를 선보일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