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가 코카콜라 크리에이션의 국내 네 번째 프로젝트인 ‘코카콜라 제로 레전드’ 한정판을 6월 1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코카콜라 제로 레전드’는 ‘리그오브레전드(LoL)’ 개발 및 서비스하는 라이엇게임즈와의 글로벌 협업으로 탄생했으며 게임의 여정에서 획득하는 경험치의 맛(+XP)을 새롭게 선보였다.

코카콜라 제로 레전드 +XP맛 한정판은 LoL의 배경이 되는 ‘소환사의 협곡’에서 쌓이는 짜릿한 경험치와 즐거움을 담아내고자 했다. 이를 시각적으로도 전하기 위해 ‘코카콜라’와 ‘LoL’ 두 브랜드의 상징이 융화된 디자인으로 패키지를 차별화했다.

코카콜라 제로 레전드는 355ml 캔 1종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정식 출시에 앞서 오는 5월 28일까지 코카콜라 공식 앱 ‘코크플레이’와 이커머스 채널을 통해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6월 1일부터는 LG생활건강의 자회사 코카콜라 음료를 통해 편의점, 마트, 온라인 채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코카콜라 글로벌 전략 디렉터, 오아나 블라드는 “팬과 게이머들이 함께 하나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에게 또 한 번의 이색적이고 마법 같은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라며 “라이엇 게임즈와의 컬래버래이션을 통해 선보인 새로운 맛, ‘코카콜라 제로 레전드’를 통해 일상 속에서 경험치가 쌓이는 듯한 짜릿한 순간들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라이엇 게임즈의 비즈니스 개발 및 파트너십 책임자인 데이비드 멀홀은 “코카콜라 크리에이션이 첫 번째로 선보이는 게임 협업이라 영광스럽다”라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브랜드인 코카콜라와의 독창적인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게이머들이 새로운 +XP맛을 경험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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