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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이상 장년층이 10년 안에 사망할 확률을 예측할 수 있는 '사망가능 지수'(mortality index)가 개발됐다.마리사 크루스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대학 박사는 성별, 연령, 병력, 신체기능 등 12가지 항목의 점수를 합산해 10년 내 사망 가능성을 판단하는 사망가능 지수를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이 지수에서 가장 높은 점수는 26점으로 이에 해당하는 사람은 10년 안에 사망할 확률이 95%, 0점인 경우는 사망 가능성이 3%다.남성은 항목당 2점 추가 가산하고, 60~64세 남녀는 1점
일반
임현주 기자
2013.03.07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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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마비성 패류독소가 경남 진해만 일부 해역에서 검출됐다.6일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지난 5일 남해안에 대한 패류독소 검출 여부를 조사한 결과 부산시 가덕도, 창원시 진해구 명동, 창원시 마산합포구 덕동, 난포리, 거제시 하청면 대곡리 등 진해만 동부 일부해역의 진주담치에서 100g 당 42∼69㎍의 마비성 패류독소가 검출됐다.이번에 검출된 마비성 패류독소 농도는 허용 기준치(100g 당 80㎍)에는 못 미친 것으로 안전한 수준이라고 수산과학원을 설명했다.수산과학원은 봄철 수온이 상승함에 따라 패류독소 함량이 증가하고
환경 트렌드
장혜진 기자
2013.03.06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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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공단 한 업체에서 염소가스가 누출돼 공장 직원들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환경당국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 50분쯤 구미공단 내 석유화학 고무생산 업체인 구미케미칼 공장에서 액화 염소가스 1리터가 누출됐습니다.이후 사고 대응에 투입됐던 직원 1명은 가스를 마셔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며, 인근 공장직원 10명도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같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반
환경TV
2013.03.05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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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SARS·급성 중증 호흡기증후군) 유사 바이러스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사망자가 7명으로 확대됐다.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1월29일 사우디아라비아 보건 당국으로부터 사우디에 입원한 뒤 2월10일 사망한 한 환자의 사인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확인됐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이로 인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환자는 지난해 9월 사우디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모두 13명(사우디 6명, 영국 4명, 요르단 2명, 카타르 1명)으로 늘었고 이 중 7명이 사망했다.앞서 지난 16일에는
일반
류혜경 기자
2013.02.2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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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사스·SARS) 유사 바이러스 질환에 따른 6번째 사망 환자가 발생했다.영국 보건국(HPA)은 버밍엄 퀸엘리자베스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영국인 사스 유사 환자가 지난 16일 면역기능 악화로 사망해 영국에서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질환 사망자가 나왔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이로 인해 지난해 중동과 파키스탄 지역에서 처음 발견된 신종 바이러스 질환 사망자는 모두 6명으로 늘었다.이번 사망 환자는 중동과 파키스탄 지역을 여행한 뒤 바이러스에 감염된 다른 환자의 아들로 가족을 통해
일반
류혜경 기자
2013.02.2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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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얼음이 녹아서 물이 된다는 봄의 첫 절기 ‘우수’인 만큼 큰 추위 없이 무난한 날씨를 보였는데요. 밤부터는 중부와 남부 일부 지역에 눈이 내리면서 한 층 쌀쌀해지겠습니다.내일 중부지방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기온이 떨어지겠습니다. 남부지방은 제주도 남쪽 먼 바다를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습니다.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지만 남해안과 제주도, 강원과 경북 지역에는 새벽이나 오전 한때 눈·비가 오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먼 바다에서 2.0~3.0m로 높게 일
환경 트렌드
환경TV
2013.02.1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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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뉴스 인터넷판은 2002년 30여개국에서 800명의 목숨을 앗아간 사스(SARS,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유사 환자가 영국에서 두번째로 발생했다고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BBC에 따르면 이 환자는 최근 중동과 파키스탄을 여행하고 돌아온 뒤 발병해 현재 맨체스터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이 환자가 감염된 바이러스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일종으로 환자는 고열과 심한 호흡곤란 등 사스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영국 보건국(HPA)은 두번째 사스 유사 환자가 접촉한 사람들을 추적해 감염 여부를 확인 중이다.
일반
류혜경 기자
2013.02.12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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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제보다 기온이 10도 이상 뚝 떨어지면서 중부지방에 한파특보가 내려졌는데요. 찬바람으로 서울의 아침 체감온도는 영하 21도까지 떨어졌습니다. 내일은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되겠습니다. 내일도 계속해서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강한 한파는 남부지방까지 확대되겠고 중부지방도 더 춥겠습니다. 낮까지 해안과 강원 산간에는 강한 바람이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전국이 맑겠지만 전남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아침까지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
환경 트렌드
환경TV
2013.02.07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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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추위가 물러난 가운데 하루 종일 흐린 하늘을 볼 수 있었는데요. 중북부 지역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는 눈이나 비가 가끔 오기도 했습니다. 나로호 발사 예정일인 내일 역시 오늘처럼 흐리지만 눈‧비 소식은 없겠습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아침에는 구름이 많이 끼겠지만 오후에는 점차 구름양이 줄겠습니다.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조금씩 끼고 바람이 많이 불지 않아 바다 날씨도 무난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m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
환경 트렌드
환경TV
2013.01.29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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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은 29일 건설현장에서 동절기에 빈발하고 있는 방동제 음용사고와 관련, 3대 예방수칙을 발표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방동제는 건설현장에서 콘크리트가 어는 것을 막기 위해 사용되는 화학물질로 무취·무향의 투명 액체다. 이 때문에 물과 식별이 어렵고 유해성에 대한 근로자의 인식이 낮아 페트병 등에 담아 사용함으로써 재해가 발생하고 있다.방동제 음용사고는 지난 한 해 동안 24명이 발생했으며 모두 1월과 11월, 12월 등 겨울철에 연이어 집중 발생했다. 공단은
일반
장혜진 기자
2013.01.2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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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부터 기온이 크게 올라 예년 기온을 되찾았는데요. 추위는 물러갔지만 밤부터 수도권 지역에는 비가, 강원 산간에는 1~3㎝의 눈이 내리겠습니다.내일 중부지방은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습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중부 내륙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이밖에 남부지방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중부지방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서울과 경기, 강원도에는 한두 차례 눈이나 비가 오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습니다.  
환경 트렌드
환경TV
2013.01.28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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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은 쌀쌀했지만 낮부터는 기온이 올라 활동하기 좋은 날씨였는데요. 며칠 동안 이어졌던 안개도 대부분 걷혀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내일 남부지방과 중부지방은 점차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중부 일부지역에는 새벽부터 낮 사이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중부지방과 전라남북도를 비롯해 대부분의 지역에 구름이 많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도에서 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2도
환경 트렌드
환경TV
2013.01.1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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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아침에 서해안을 시작으로 전 지역에 많은 눈이 내렸는데요. 눈은 밤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강한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기온이 떨어지면서 쌓인 눈이 얼 것으로 보여 빙판길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도 우리나라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강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충청 이남 지방, 제주도, 남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눈이나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는 맑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최고 6m까지 매우 높게 일겠으니 조업
환경 트렌드
환경TV
2012.12.05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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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현장에서 부동액을 물로 착각해 마신 근로자 3명이 중태에 빠졌다.경찰과 보건당국에 따르면 29일 오전 10시쯤 충북 제천시 신월동 모 대학 기숙사 리모델링 공사현장에서 박모(48)씨 등 근로자 7명이 커피와 컵라면 등을 먹은 뒤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이들은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쓰러진 근로자 7명 중 커피만 마신 근로자들은 상태가 경미하지만 커피와 컵라면을 함께 먹은 3명은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며 의식을 읽는 등 증세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보건당국은 이들이 페트병에 담겨 있던
일반
박수남 기자
2012.11.2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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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2년 약 800명의 사망자를 발생시킨 중증 급성 호홉기 증후군, 일명 사스와 유사한 증세를 보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또 발생했습니다.독일 로버트 코흐 연구소는 지난 10월 사스 유사 증상을 보여 독일의 폐질환 특수클리닉에서 한 달 간 치료를 받은 카타르 환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됐던 것으로 최종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이로써 고열, 기침, 호흡곤란 등 사스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환자는 총 6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일반
환경TV
2012.11.26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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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방사된 암컷 여우가 일주일도 안 돼 폐사한 가운데 소백산에 홀로 남은 수컷 여우가 올겨울을 무사히 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에 따르면 현재 수컷 여우는 야생생활에 순조롭게 적응 중입니다. 공단은 수컷 여우의 적응 속도와 주변 환경 등을 고려할 때 사고사 같은 변수가 없다면 월동에 성공할거라 보고 있습니다.공단 관계자는 "수컷이 겨울철에 은신처를 어떻게 구하고 먹이활동을 하는지 연구해 앞으로 복원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한편 지난 6일 숨진 암컷은 정착할 곳을 찾지 못해 방황하다 아궁이를
환경 트렌드
환경TV
2012.11.12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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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을 알 수 없는 중증 폐질환의 원인으로 가습기살균제가 지목된 지 1년 여만에 300건이 넘는 의심 사례에 대한 당국의 공식 조사가 시작된다.폐손상 의심사례에 대한 신고가 시작된지 1년께인 11일 질병관리본부는 접수를 마감한다고 밝혔다.질병관리본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연령에 관계없이 가습기살균제(세정제) 사용 경험이 있는 동시에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급성호흡곤란증후군, 간질성 폐질환, 과민성 폐장염, 급성간질성 폐렴 등을 앓은 사례 신고를 홈페이지 등을 받아왔다.사례별 인적사항은 물론이고 가습기 살균제 사용량, 의무기록, 영상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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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혜경 기자
2012.11.11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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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의 시작인 오늘 출근길은 다소 차갑게 느껴지셨을 겁니다. 강원산간 지역과 경북 북부 산간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었는데요. 내일까지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매우 크니 건강 유의하셔야겠습니다.내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가장자리에 들겠는데요. 오전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 들면서부터는 전국적으로 구름이 끼기 시작하면서 어두워지겠습니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남쪽 먼 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습니다. 이번 한 주는 조수간만의 차가 클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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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TV
2012.10.15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