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면세점은 독일 국제포럼디자인협회가 주관하는 '2024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2년 연속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현대백화점면세점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노력과 창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올해 수상작인 '플라스틱 비닐 가방 재활용 프로젝트, 비닐!'은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현대백화점면세점 무역센터점 등에서 진행한 친환경 업사이클링 전시 '지속가능한 원더랜드' 작품이다.현대백화점면세점은 업계 최초로 친환경 종이 쇼핑백을 도입하는 과정에서 더 이상 사용하지 못한 면세점의 비닐 쇼
LG전자가 이달 26일 열리는 제 22기 정기 주주총회를 소통, 알림, 나눔을 앞세우는 '열린 주주총회'로 추진한다.LG전자는 올해부터 주주총회 실시간 온라인 중계를 진행한다. 보다 많은 주주들과 소통하며 비전을 나누기 위함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주들은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LG전자 홈페이지 내 회사소개 및 전자공고 페이지에 마련되는 사전신청 안내에 따라 이달 25일 오후 5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올해 주주총회는 조주완 최고경영자(CEO)가 단독 대표이사로서 의장을 맡는다. 조 CEO는 본안 의결에 앞서 참석한 주주들에게 전년
유한킴벌리는 오픈 이노베이션과 자사 디자인 역량을 바탕으로 개발된 '종이팩 핸드워시'로 iF 디자인 어워드 2024 패키지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종이팩 핸드워시는 비닐을 사용하는 기존 리필 용기와는 달리 종이팩(멸균팩)을 통째로 교체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한 혁신적인 핸드워시로, 지속가능한 소재를 적용해 지구환경에 기여하면서도 세련되고 실용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유한킴벌리는 오는 2030년까지 지속가능한 제품에서 매출의 95%를 달성한다는 ESG 경영 목표를 실천하고 있으며, 그린
대우건설이 14일 서울 중구 앰버서더 서울 풀만호텔에서 '2024년 우수협력회사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보현 부사장 및 대우건설의 주요 임직원과 우수협력회사의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김보현 부사장은 지난 1년 동안 협력회사의 노고를 치하하고 우수협력회사에 상패를 전달했다. 김 부사장은 축사에서 "대우건설이 어려운 건설경기 속에서도 6년 만에 시공능력평가 톱3 재진입 등 견실한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던 이유는 협력회사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면서 "우수협력회사 대상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컨
하나금융그룹은 임직원들이 도토리나무 키우기를 통해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하나금융 행복 숲을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도토리나무 키우기는 하나금융그룹 임직원들의 ESG 실천 캠페인으로, 각자의 자택이나 사무실 등의 공간에서 씨앗 심기부터 시작해 묘목으로 자랄 때까지 도토리나무를 직접 키워보는 활동이다.이번 도토리나무 키우기에는 임직원 40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이후 100일 동안 키운 도토리나무 묘목은 서울시 노을공원에 조성되는 하나금융 행복 숲에 심어질 예정이다.앞서 도토리나무는 한 그루당 연간 이산화탄소 2.5톤을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관내 기업의 ESG 경영 실천과 역량 강화를 위해 협업과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성남시는 관내 9개 기업과 ESG 환경부문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경기도는 관내 중소기업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ESG 경영 지원 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지자체들은 관내 기업의 ESG 경영 실천과 내재화로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성남시, 관내 9개 기업과 ESG 환경 분야 실천 위해 맞손성남시는 관내 9개 기업의 ESG 경영 중 환경 분야 실천 강화에 힘을 보
애경케미칼이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과 사회공헌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애경케미칼은 3월을 맞아 전 사업장 소재 지역의 환경정화 활동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실제 애경케미칼은 12일 서울 본사와 청양공장, 대전연구소에서 ‘산 따라 줍깅’ 활동을 했으며, 오는 15일 울산공장, 29일 전주공장에서도 해당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산 따라 줍깅’은 지난해 진행한 ‘강 따라 줍깅’의 후속 캠페인으로, 애경케미칼에서 연중 기획해 실천하고 있는 플로깅 환경정화 프로그램이다. 애경케미칼 임직원들은 사업장 주변의 둘레길과 공원을 찾
㈜한화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한화는 13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개최된 ‘2023 CDP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산업재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가 진행한 2023년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한화는 산업재 부문에서 ‘리더십 레벨 A-’ 등급을 획득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한화는 2040년까지 탄소 순 배출량 0을 목표
KB증권은 공신력 있는 국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ISO45001'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ISO45001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공인하는 자격으로, 국제표준화기구(ISO)는 국가 및 기업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을 도모하고자 세워진 기관이다. 스위스에 본부가 있으며, ISO45001는 품질·환경·기술·시스템 등의 안전보건관리 분야 서비스에 대한 국제표준이다.KB증권은 "ESG 경영을 선도하는 금융회사로서 보다 객관적인 사회적 지표 기준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한층 더 발전하고자, 소셜 분
LG전자가 올해도 ‘LG크루’와 함께 Z세대 관점의 차별화된 고객경험 찾기에 나선다.LG전자는 12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그라운드220'에서 LG크루 4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2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LG크루 20명과 권혁진 고객연구소장(LSR, Life Soft Research) 상무 등이 참석했다.LG크루는 LG전자가 미래 고객인 Z세대를 이해하고, 고객경험 측면에서 이들과 인사이트를 나누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1·2기는 디자인 콘셉트 중심의 디자인크루로 운영했으며, 지난해부
한국전력은 13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개최된 CDP 한국위원회 주관 '2023 CDP 코리아 어워즈(Korea Awards)'에서 기후변화 부문 우수기업에게 수여하는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CDP(Carbon Disclosure Project)는 영국에서 2000년에 설립된 글로벌 비영리기구로,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전략, 온실가스 배출량 및 감축 노력 등의 탄소경영 관련 정보공개를 요청하고 이를 평가해 투자자와 금융기관에 투명하게 제공한다. 전세계적으로 약 2만 개 이상의 기업이 CDP에 참여
LG이노텍이 2023년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Carbon Disclosure Project)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리더십 A등급'을 획득하고, 2년 연속 탄소경영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CDP는 전세계 금융 투자 기관의 위임을 받아 전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이슈 대응과 관련한 정보 공개를 요청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전세계 92개 국가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CDP 평가는 다우존스 지속가능성지수(DJSI), 글로벌 사회책임투자지수(FTSE4Good)와 함께 가장 신뢰받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지표 중
ESG 솔루션 제공 기업 이콜랩이 윤리적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기업으로 선정됐다.이콜랩은 기업윤리연구소 ‘에티스피어(Ethisphere)’가 주관하는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에 18년 연속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에티스피어는 기업의 윤리적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윤리 및 준법 프로그램, 환경·사회·지배구조 관행, 다양성, 형평성 등 240개가 넘는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한다. 이콜랩은 상이 처음 만들어진 2007년부터 한 해도 빠짐없이 매년 수상하고 있다.올해는 20개국, 4
LG유플러스는 국제 비영리기구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Carbon Disclosure Project)가 진행한 2023 CDP 코리아 어워즈(Korea Awards)에서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통신부문 우수기업에 10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CDP는 저탄소·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의 명칭이자 영국 소재 비영리단체다. 전세계 90여 개 국가에서 2만3000여 개 기업이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노력 등 환경 관련 경영정보를 공개하며 CDP에 참여하고 있다.CDP 한국위원
KT와 삼성전자가 양사의 청년 서포터즈의 협업을 통해 1020세대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에 나섰다. KT는 12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KT 마케팅 서포터즈 ‘Y퓨처리스트’와 삼성전자의 ‘갤럭시 대학생 서포터즈’의 공식 협업을 시작하는 발대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Y퓨처리스트’는 실무진과 함께 Y마케팅 및 콘텐츠 제작을 진행하는 KT그룹의 공식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며, ‘갤럭시 대학생 서포터즈’는 갤럭시 제품 체험과 컨텐츠 제작·홍보 등 삼성전자의 1020세대 소통을 담당하고 있다.KT는 이번 협업이 통신
제주항공은 항공기 탑승에 필요한 서류를 디지털화해 고객 편의 강화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제주항공은 이용객이 기존 종이에 수기로 작성하던 ▲반려동물 운송 서약서 ▲어린이 안심 케어 보호자 서약서 ▲특수 수하물 운송 서약서 ▲의사 소견서 등 10종의 탑승 서류를 디지털 기기를 통해 입력하도록 개선한다. 이번 전자 시스템을 통해 고객들의 기본적인 정보가 자동으로 반영되는 등 탑승 수속에 걸리는 시간을 10분가량 단축할 수 있다.또 작성된 서류는 보안 서버에 저장돼 자동 보관 및 파기 처리되므로 고객들의 개인정보 보호도 강화된다. 제주
하나금융그룹은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한국위원회가 발표한 2023 CDP 코리아 어워드의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을 4년 연속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CDP는 가장 신뢰도 높은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지표이며, 전세계 주요 상장 기업의 정보공개를 바탕으로 환경 관련 주요 쟁점에 대해 분석·평가한다. 하나금융그룹은 2019년부터 5년 연속 금융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 편입됐으며, 올해 수상 기업 중 4년 연속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 선정됐다. 하나금융그룹은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감축 목표를 수
신한은행은 11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명동 익스페이스(Expace)에서 청년 구직자 취업 경쟁력 향상 프로그램 '신한 커리어업(Career up)' 5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신한 커리어업은 신한은행의 대표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로 청년 구직자의 취업 준비를 돕고, 실무 역량을 높이는 청년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신한 커리어업은 가상회사 '쏠(SOL) 컴퍼니'를 기반으로 청년 구직자들이 스타트업 기업의 프로젝트를 수행해 일경험을 쌓을 수 있게 하고, 부족한 점은 교육을 통해 보완하며 직접적이고 효과적인 취업 역량 강화 기회를
KB금융그룹은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이하 CDP) 한국위원회가 발표한 '2023 기후변화 대응부문'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배구조 체계, 경영전략 수립, 탄소감축목표 및 성과 등을 인정받아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 선정됐다. 12일 KB금융에 따르면,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는 2023년 정보를 공개한 국내 211개 기업 중 KB금융을 포함해 기후변화 대응이 가장 우수한 기업 6곳이 선정됐다.CDP는 각국의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등과 관련한 경영정보를 요청하는 글
SK C&C는 12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디지털 원(Digital ONE) 2024'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SK C&C는 기업 맞춤형 엔터프라이즈 인공지능(AI)으로 기업 업무 혁신과 비즈니스 가치 창출을 이끄는 새로운 해법들을 제시했다.이날 행사에는 국내 주요 기업의 최고정보관리책임자(CIO)·디지털 경영·기획·사업 전문 인력 등 500여 명이 참석해 각사에 맞는 최적의 AI 디지털전환(DX) 해법을 모색했다. SK C&C는 AI, 클라우드(Cloud), 디지털 팩토리, 디지털 E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