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와 향후 계획을 담은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4일 발간했다.한화생명은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그린라이프 2030’을 중장기 전략 목표로 삼고 있다. 보고서에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각 부문별 전략방향과 전략과제를 실천한 성과를 담았다.환경경영 성과로는 업무시스템 디지털 전환 추진, 페이퍼리스 문화 조성 등으로 종이 사용량을 절감했다고 소개했다. 올해는 전자약정시스템인 ‘한화 론 플래너’를 오픈했고, 소비자 맞춤형 약관 제작 시스템도 구축해 페이퍼리스 영업환경 조성에 힘쓰고
SK텔레콤이 공공기관의 종이를 줄여 탄소절감을 위해 RCS(Rich Communication Services) 지원을 확대한다.RCS란 이미지, 웹사이트 바로가기 버튼 등 다양한 형태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메시징 서비스다.SKT는 올해 4월부터 대한적십자사, 한국소방안전원 등 5개 공공기관에 최대 30만 건의 RCS를 지원하는 ‘공공기관 RCS 공익메시지 발송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SKT는 해당 캠페인을 통해 종이 소식지, 사보 등을 전자문서로 대체해 공공기관의 탄소 절감을 도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실제 SKT는 6월 말
KT가 호텔, 병원, 기업체 구내식당, 대형 사회복지시설 등 음식물을 다량으로 배출하는 사업장이 음식물쓰레기를 친환경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친환경음식물처리기 2.0'을 선보인다.KT는 지난 2021년부터 음식물쓰레기를 퇴비로 바꾸는 음식물 쓰레기 감량기와 IoT 무선통신 기반 장비 관제 역량을 접목한 서비스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다량배출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를 친환경적으로 절감할 수 있고 감량기를 디지털 방식으로 관제한다는 장점이 있었다.KT는 이러한 경험에 여러 기업과의 협력을 더해 친환경음식물처리기 2.
GS칼텍스는 지난 1년간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 성과를 담은 ‘2022년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올해로 18번째 발간된 이번 보고서에는 GS칼텍스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실행하고 있는 근원적 혁신, 딥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소개와 ESG 각 영역별 주요 활동들이 담겨 있으며, GS칼텍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열람이 가능하다.GS칼텍스는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지속가능한 성과를 창출하고 기후변화 대응 및 에너지 전환을 위해, 변화의 노력과 부분적 혁신을 뛰어넘는 보다 근원적 혁신, 딥 트랜스포메이션을
LG전자는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키오스크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키오스크(모델명: 27KC3PJ)는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접근성을 대폭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정보접근성은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개인이 시각이나 청각 등 신체적, 인지적 제약에 의한 불편함 없이 서비스나 제품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키오스크 보급이 늘면서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접근성에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다.LG 키오스크는 무인솔루션 전문업체 한국전자금융과 한국향 전용 UX를 개발해 ▲보다 큰 글씨와 선명한 화면을 보여주는 ‘
SDX재단 탄소감축위원회가 30일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출범 1년을 기념한 ‘2023‘ Re Start SDXCRC 비전선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다양한 분야의 전문인력과 실무진으로 조직을 개편한 SDX탄소감축위원회는 새 비전을 선포하고, 탄소감축인증(CRC), 기후성과인증(GCR) 등 기후기술 성과에 대한 평가시스템과 탄소감축 사업단을 소개했다.특히 탄소감축위원회 2기를 맞아 신경희 신임상임대표가 취임했으며, 황용우 인하대 환경공학과 교수, 박귀찬 한국열린사이버대학 인공지능융합학과 석좌교수,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가 공동
우리금융그룹은 지난해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담은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우리금융은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ESG 분야별 정보 공개를 확대하고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적극 노력했으며,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국제 표준인 GRI 등 최신 ESG 글로벌 공시기준을 준수해 작성했다.특히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기후리스크 관리’와 ‘인권 존중 문화 내재화’를 핵심 주제로 스페셜 리포트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기후리스크 관리에서는 그룹이 직·간접 배출하는 내부 탄소배출량 뿐만 아니라, 그
네이버가 지난 2022년 한 해 동안 회사의 ESG 경영 노력과 성과를 담은 통합보고서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회사의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담은 TCFD 보고서와 그린커머스 현황·성과에 대한 내용을 담은 그린커머스 보고서도 함께 공개했다고 밝혔다.네이버의 이번 통합보고서에는 2022년에 새롭게 개선된 회사의 ‘7대 ESG 전략’이 처음으로 소개됐다. 회사의 비재무적 활동 성과에 대해서도 GRI 및 SASB에서 제시하는 기준에 따라 작성했다.이번 통합보고서에서 새로 공개된 네이버의 7대 ESG 전략은 ▲ESG 가치창출 플랫폼 구축 ▲
KT가 새로운 사외이사 선임을 완료하고 본격 차기 대표 선임을 위한 절차에 돌입한다.KT는 30일 서울 서초구 KT연구개발센터에서 '2023년도 제1차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 주주총회에서는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등 각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특히 이번 임시 주주총회에서는 ICT, 리스크/규제, ESG, 회계, 재무, 경영, 미래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7인을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해 이사회를 구성했다. 신규 선임된 사외이사 는(가나다순) 곽
미래에셋증권은 국내 ESG 평가사인 서스틴베스트가 진행한 2023년 상반기 평가에서 국내 증권사 중 유일하게 A등급(규모등급 기준)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미래에셋증권은 2006년부터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하며 ESG 성과 관리를 일찍 시작했다. 최근 ESG 경영 이행 성과를 담은 통합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환경, 사회, 지배구조 각 영역별로 중장기 전략 및 세부 추진과제를 수립하여 체계적으로 수행한 것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PCAF(탄소금융회계)를 준용한 금융배출량 집계와 함께 2040 과학기반 탄소중립 목표를 수립한
KB증권이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경영, 사회와의 동반성장 가치 실현, 거버넌스 선진화를 통한 신뢰 제고, ESG 투자 선도적 가치 창출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 주요 추진 성과 및 전략방향 등을 담은 ‘2022 KB증권 ESG Report’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KB증권은 글로벌 최초 지속가능경영 보고서의 국제적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의 글로벌 표준을 준용해 이 리포트를 발간했다.리포트는 ESG 경영 요소 중 이해관계자들이 중요하게 고려하는 사항에 대해 고객
롯데카드가 29일 3000억원 규모의 국내 ESG ABCP(자산유동화기업어음)를 발행했다고 29일 밝혔다.ABCP란 유동화전문회사(SPC)가 매출채권이나 회사채 등의 자산을 담보로 설정해 발행하는 기업어음을 말한다.이번 ABCP는 신용카드 매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발행됐으며, KB국민은행이 투자자로 참여했다.3년 간 3개월 단위로 롤오버(roll-over)되며, 3년 후 최종 상환되는 구조다. KB국민은행으로부터 ABCP 매입보장을 받아 시장 변동성에 대한 안정성도 확보했다.롯데카드는 2021년 글로벌 ESG 인증기관 서스테이널리틱스
새마을금고가 지난 4월 20일에서 5월 25일까지 약 1달간 새마을금고 및 중앙회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걷기 좋은 날’ 캠페인을 통해 총 15억 걸음을 기부하고, 목표걸음을 달성해 배려계층 어르신에게 무릎관절수술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새마을금고의 ‘걷기 좋은 날’ 캠페인은 2021년부터 올해까지 3년째 지속해 진행 중인 임직원 대상 ESG경영 실천 캠페인이다. 전국 새마을금고와 중앙회 임직원이 동시에 진행하는 캠페인은 자가용 이용 대신 걷기를 장려해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일상 속 걷기 실천으로 임직원의 건강을 증
우리은행은 그동안의 ESG 경영성과를 담은 ‘우리은행 2022 ESG보고서’를 첫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우리은행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금융을 통해 우리가 만드는 더 나은 세상’이라는 ESG 비전 아래 그동안 추진해왔던 다양한 사업과 성과를 이해관계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했다.우리은행만의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담은 '우리, 지속가능한 이야기'에서는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드는 우리(ESG금융) ▲디지털에서도 함께하는 우리(디지털뱅킹) ▲다음세대와 함께하는 우리(MZ세대) 등 그동안 추진해 온 주요 ESG 사업을 공개했다.'ESG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28일 '환경의 달'을 맞아 임직원 300여명이 수인분당선 서현역 일대에서 쓰레기 수거 작업을 펼치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페퍼저축은행의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본사가 위치한 서현동 일대를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 환경으로 조성하고, 환경보호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페퍼저축은행 본사에 근무하는 임직원 321명이 이번 활동에 참여했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해 12월 수인분당선 서현역 역명부기 최종 낙찰자로 선정돼, 올해 1월부터 서현역 역명부기를 통해 서현 일대의 대표성을 갖는다. 동시에 페퍼존
신한카드는 약 3200억원(유로화 2.3억) 규모의 해외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ABS는 카드매출채권을 담보로 유동화 사채를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는 차입방법으로, 발행사의 경우 유동성을 얻고 투자자는 실물자산이 담보된 안정적인 투자를 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이번 해외 ABS 발행은 평균 만기 5년이며, 통화·금리 스왑을 통해 환율과 금리 변동에 따른 리스크 요인을 제거했다. 신용카드 매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발행된 이번 ABS는 네덜란드계 ING은행이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해외 보증보험사 및 은행 등
에쓰오일(S-OIL)은 29일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3 국가서비스대상’에서 주유소부문 6년 연속 1위 및 올해 신설된 모바일 주유APP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국가서비스대상은 총 40개 산업분야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한다. 에쓰오일은 우수한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고, 대내외 환경변화에 발맞춰 편리한 서비스와 차별화된 혜택 제공을 통해 고객만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에쓰오일은 품질철학인 ‘좋은 기름’에 기반한 광고캠페인과 캐
"신한과 함께하는 것 자체가 고객의 자랑이 될 수 있다면 우리의 존재 이유는 명확해진다. 창업과 성장의 기반이 됐던 '고객중심'의 가치를, '고객 자긍심'으로 확장시켜야 한다"(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취임사 中)신한의 존재 이유를 '고객의 자긍심'이라고 강조했던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진 회장은 취임 100일간 고객 자긍심을 확대하기 위해 사회적 책임 경영을 기반으로 고객 중심의 실질적인 금융 지원에 나섰다.다만 신한금융은 올해 1분기 KB금융그룹에 '리딩 금융' 자리를 내주면서, 리딩금융 탈환은 숙제
신한은행은 SK와 함께 중소 협력사의 ESG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ESG 진단·컨설팅·금융지원으로 이어지는 ‘ESG 상생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양사는 지난해 9월 ESG 경영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ESG 경영 진단 및 컨설팅 ▲ESG 사업 관련 금융지원으로 구성된 ‘ESG 상생지원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했다.이는 ESG 경영 도입에 부담을 느끼는 중소기업을 위해 금융과 산업이 협력해 선제적으로 지원에 나섰다는데 있어 의미가 크다.신한은행과 SK는 올해 상반기 4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 상생
SK엔무브 여자 핸드볼구단 'SK슈가글라이더즈'가 연고지인 광명시 일대에서 지역사회와 지역사랑 및 환경보호를 실천했다.SK슈가글라이더즈는 지난 27일 광명시 목감천에서 광명시민, 핸드볼 팬들과 '산해진미 플로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광명도시공사, 광명시니어클럽, SK슈가글라이더즈 팬 서포터즈 등 지역 협력기관을 포함해 총 80여 명이 참여했다.산해진미는 환경오염의 주범인 폐플라스틱과 쓰레기로부터 산(山)과 바다(海)를 지켜 참으로(眞) 아름다운(美) 지구를 만든다는 SK이노베이션의 실천적 ESG 활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