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안선용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는 13일 경기도 성남 본사에서 ‘2019년 디지털영상·광고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해당 공모전은 친환경과 저탄소,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질 개선을 주제로 2014년부터 진행되는 행사다.이번 공모전은 전국 대학생·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디지털영상과 인쇄광고 등 두 부문에서 진행했으며, 온라인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28점을 선정해 시상했다. 수상작은 향후 공사의 대국민 홍보콘텐츠로 다양하게 활용된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안선용 기자] 한국전력은 국민생활과 밀접한 필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도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5개 공공기관과 한전 본사에서 감사역량 강화와 투명성 제고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각 기관 상임감사위원은 △감사인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지원 △교차 감사를 위한 전문분야 인력지원 △반부패 청렴문화 정착 등 상호협력한다. 또한 각 기관은 감사업무에 대한 이해증진을 비롯해 긴밀한 상호협력체계 구축, 윤리경영과 책임경영 정착, 사회적 가치 제고와 혁신성장에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열대거세미나방(Fall Armyworm)이 전국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 농작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6월 13일 제주에서 처음 발견된 열대거세미나방이 지난 12일 전국 23개 시군에서 발견됐다고 14일 밝혔다.중국에서 기류를 타고 유입된 열대거세미나방은 주로 옥수수, 벼 등 화본과(볏과) 작물의 잎과 줄기에 기생해 피해를 준다. 열대지방에서 활동하는 해충이기 때문에 겨울철 기온이 10℃ 이하로 떨어지면 자연스럽게 박멸된다.열대거세미나방은 현재 충남 서천과 경남 고성에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송환법 반대를 외치는 홍콩 민주화 시위 열기가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다. 시위대가 홍콩 국제공항을 점령하면서 수백편의 비행기가 결항하는 사태가 일어나기도 했다. 민주화 시위가 열기를 더해가면서 아시아국가에서 홍콩으로 향하는 항공편 예약률은 큰 폭으로 떨어졌다. 여행 정보 분석업체 포워드키스(ForwardKeys)는 13일 최근 홍콩에서 일고 있는 민주화 물결이 사람들로 하여금 홍콩 방문을 꺼리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중국과 대만을 제외한 아시아국가에서 홍콩으로 향하는 단거리 항공편 예약률이 크게 줄어든
[그린포스트코리아 안선용 기자] 일본이 고준위 방사성 오염수를 방류하면 해류를 따라 1년 내에 동해에도 방사성 물질이 유입될 것이라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다. 특히 일본의 오염수 방류는 그 어떤 정당성도 부여할 수 없는 행위로, 한국 정부는 국민보호를 위해 일본에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해야 한다는 지적이다.숀 버니 그린피스 수석원자력전문가는 14일 그린피스서울사무소와 탈핵에너지전환국회의원모임이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한 ‘후쿠시마 오염수의 문제점과 진실’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한국 정부의 적극적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태풍의 영향으로 간간이 숨고르기를 할 때도 있지만 폭염의 기세는 좀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이럴 때 가까운 곳에 더위를 피할 곳이 있다면 그야말로 사막의 오아시스. 서울시는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천호공원 야외무대에서 ‘천호공원 사계축제’ 두 번째 행사인 ‘여름 바캉스’를 연다고 14일 밝혔다.천호공원 사계축제 일환으로 진행되는 ‘여름 바캉스’는 가까운 공원에서 물놀이와 다채로운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무더위를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최근 수년간 가습기살균제 참사와 화학공장들의 화학사고 등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정부와 산학연 단체들이 여전히 경제 중심의 발상으로 국민 안전을 외면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4일 환경연합은 지난 12일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원) 주최로 열린 ‘소재·부품산업, 한일 격차의 원인과 경쟁력 강화방안’ 세미나 내용을 문제 삼으며 이같이 지적했다. 한경원의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학자들은 한-일간 소재부품 산업 격차의 원인을 화학물질 평가 및 관리 규제로 지목하는 등 화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바디프랜드는 광복 74주년을 맞아 일제 안마의자에 대한 보상판매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일본 브랜드 안마의자를 쓰고 있는 고객이 바디프랜드 제품을 렌탈・구매할 경우 가격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하는 ‘8.15 보상 운동’ 이벤트다.보상판매 이벤트는 바디프랜드의 전국 직영전시장, 백화점 매장, 온라인 등에서 진행된다. 혜택은 렌탈, 구매하는 모델에 따라 다르다.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와 손잡고 출시한 ‘람보르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야식이나 피자, 치킨 같은 메뉴가 아닌 일상적으로 먹는 음식을 배달을 시켜 끼니를 해결하는 트렌드가 퍼지는 모양새다.14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배달의민족 앱을 통해 팔린 음식가격은 5조2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3조원) 대비 73% 급증한 금액이다. 업계 관계자는 “주로 야식이나 혼자 때우는 간편한 한 끼에 한해 배달이 많았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일상적인 식사도 배달로 해결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배달 시장이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분석했다.식생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G마켓은 오는 25일까지 아모레퍼시픽 캠페인 상품 구매 시 판매액의 2%를 유기 동물 보호 단체에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아이오페・한율・마몽드・프리메라・리리코스・큐브미 등 6개의 뷰티 브랜드와 미장센・해피바스・일리윤 등 3개 생활용품 브랜드가 참여한다.G마켓은 반려동물용품 관련 상품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유기견 후원에 기부하는 ‘반려견 쇼핑 금지’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아모레퍼시픽의 참여로 기부금 규모 확대되는 물론, 캠페인 확산에도 기여할 것이란 전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베트남에 수출된 어린이 생태도서 ‘생태 더하기 창의미술’ 시리즈 전 5권이 15일 현지에서 발간된다고 14일 밝혔다.‘생태 더하기 창의미술’ 시리즈는 기후대별 동식물의 생태정보를 배우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해 오리기, 붙이기, 그리기 등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창의미술 활동책이다.국립생태원은 지난해 6월 25일 베트남 탄비엣(Tan viet) 출판사와 ‘생태 더하기 창의미술’ 시리즈 전 5권과 ‘생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올리브영은 15일부터 18일까지 LA컨벤션센터와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리는 ‘KCON 2019 LA’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KCON은 CJ ENM이 2012년부터 한류의 세계화를 위해 북미, 중남미, 중동, 유럽, 아시아 등지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의 K컬쳐 컨벤션이다. 지난해 LA 행사는 9만4000여명의 관객을 동원했다.올리브영은 올해 KCON LA에서 ‘OLIVEYOUNG NOW SHIPS TO USA’ 라는 주제 아래 밀레니얼 세대가 선호하는 최신 K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쌤소나이트는 소비자와 환경을 위한 캐리어 보상판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쌤소나이트의 신제품 캐리어 ‘로베즈(ROBEZ)’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보상판매 프로모션은 다음 세대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미래숲 조성사업’ 후원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보상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사막화 방지를 위한 ‘미래숲 조성사업’ 후원 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15일부터 브랜드에 관계없이 사용하던 여행용 캐리어를 반납하면 로베즈 캐리어를 50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롯데마트는 휴가철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많이 쓰게되는 1회용품 사용량 줄이기에 앞장서고자 ‘텀블러 올바르게 사용하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15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전국 롯데마트의 ‘도와드리겠습니다’ 코너에 사용하던 텀블러를 반납한 고객에게 정상가 1만8900원에 판매되는 ‘락앤락 립텀블러(450㎖・아이보리)’ 정품을 40% 할인된 가격인 1만134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롯데마트는 안 쓰는 텀블러를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DHC가 혐한 방송으로 물의를 빚은 것에 대해 사과했다. 사과의 뜻을 나타내는 데 3일이 걸렸다. 한국을 비하하는 망언은 그 사이에도 이어졌다. 13일 DHC는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사과문을 발표했다. 김무전 DHC코리아 대표는 사과문에서 “금번 ‘DHC 텔레비전’ 관련 문제로 물의를 일으킨 점 깊이 사죄드린다”며 “한국, 한국인을 비하하는 방송을 중단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청하겠다”고 밝혔다.김무전 대표는 이어 &ld
[그린포스트코리아 안선용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2일 대구 본사에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가정용 고효율 가스보일러 교체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가스공사는 대구지역 취약계층의 노후 가스보일러를 1등급 고효율 기기로 교체하는데 필요한 지원금 2억원을 모금회에 기탁하고, 사업 수행기관인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는 11월까지 수혜대상 280여가구에 보일러를 설치할 계획이다.고호준 가스공사 도입영업본부장은 “따뜻하고 안전한 고효율 가스보일러가 추운 겨울
[그린포스트코리아 안선용 기자] 두산이 13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연료전지 사업부문의 두산퓨얼셀㈜(가칭)과 OLED, 전지박, 동박, 화장품, 제약소재 등 사업부문의 두산솔루스㈜(가칭)를 별도 분할한다고 공시했다. 분할기일은 10월 1일.이는 각 분할하는 사업의 성장성을 고려해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연달아 총기사고를 겪은 월마트가 취한 조치에 대한 비판이 제기됐다. 폭력적 게임을 소개하는 홍보물은 매장에서 치웠지만 총은 여전히 팔고 있기 때문이다. 13일 LA타임스, 워싱턴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월마트 매장에는 최근 ‘즉각조치: 폭력을 보여주는 문구・진열품 제거할 것’이라는 제목이 붙은 메모가 최근 전달됐다. 지난달 말부터 이번달 초에 걸쳐 텍사스주와 미시시피주에 있는 두 매장에서 다수의 사상자가 나오는 총기사고가 일어나자 월마트가 내놓은 대응 방안이다.해당 메모에는 △플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보전협회와 한국환경공단은 매년 증가하는 층간소음 갈등 해결을 위해 김포 한강센트럴자이 1차 아파트를 대상으로 8월 한 달간 층간소음 예방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공동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은 층간소음 예방을 위해 유아·어린이 대상 교육을 전담하고 있는 환경보전협회와 관리사무소 및 층간소음 관리위원회를 대상으로 교육을 담당하는 한국환경공단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와의 업무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환경보전협회는 아파트단지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층간소음 예방을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현대모비스가 자체 기술로 개발한 중거리 전방 레이더와 전방 카메라 센서를 9월부터 현대자동차의 대형 트럭에 공급한다.현대모비스는 트럭 등 국내에서 양산되는 상용차에 첨단 레이더와 카메라 센서가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13일 밝혔다.이번에 공급되는 센서는 레이더와 카메라 간 데이터 융합을 통해 전방충돌방지보조(FCA) 기능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의 하나인 FCA 기능은 앞차와 적정 거리를 계산해 위험 상황에서 자동으로 속도를 줄여준다.현대모비스는 전방 카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