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산림청이 2028년까지 1조4000억원을 투입, 전체 산림면적을 179만ha(전체 산림 28%)까지 늘린다.산림청은 국토 생태환경 기능과 산림의 공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제2차 국유림 확대계획’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매년 1만5000ha씩, 10년 동안 총 15만ha의 개인 소유 산림을 매입할 계획이다.특히 백두대간 지역은 핵심 구역과 완충 지역으로 지정된 사유림을 매입해 무분별한 개발행위로 인한 훼손을 방지하는 것이 목표다. 또 비예산 정책수단을 활용해 매각이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가을 꽃게철이 돌아왔다. 연근해 어장 생태계가 활성화된 데다 여러 지자체에서 꽃게 치어 방류사업을 확대하면서 지난 봄 어획량이 줄어 먹기 힘들었던 꽃게 공급량이 늘어날 전망이다.홈플러스는 오는 23일까지 산지 직송 ‘가을 꽃게’를 100g당 1000원에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안정적인 물량 확보와 가격 경쟁력 향상을 위해 산지 계약 어가를 확대하고 물류 차량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인프라 구축에 힘써왔다.그 결과 올해는 역대 최대로 전국 홈플러스 139개 매장에 꽃게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올해 7월 면세점 매출이 2조원을 넘어섰다. 올해 들어 세 번째 2조원대 매출이다. 20일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면세점 매출은 2조149억원에 달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50580억원(33.52%) 늘어난 수치다.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던 지난 3월(약 2조1656억원)과 5월(약2조861억원)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2조원대 매출을 달성했다.지난달 내국인 면세점 이용자수가 약 245만명으로 지난해 7월(약 253만명)에 비해 소폭 줄어든 가운데 외국인 면세점 이용자수가 지난해 7월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SK에너지와 GS칼텍스가 스타트업 기업 줌마에 제공한 주유소 잉여공간을 택배 거점기지로 재탄생 시킨 ‘홈픽’이 하루 평균 주문량 3만 건을 돌파했다.올해 1월 기준 하루 평균 1만여 건에 불과하던 주문량이 3만 건까지 확대, 세 배가량 성장한 것.이번 성과에 대해 김영민 줌마 대표는 “SK에너지와 GS칼텍스가 주유소를 거점으로 제공, 브랜드 신뢰도 확보 효과 덕분에 사업이 조기에 안정화될 수 있었다”면서 “향후 취약계층을 위한 택배 서비스 지원 등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지난 2017년에는 주방, 지난해에는 거실에 중점을 두고 매년 다른 콘셉트의 캠페인을 전개했던 이케아 코리아가 올해는 침실에 초점을 맞췄다. 21일 이케아 코리아는 신규 브랜드 캠페인 ‘깨워요, 멋진 날!’을 발표했다. 휴식과 재충전의 공간인 침실을 집중 조명하면서 ‘일・삶・잠의 균형’을 찾도록 돕는 다양한 홈퍼니싱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최윤화 이케아코리아 마케팅 매니저는 “올해 슬로건 ‘깨워요, 멋진 날!’에서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기자] 이르면 내년부터 커피·외식·영화예매 등 모바일상품권의 유효기간이 1년 이상으로 늘어난다.짧으면 30일, 길어도 3개월 정도였던 모바일상품권의 유효기간이 연장되면 소비자 편의가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국민권익위원회는 공정거래위원회와 함께 이런 내용의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모바일상품권은 금액이나 물품, 용역이 기재된 상품권을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에 저장해뒀다가 사용처에 제시하면 돼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모바일상품권의 사용처는 카페, 베이커리, 외식업체, 영화, 마사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2019년 친환경대학(그린캠퍼스) 대학생 친환경 야영(캠프)’을 오는 22일부터 1박 2일간 경기 화성시 라비돌리조트에서 개최한다.2017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정부혁신 과제인 ‘참여를 통한 사회문제 해결’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원대 등 50개 대학 환경동아리에서 활동 중인 대학생 80여명이 참여한다. 특히 행사 첫날 오후 5시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대학생들과 ‘친환경 생활 실천’을 주제로
[그린포스트코리아 안선용 기자] 정부가 2030년까지 최종에너지 소비량을 14.4% 끌어내린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정부에 따르면 최종에너지 소비량 14.4%는 2200만 가구나 중형 승용차 4000만대의 1년 소비량과 같고, 서울시 연간 에너지 소비량의 2배에 맞먹는 수준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경제활력대책회의를 통해 에너지 소비구조 혁신을 위한 2030년까지의 중장기 전략을 담은 ‘에너지효율 혁신전략’을 발표했다.혁신전략의 주요내용은 △규제·인센티브 조화를 통해 산업, 건물, 수송 부문별 효율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횡성군 둔내면 현천리 일원에서 우리 고유 생태계를 위협하는 생태계교란 식물에 대한 제거 행사를 갖는다고 21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원주지방환경청, ㈜국순당 횡성공장이 참여하며 공장 주변 일대에 확산돼 있는 돼지풀, 미국쑥부쟁이 등 생태계교란 식물을 집중 제거할 계획이다.생태계교란 식물은 번식력이 강해 생태계의 균형을 교란시키는 식물로 환경부는 가시박, 돼지풀 등 15종을 생태계교란 식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원주지방환경청은 생태계 교란 식물에 대
[그린포스트코리아 안선용 기자] 최근 일본의 방사성 오염수 방류 문제에 대한 우려가 일본산 식품으로까지 확산하며, 정부가 대응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건강에 대한 위해우려 등을 고려해 8월 23일부터 방사능이 미량 검출돼 반송 이력이 있는 수입식품에 대해 안전검사 건수를 2배로 늘리는 등 검사를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최근 5년간 검사실적 등도 분석하기로 했다.검사강화 대상품목은 모두 일본산으로, 가공식품 10품목, 농산물 3품목, 식품첨가물 2품목, 건강기능식품 2품목 등 17개 품목이다.세부
[그린포스트코리아] 8월 22일 제16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서울, 부산, 경기 등 각지에서 오후 9시부터 ‘전국 동시 5분 소등’ 행사가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공동주택은 물론 공공기관, 주요 랜드마크, 기업 등이 ‘전국 동시 5분 소등’에 동참할 예정이다.의정부시, 안산시 등 일부 지역에서는 이 날을 기념해 에너지 및 환경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초청공연을 벌이는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기도 했다. 에너지의 날은 에너지시민연대가 주최하는 날로 2003년 8월 22일 국내 최대 전력소비를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애경산업은 에버서번트와 21일 아프리카 말라위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용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에버서번트는 아프리카 말라위의 의료·교육·농업 등의 지원사업을 펼치며 말라위 지역주민들의 삶의 환경을 개선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곳이다.애경산업은 아프리카 최빈국 중 하나인 말라위 지역주민들과 말라위 대양누가병원의 위생 상황 개선을 위해 3500만원 상당의 세탁세제를 에버서번트에 전달했다. 전달된 세탁세제는 말라위 수도위 링롤궤에 위치한 대양누가병원, 대양대학교, 링롱궤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롯데면세점은 송파구 관광자원 홍보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송파구청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롯데면세점은 송파구청과 손잡고 송파구 관광자원을 알리는 홍보 영상 제작 및 외국인 팸투어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한다. 잠실관광특구 활성화와 주변 상권과의 상생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송파구 잠실관광특구는 롯데월드-석촌호수-방이맛골-올림픽공원을 아우르는 지역으로 매년 벚꽃축제, 단풍&낙엽축제, 한성백제 문화재 행사 등 다양한 페스티벌이 열린다. 롯데면세점은 국내외 유명 인플루언서를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이디야커피는 21일 전라남도 여수시에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 매장 1호점인 ‘여수한재DT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이디야커피 ‘여수한재DT점’은 여수의 대표적인 주거 및 상업지인 여서 지역과 관광지인 돌산도 사이에 위치했다. 차량으로 15분 거리 내에 이순신 광장, 돌산 공원 등 관광 명소가 있다.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여수를 방문하는 관광객들도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를 이용해 편하게 메뉴를 주문하고 받아갈 수 있다.‘여수한재DT점&rsq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맥도날드는 지난해 품절 대란의 주인공인 ‘콘파이’를 21일부터 다시 선보이고 오는 10월 31일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단짠’맛을 강화했으며 ‘행복의 나라 메뉴’로 출시해 1000원이라는 부담없는 가격에 판매한다.맥도날드가 태국에서 처음 선보인 콘파이는 부드럽고 달콤한 크림과 옥수수 알갱이의 고소한 맛으로 현지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해외 여행객들 사이에서도 태국에 가면 반드시 먹어봐야 할 현지 메뉴로 입소문을 탔다. 태국 맥
[그린포스트코리아 안선용 기자] 국내 연구진이 천연가스, 바이오매스 등 합성가스에서 고순도 수소를 생산하고, 정제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천연가스를 비롯한 화석연료와 바이오매스를 기반으로 한 수소 생산용 중·소형급 수소플랜트 개발과 수전해 등에 적용가능한 수요 맞춤형 수소정제기를 규격화하고, 국내외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천연가스, 바이오매스, 수전해 등 수소 생산방식과 결합해 효율적으로 수소를 생산하고, 정제할 수 있는 ‘복합막 형태의 팔라듐 분리막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롯데백화점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엘롯데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상품의 모든 면을 확인할 수 있는 ‘360도 상품 기획전’을 연다고 밝혔다. ‘360도 상품 기획전’에서는 상품을 다양한 각도에서 확인할 수 있어 오프라인에서 상품을 구매하는 것처럼 꼼꼼히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다.‘360도 상품 기획전’에서는 가방, 구두, 운동화 등 디테일한 부분의 표현이 쉽지 않았던 20가지 상품을 선보인다. 가방의 경우에는 앞·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현대백화점은 올해 추석부터 정육·생선·청과 등 주요 명절 선물세트의 포장재를 친환경 소재로 교체한다고 21일 밝혔다.사과·배 등 과일 선물세트의 완충 패드(과일 윗부분이 상자와 부딪혀 흠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내부 포장재) 소재를 플라스틱(폴리프로필렌)에서 종이로 바꾼다. 또한 지난 설 명절 일부 과일 선물세트에 시범 도입했던 종이 소재의 ‘고정재(상자 내부의 과일이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시키는 틀)’도 전체 과일 선물세트로 확대·
[그린포스트코리아 안선용 기자] 전력거래소가 직원들의 정시퇴근 장려에 나선다. 전력거래소는 직원들의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을 적극 지원하고자 이르면 9월부터 ‘PC자동OFF’ 시스템을 적용한다고 19일 밝혔다.이는 주52시간 근무제 적용차 정해진 근무시간 이후 직원들의 시간활용에 자율성을 부여해 육아, 자기계발 등 다양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취지로, 9월 실무적용을 목표로 PC자동OFF 시스템 구축을 준비 중이다. 이번 PC자동OFF 시스템은 업무시간 종료시 PC사용 차단과 종료를 알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서울시가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 평가와 시민투표를 거쳐 ‘서울, 꽃으로 피다’ 슬로건·BI 부문 시민공모전 당선작을 발표했다.슬로건 부문 대상은 김모(47) 씨 ‘골목마다 꽃길로, 거리마다 숲길로’가 차지했다. 시민들의 일상을 꽃과 나무로 심고 가꾸자라는 캠페인의 주제를 잘 표현했다는 전문가들의 평가를 받았다.BI 부문 대상 서울을 가로로 흐르는 한강을 ‘꽃’ 자로 표현한 박모(48) 씨의 &ls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