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CGV는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서울 노들섬에서 ‘CGV 그린시네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CGV 그린시네마’는 야외에서 영화를 보고 라이브 공연을 즐기는 한편, 브랜드별 다양한 이벤트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행사다.이번 ‘CGV 그린시네마’ 야외 상영작으로는 레트로 감성멜로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이 선정됐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
[그린포스트코리아 안선용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과 지난 16일 서울 마포구 서울건설본부에서 ‘2019년도 농어촌상생협력 기금 출연협약’을 체결, 20억원을 출연한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중부발전은 농어촌 지역의 폐창고와 폐가를 리모델링,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의 수익모델로써 사회적 농업을 육성·지원한다. 또 특화작물을 활용한 브랜드 개발이나 지역관광과 연계한 체험형 복합 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FTA협정 이행으로 피해를 입을 우려가 있는 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웅진코웨이는 올해 1~7월 대용량 공기청정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50%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웅진코웨이는 최근 미세먼지 등의 영향으로 실내공기질 관리에 민감해짐에 따라 가정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사무실·병원·학원·유치원·학교·식당·카페 등에서의 공기청정기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웅진코웨이는 B2G·B2B 공기청정기 시장에서 주목받는 배경으로 맞춤 관리 서비스를 꼽았다.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GS25는 자연유래 원료로 만들어져 캐나다, 미국 등 북미에서 인기가 높은 넬리소다세탁세제를 편의점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친환경을 넘어 필(必)환경 시대가 도래하면서 친환경 상품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GS25의 데이터사이언스팀이 상반기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올해 상반기 친환경세제 분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95% 성장했다.넬리소다세탁세제는 합성계면활성제·인산·효소·인공향·합성색소·형광증
[그린포스트코리아 안선용 기자] 미니태양광 무상설치 등 지원정책에 힘입어 서울시내 아파트 경비실의 에어컨 설치율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시는 7월 기준 서울시내 아파트 경비실의 에어컨 설치율이 73%(총 8763실 중 6385실)로, 지난 4월보다 9%p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4월 시 전수조사 결과 에어컨 설치율은 64%(8763실 중 5569실)였다.이는 시가 아파트 경비노동자의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몇 달 간 집중적으로 홍보나 안내 등의 노력을 펼치고, 입주민들의 자발적 동참이 더해져 가시적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일본 불매운동이 두 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 10명 중 8명은 올해 일본 여행을 떠날 생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은 일본의 대체 여행지로 떠올랐다. 19일 리얼미터는 CBS 의뢰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민의 81.8%는 ‘올해 일본 여행 의향이 없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올해 일본 여행이 있다’고 답한 사람의 비율은 13.4%에 그쳤다. ‘올해 일본 여행 의향이 없다’고 답한 사람의 1/6에도 못 미치는 수치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가 도매시장, 대형마트에 유통 중인 국내산(감귤, 복숭아, 수박 등), 수입산(바나나, 망고, 오렌지 등) 과일류 25종 80건에 대해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최근 도매시장 과일류 반입이 늘고 수입 과일류 국내 소비량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가락동 도매시장, 대형마트 등에서 유통 중인 과일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7월 29일~8월 2일 5일간 안전성 기획 검사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국내산 감귤 등 14종 49건, 수입산 바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19일부터 변산반도국립공원 고사포 해변에서 탐방약자를 위한 ‘수상휠체어’를 운영한다.국립공원공단은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라는 올해 정부혁신 과제에 부합하기 위해 올해 8월 초 ‘수상휠체어’ 2대를 처음 도입했고 지난 13일 탐방약자 16명을 대상으로 바다체험 과정(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했다. 그간 노약자나 중증 장애인의 경우 해변에 휠체어의 접근이 어려워 바다를 가까이 가서 보거나 바닷물에 손을 담그는 등 여름철 해변을 체험하기가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순환자원 인정 신청에 따른 사업자의 비용부담을 절감하고 행정절차상 준비를 돕기 위해 19일부터 ‘순환자원 인정제도, 찾아가는 현장상담(이하 현장상담)’ 참여 사업자를 모집한다.찾아가는 현장 서비스의 확대라는 올해 정부혁신 과제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모집은 사업장폐기물배출자 및 폐기물재활용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값어치(유가성)가 높은 폐기물을 다량으로 배출하거나 재활용하고 있는 사업장을 우선적으로 선정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업자는 한국환경공단 순환자원
◆환경부▷과장급 전보 △자연보전정책관실 자연생태정책과장 유명수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신성통상이 전개하는 SPA브랜드 탑텐은 지난 15일 동시에 문을 연 충주 연수점과 아산 풍기점 두 매장이 15일 하루 동안 각각 1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탑텐은 충주 연수점과 아산 풍기점 인테리어에 해당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와 역사를 반영했다. 충주 연수점 외관은 한국 전통무예 택견을 형상화했고, 아산 풍기점은 충무공 이순신과 거북선 이미지로 매장 외관을 연출했다.탑텐 관계자는 “최근 사회적인 분위기와 함께 오픈 전부터 관심과 성원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며 "
[그린포스트코리아 안선용 기자] 서울반도체업체에서 7월 중 발생한 방사선피폭사고로, 방사선피폭 의심환자인 용역업체 직원 6명 중 2명에게 홍반, 통증, 열감 등 증상이 발현된 것으로 알려졌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정밀검사 진행 등 조치에 나섰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방사선발생장치(RG) 사용신고기관인 서울반도체에서 발생한 이번 방사선피폭사고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원안위는 이들 6명에 대해 원자력의학원에서 검사·치료하고, 추적 관찰하고 있다.특히 원안위 현장조사를 통해 용역업체 직원들이 반도체 결함검사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보도블록 공사현장을 지날 때 매캐하게 흩날리는 먼지를 줄일 방법은 없을까서울시설공단은 도심 보도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먼지를 줄일 수 있도록 ‘보도공사 시공방법 개선 동영상’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16일 밝혔다. 동영상은 공사 관계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도심지 특성을 고려해 제작된 맞춤형 동영상이다.서울시가 제안한 공사방법은 이렇다. 블록 절단시 방진 천막을 설치해 그 안에서 블록을 절단하고, 모래 포설 과정에서 고무 밀대를 활용해 모래를 블록 사이 공간에 밀어 넣는다. 블록 다짐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BBQ는 닭껍데기에 이어 오는 17일 돼지껍데기와 명태껍데기를 추가로 출시해 사이드메뉴 ‘육해공 3총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난달 출시한 BBQ 닭껍데기는 SNS 등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BBQ 돼지껍데기는 콜라겐이 풍부한 돼지껍데기를 바삭하게 튀겨서 만들었다. 돼지껍데기의 바삭한 식감과 감칠맛나는 바비큐 시즈닝이 어우러진다.BBQ 명태껍데기는 간단한 맥주 안주로 인기인 명태껍데기를 고소하고 짭조름한 BBQ 특제 튀김옷을 입혀 튀긴 메뉴다. 매콤하고 새콤한 할라피뇨 치폴레 소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이하 국가기후환경회의)’는 오는 17일과 18일 각각 서울과 대전에서 수도권, 호남·충청권 토론회를 개최한다.수도권 토론회는 17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리며 전국 500여명의 국민정책참여단 가운데 수도권 거주자 240여명과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 전문위원, 모더레이터 등 모두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호남·충청권 토론회는 18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리며 90여명의 호남·충청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정부가 일본에서 수입되는 폐배터리, 폐타이어, 폐플라스틱에 대한 방사능·중금속 검사를 강화하기로 했다.지난 8일 일본산 석탄재 폐기물의 방사능·중금속을 전수조사하겠다고 발표한 데 이은 대일(對日) 규제 후속책 성격으로 일본의 경제 보복에 대응한 조처라는 해석이다.환경부는 지난 8일 수입 석탄재의 환경안전 관리 강화(방사능, 중금속 전수조사) 방침을 발표한 데 이어 수입량이 많은 폐기물 품목에 대해 추가로 환경안전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이는 최근 수입폐기물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매콤한 떡볶이와 피자, 속 시원한 짬뽕과 치킨 등 생각지도 못한 조합으로 뛰어난 맛과 신선한 재미를 보장하는 ‘페어링(Pairing)’ 메뉴가 소비자들 사이에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런 트렌드에 발맞춰 외식업계도 빠르게 페어링 메뉴를 출시 중이다. 우선 더본코리아가 운영하는 새마을식당은 신메뉴 ‘야채삼겹’을 출시했다. 맛있는 삼겹살과 신선한 야채를 함께 구워 먹는 메뉴로, 자체 개발한 특제소스가 삼겹살에 빠르게 밸 수 있도록 칼집을 낸 것이 특징
[그린포스트코리아 안선용 기자] 어떻게 하면 노후 건축물을 에너지 효율이 높고, 쾌적한 거주환경으로 전환할 수 있을까? ‘그린 리모델링’은 재생에너지 전환과정에서 우리가 당면한 과제로, 이같은 현안을 풀기 위한 협력의 자리가 마련됐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지난 13일 서울혁신파크에서 서울혁신센터, LG전자,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 등과 함께 ‘건물에너지 제로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신재생에너지와 패시브하우스(Passive House, 첨단 단열공법을
[그린포스트코리아 안선용 기자] 경북 의성군에 40MW급 태양광발전시설이 들어선다. 한국수력원자력은 14일 대구 호텔인터불고에서 청암에너지,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코람코자산운용과 의성군 철파리에 40MW급 태양광발전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한수원은 오는 11월 1300억원을 들여 의성군 철파리 일대 군유지에 40MW급 태양광발전시설, 120MWh의 에너지저장장치 건설을 추진하며, 2020년 6월 준공 후 발전시설의 연간 생산량은 5만2560MW로 추정된다. 이인식 한수원 그린에너지본부장은 &ldq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반려동물의 생명권 보호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직접 나선다.농식품부는 반려동물의 복지 수준 제고와 관련산업(동물생산·판매·수임·장묘·전시·위탁·미용·운송업 등 8종)의 건전한 영업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19~30일 지자체와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중점 점검사항은 영업자의 허가·등록 및 의무교육 이수 상황과 영업장 내 요금표, 개체관리카드, 급·배수 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