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해외직구를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관련 소비자불만도 늘어나는 추세다. 해외직구, 구매대행 관련 소비자상담이 많았다.3일 한국소비자원이 국제거래 소비자상담 동향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소비자상담 건수는 총 2만4194건으로 2018년(2만2169건)에 비해 9.1% 증가했다.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국제거래 소비자포털’과 공정거래위원회가 운영하는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조사한 결과다.불만유형별로 살펴보면 취소・환급・교환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이마트, ‘집에서 즐기는 간식 대전’ 개최이마트는 ‘집콕족’을 겨냥해 2일부터 일주일간 바나나, 수입포도 등 과일류와 꼬치/튀김류/초밥 등 즉석조리식품 할인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바나밸리 바나나’를 한 송이를 2980원에 판매한다. 프리미엄 수입 포도 ‘핑크머스캣’을 처음 선보인다. 숯불 데리야끼 닭꼬치/ 파닭꼬치와 게맛살/ 바삭새우튀김은 개당 990원에 판다. '어메이징 델리'시리즈의 대표상품은 20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오늘은 낮과 밤의 기온이 크게 벌어지겠다. 내일은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낮에도 기온이 오르지 않아 쌀쌀하겠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아침에는 지표면 냉각으로 일부 경기북부와 강원영서, 경북북부내륙에는 기온이 0도 안팎으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낮에는 상대적으로 따뜻한 공기와 햇볕으로 기온이 15도 이상 오르며 포근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오늘부터 내일까지 하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오늘 밤부터 내일까지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주들이 겪고 있는 고통을 분담하는 가맹본사를 지원하는 요건과 절차를 발표했다. 2일 공정위는 △모든 가맹점 로열티 2개월 50% 이상 인하 또는 1개월 이상 면제 △모든 가맹점 필수품목 공급가액 2개월간 30% 이상 인하 △모든 가맹점주 광고・판촉비 부담비율 2개월간 20% 이상 인하 △확진자 방문 및 재난지역(대구・경북) 소재 가맹점의 매출액 감소분 최소 2개월간 20% 이상 지원△현금 지원 가운데 하나에 해당하는 가맹본사는 지원대상이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가 1월과 2월에 이어 1%대 상승률을 나타냈다.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 등이 오르며 전체 상승세를 견인했다. 통계청은 좀 더 상황을 지켜봐야 코로나19가 끼친 영향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봤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3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5.54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상승했다. 소비자물가지수는 올해 들어 전년 동기 대비 1월 1.5%, 2월 1.1% 오른 데 이어 3개월 연속 1%대 성장률을 나타냈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외출을 자제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데다, 학교 개학도 거듭 연기되면서 농가들은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유통업체들은 위기에 빠진 농민들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SSG닷컴은 2일부터 8일까지 ‘코로나19로 침체된 우리농가 살리기’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판로가 막혀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서다. 신선식품 소비 활성화를 위해 농・수・축산물 총 1000여종을 한데 모아 최대 33% 할인 판매한다. 품질은 우수하지만 외관상 흠집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는 티몬이 지난달 월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티몬은 수익성 개선에 따른 결과로 분석했다. 월 흑자 100억원을 기록하겠다는 향후 목표를 제시했다. 2일 티몬은 3월 실적을 집계해 결산한 결과 1억6000만원의 월간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티몬은 월단위로 영업이익이 플러스가 된 기록은 소셜커머스로 시작해 조단위 거래액을 기록하고 있는 유통 기업들 가운데 최초이며 10년째 적자 상황인 업계 현황 속 유일한 성과라 더욱 뜻깊다고 전했다. 티몬은 지난달 흑자가 일시적으로 비용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KT&G, ’릴 하이브리드 2.0’ 판매지역 확대KT&G는 6일부터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 2.0’의 판매지역을 전국 주요 대도시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추가되는 판매처는 경기지역 14개, 지방 15개 도시의 편의점(GS25・CU・세븐일레븐) 1만1172개소다. 이로써 ‘릴 하이브리드 2.0’을 서울시, 6대 광역시, 세종특별시와 전국 29개 주요 대도시의 편의점 2만6170개소에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새벽에는 바람이 세게 불어 춥겠으나 낮에는 포근하겠다.2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까지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15도 이상 올라 포근하겠지만 새벽까지는 북서쪽에서 차고 건조한 공기가 내려오면서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지겠다. 오늘과 내일 일부 경기북부, 강원영서, 경북북부내륙에선 아침 기온이 0도 안팎으로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오늘 새벽까지 서해안과 일부 남해안, 제주도에는 바람이 30~45㎞/h(8~13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대기가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중견기업과 대기업도 지원 대상에 포함하는 등 코로나19 사태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업시설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지원을 요구해온 면세업계는 이번 지원 확대 조치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1일 인천국제공항공사 기획재정부가 이날 발표한 ‘코로나19 관련 업종별 지원방안 Ⅲ’에 따라 인천공항 입점 상업시설(면세점・식음료 매장 등)의 임대료를 최대 6개월간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우 기존 25%에서 50%로 확대 감면한다고 밝혔다. 중견・대기업도 임대료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이디야커피는 창립 19주년을 맞아 자체 로스팅 공장 ‘이디야 드림팩토리’와 첨단 물류기지 ‘이디야 드림물류센터’의 가동을 시작하며 생산, 물류, 유통을 어우르는 핵심 역량 강화를 발판으로 한 ‘제2의 도약’을 선포했다.1일 이디야커피는 이날 준공식을 가진 ‘이디야 드림팩토리’가 경기도 평택시 포승공단에 대지면적 약 1만2982m², 연면적 1만3064m²(약 4000평)에 지하1층, 지상 2층 규모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바빠진 노동자들이 있다. 배달앱에서 주문한 먹거리를 집앞까지 갖다주는 배달 노동자들이다. 배달앱 이름이 적힌 옷을 입고 일하는 이들의 존재는 일상에 깊숙하게 파고들었지만, 아직 이들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은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다. 1일 오전 서울시 중구 명동 라이브홀에서는 이처럼 배달앱이라는 플랫폼에서 건건이 일을 받아 노동하는 플랫폼 노동의 제도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플랫폼 노동 대안 마련을 위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해태제과가 아이스크림 사업을 빙그레에 매각하고 핵심 사업 중심으로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업계에선 이번 매각이 해태제과와 빙그레 양쪽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해태제과는 지난달 31일 해태아이스크림 보통주 100%인 100만주를 1400억원에 빙그레에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해태제과는 양도목적으로 현금유동성 확보, 재무구조 개선, 과자공장 효율성 제고 등을 명시했다. 같은날 이사회를 열고 해태아이스크림 인수를 결정한 빙그레는 시너지 효과 창출 및 아이스크림 사업역량 강화를 위해 해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롯데아울렛 광교점, 나이키 메가샵 리뉴얼 오픈롯데아울렛 광교점은 1일 아울렛 2층에 위치했던 나이키 매장이 1층으로 이동, 면적을 50% 확대해 ‘나이키 메가샵’으로 문을 연다고 밝혔다. 메가샵은 일반 매장보다 면적이 2배 이상 넓다. 기존 라이프스타일(NSW), 런닝 조닝에 바스켓볼, 풋볼, 우먼스 카테고리를 추가해 보다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최대 50% 할인하는 이월 상품 물량을 보강했다.◇SSG페이 “매일 혜택 받고 쇼핑하세요”SSG페이는 1일 SS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오늘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낮아지겠다. 내일 아침에는 아침 기온이 0도 안팎으로 떨어져 쌀쌀한 곳도 있겠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과 내일은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15도 이상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남부지방은 오늘 20도 이상 낮 기온이 오르는 곳도 있겠다. 오늘 오후부터는 북서쪽에서 차고 건조한 공기가 내려오면서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며 체감온도가 약간 낮아질 전망이다. 내일은 일부 경기북부와 강원영서 경북북부내륙에서 아침 기온이 0도 내외로 떨어지면서 쌀쌀해지겠다.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쿠팡은 31일 ‘쿠페이’ 결제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핀테크 사업 부문을 분사한다고 밝혔다. 쿠팡은 4월1일 핀테크 자회사 ‘쿠팡페이(가칭)’를 설립하고 상반기 중 본격적인 사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쿠팡페이는 기존의 쿠페이 결제 사업 외에도 더 많은 고객들에게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핀테크 서비스 개발에 힘쓸 계획이다.쿠팡의 핀테크 서비스인 쿠페이는 사용 등록 인원이 1000만명을 돌파했다. 거래액 규모로 이미 국내 3위에 이르는 대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매출 하락세가 장기화되면서 외식산업은 고사 위기에 빠졌다. CJ푸드빌은 기업의 생존이 최우선 목표가 된 상황에 대응해 특단의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31일 CJ푸드빌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생존과 지속경영을 담보하기 위한 고강도 자구안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CJ푸드빌은 외식사업이 코로나19 사태로 올해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30% 수준에 그치고 있어 사실상 개점휴무 상태라고 설명했다.이날 정성필 CJ푸드빌 대표이사 명의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플라스틱, 비닐, 스티로폼 등으로 만들어진 포장재를 쓰지 않으려는 움직임이 일어나면서 고민에 빠진 유통업계는 대안으로 종이를 선택했다. 업체들은 종이 소재 포장재가 재활용이 쉽다는 점을 앞세우고 있지만 국내 폐지 재활용 시스템이 원할하게 돌아가려면 풀어야 할 과제가 있다. ◇플라스틱・비닐・스티로폼 대신 종이 포장재31일 업계에 따르면 마켓컬리는 지난달 말 국제산림관리협의회(Forest Stewardship Council)의 산림경영인증시스템(FSC 인증)을 받았다. 비영리단체인 국제산림관리협의회가 만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홈플러스 안산점에서 일하는 이수암 씨는 이달 18일 물류회사로부터 갑작스런 계약해지 통보를 받았다. 그는 마트노조 온라인배송지회준비위원회 준비위원을 맡아 배송노동자들의 노동조건 개선을 위한 활동을 이어왔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동조합(이하 마트노조)이 이수암 준비위원에 대한 계약해지 조치가 노조 탄압이라고 주장하는 배경이다. 홈플러스는 이같은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이다.31일 마트노조는 서울시 종로구에 자리한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배송노동자들의 실태를 알리고 대책마련을
△김행자 씨 별세, 김인권 LF 홍보마케팅실 상무・김소은・김정은 모친상=31일 별세,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0호실, 발인 4월2일 오전 8시, 02-2258-5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