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병 치료 소재개발 및 암진단 전문기업 파나진이 HLB컨소시엄에 피인수됐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22일 오전 9시37분 현재 파나진은 전장 대비 29.97% 급등한 5790원에 거래 중이다.전일 파나진은 공시를 통해 HLB, HLB바이오스텝, HLB테라퓨틱스, HLB이노베이션, HLB인베스트먼트 등으로 구성된 HLB컨소시엄에 300억원 규모의 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외에 노마드4호 조합 등이 재무적투자자(FI)로 참여해 266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인수한다. HLB가 해당 CB에 대해 30%의 콜
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 김선욱)이 4월 5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제 17회 ‘2023 포스코청암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창의·인재육성·희생·봉사 부문에서 기여한 인사들을 시상했다.포스코청암상은 철강자립을 통한 제철보국이라는 경영철학으로 산업화의 초석을 놓은 故 청암 박태준 사장의 가치관을 계승하고, 포스코의 창업이념인 창의·인재육성·희생·봉사 정신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확산시키기 위해 2006년부터 시작된 시상식이다.포스코청암재단은 이날 시상식에서 과학상의 박제근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 교육상의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
대신파이낸셜그룹이 희귀 난치성 질환 극복을 위해 의료연구비를 지원한다.대신증권은 5일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과 박승우 삼성서울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일원동에 위치한 삼성서울병원 대회의실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후원금은 삼성서울병원 호흡기내과와 진단검사의학과 연구기금으로 사용된다. 전달된 연구기금은 희귀 난치성 질환 중 하나인 폐섬유증 연구와 암 진단을 위한 분자진단 방법 개발 연구에 사용될 예정이다.대신증권 관계자는 “난치성 질환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이번 연구기금 후원을 결정했다”며 “대신파이낸셜그룹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제약·바이오 기업 11곳의 매출이 1조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4개 기업에 불과하던 1조클럽 가입 기업이 무려 11개로 늘어나면서 IT(18개), 화학(12개)에 이어 톱3에 진입하는 등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전문가들은 코로나19가 막 시작된 올초만 해도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실적이 전년보다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코로나로 인해 병원 방문이 줄어 의약품 수요가 감소하고, 지원자 모집이 어려워 임상에 어려움을 겪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올해 전례없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제약·바이오 업계는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냈다. 코로나19 특수로 진단키트나 치료제·백신 개발 기업 등은 주가가 폭등하고, 유망 기업들의 기업공개(IPO)가 이어지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특히, ‘K방역’의 조력자로도 불리는 진단키트에 대한 세계 각국의 러브콜로 국내 바이오 기업은 물론 제약사들까지 진단키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28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바이오니아의 코로나19∙인플루엔자(독감) 동시진단키트가 멕시코 사용 승인을 획득했다.바이오니아(대표이사 박한오)는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A, B를 동시에 검사할 수 있는 진단키트에 대해 멕시코 식약처(COFEPRIS)로부터 사용 승인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이번에 사용승인을 획득한 제품은 AccuPower® RV1 Multiplex Kit로, 지난 10월 국내 식약처로부터 수출허가를 획득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이번 멕시코에서의 사용승인을 위한 멕시코 질병통제예방센터(InDRE)의 임상 결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코로나19의 위기를 뚫고 기회를 돌파한 업종이 있다. K-방역의 일등공신으로 불리는 진단키트. 국내 진단키트 업체들은 코로나19 자체가 잘 알려지지 않았던 지난해 11월부터 진단키트를 개발을 시작하고 전 세계로 수출하기 시작했다.가격경쟁력과 제품력으로 이름을 알린 감염병 진단기업들은 최근 속도와 정확도를 높이고, 스마트폰이나 서버 등과의 네트워킹이 자유로운 진단키트를 속속 개발하고 있다. 게다가 최근 한국이 제안한 코로나19 등 유전자 증폭(RT-PCR) 감염병 진단법이 국제표준화기구(ISO)의 국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GC녹십자엠에스의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가 유럽 공급 한 달 여만에 수출액 2000만 달러를 달성했다. 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 GC녹십자엠에스(대표 안은억)는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 ‘GENEDIA W COVID-19 Ag’가 독일, 스위스, 폴란드, 이탈리아 등 유럽시장에서 2000만 달러 규모의 수출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 10월 말 첫 수출이 개시된 이후 한 달 여만의 기록이다.‘GENEDIA W COVID-19 Ag’는 항원-항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GC녹십자엠에스가 세계 최초로 나노반도체를 활용한 코로나19 형광면역 항원 신속진단키트의 수출 허가를 획득했다.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 GC녹십자엠에스(대표 안은억)는 지난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현장진단(POCT, Point of Care Testing) 형광면역 항원진단키트 ‘GENEDIA Quantum COVID-19 Ag’의 수출용 허가를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GC녹십자엠에스 관계자는 “이 제품이 신속성 및 정확성과 함께 유전자증폭(PC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필로시스가 코로나19 항체진단키트인 Gmate COVID-19 IgG IgM과 항원진단키트인 Gmate COVID-19 Ag, 분자진단키트인 Gmate COVID-19 RT-PCR 3종의 CE-IVD 인증을 획득했다. 필로시스헬스케어(대표이사 최인환)의 관계사 필로시스(대표이사 이인)는 코로나19 진단키트 3종에 대해 CE-IVD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필로시스의 진단키트 판권을 가지고 있는 필로시스헬스케어는 기존 항원진단키트인 Gmate COVID-19를 포함한 약 4종의 진단키트 라인업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식약처가 국내 코로나19 진단시약의 긴급사용승인, 정식허가 및 동시 진단검사 제품 등 현황을 공개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이의경 처장)는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독감이 유행하는 계절이 다가옴에 따라, K-방역 시스템의 핵심인 코로나19 진단시약의 허가‧심사 상황 등에 대한 현황을 15일 발표했다.현재 코로나19 진단 등을 위해 국내 사용이 가능한 제품은 △확진 검사용 긴급사용승인 제품 7개 △응급 선별용 긴급사용승인 제품 9개 △정식허가 제품 1개로 총 16개 제품이 있다. 수출용으로는 166개 제품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주춤했던 진단키트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한동안 코로나19 기세가 꺾이고 여러 업체가 진단키트 개발에 뛰어들면서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지만, 코로나19재확산에 수출 물량이 늘어나면서 실적 개선에 힘을 얻고 있다.K-방역의 1등 공신은 ‘진단키트’가 좌우했다고 해도 무색할 만큼, 국내 업체들은 코로나19 자체가 잘 알려지지 않았던 지난해 11월부터 진단키트를 개발을 시작했다. 당시 중국 협력사들에서 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에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녹십자엠에스가 10분 내 진단 가능한 코로나19 학원 신속진단키트의 수출 허가를 획득, 수출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GC녹십자엠에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진단키트 라인업을 추가하며 수출 확대 기대감을 높였다.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 GC녹십자엠에스(대표 안은억)는 지난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현장진단(POCT, Point of Care Testing) 항원진단키트 ‘GENEDIA W COVID-19 Ag’의 수출용 허가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필로시스가 국내 최초로 검체채취키트의 FDA 허가를 획득하고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필로시스헬스케어 관계사 필로시스(대표이사 이인)가 국내 최초로 검체채취키트의 FDA 허가를 획득하였다고 18일 밝혔다.필로시스 관계자는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검체채취키트의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환자의 코에 면봉을 넣어 검체를 채취하고 특수용액에 담가 검체를 확보하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분자진단 방식이나 항원·항체 방식의 테스트를 할 수 있기 때문&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랩지노믹스가 35분 이내에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코로나19 응급용 진단시약을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에 공급한다.분자진단 헬스케어 전문기업 랩지노믹스(대표 진승현)가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대표 이명균)과 국내 분자진단 시장 공략을 위한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지멘스 헬시니어스 독일 엘랑겐에 본사를 둔 혁신적인 의료기술을 보유한 다국적기업으로 한국법인에는 약 1천명 이상의 임직원이 의료기기 세일즈, 연구개발 및 생산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GC녹십자엠에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진단키트 라인업을 강화하며 수출 확대 기대감을 높였다.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 GC녹십자엠에스(대표 안은억)는 지난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현장진단(POCT, Point of Care Testing) 분자진단키트 ‘GENEDIA W COVID-19 Colorimetric LAMP premix kit’의 수출용 허가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이에 앞서 GC녹십자엠에스는 항체진단키트 2종과 분자진단키트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랩지노믹스가 개발한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 Real Time PCR이 인도로 공급된다.분자진단 헬스케어 전문기업 랩지노믹스(대표 진승현)가 지멘스 헬시니어스 인도법인과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약 58억원으로 전년 매출액의 17.5%에 해당한다.회사가 공급하는 진단키트는 세계 최초로 Real Time PCR 방식에서 35분 이내에 진단이 가능하도록 개발한 LabGun COVID-19 ExoFast RT-PCR Kit다. 인도는 보건당국의 신속한 승인을 통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대웅제약이 지노믹트리와 코로나19 진단키트 해외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지노믹트리(대표 안성환)와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분자진단 키트인 아큐라디텍(AccuraDtect SARS-COV-2 RT-qPCR Kit)의 글로벌 판매 및 공급 계약을 맺고 공동 협력에 나선다.아큐라디텍(AccuraDtect)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시, 일반적으로 검출하는 N2 유전자 외에 감염 세포 내 가장 많이 존재하는 리더 서열(Leader sequence)을 타깃 해 바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분자진단 전문 바이오 기업 젠큐릭스(대표 조상래)가 25일 코스닥에 상장했다.젠큐릭스는 기술 특례 상장 기준이 더 엄격해진 상황에 수년간 축적된 분자진단 기술을 바탕으로 2019년 기술성 평가에서 AA등급을 받았다. 올해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며 코스닥 입성에 성공했다.젠큐릭스는 상장 직전인 어제(24일) 미국 FDA에서 코로나19 진단키트(GenePro SARS-CoV-2 Test)의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하며 상장과 동시에 수출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젠큐릭스의 코로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랩지노믹스가 세계 최초로 35분 이내 코로나19를 진단할 수 있는 Real Time PCR Kit를 개발했다. 분자진단 헬스케어 전문기업 랩지노믹스(대표 진승현)가 세계 최초로 1시간 이내에 코로나19에 대한 진단이 가능한 Real Time PCR 진단키트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랩지노믹스는 성능개선 과정을 거쳐 개발된 LabGun COVID-19 Exo FAST RT-PCR Kit에 대한 질병관리본부의 긴급사용승인과 식약처 수출품목허가를 모두 획득했다.이번 회사가 승인을 득한 진단키트는 검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