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무더위와 대기오염에도 불구하고 틴팅을 할 수 없는 파키스탄 운전자들을 위해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고객 불편 해소에 나섰다.현대차는 자체개발한 '복사 냉각 필름'을 무상 제공해 파키스탄 운전자들의 불편 해소에 나섰다. 해당 필름은 투명하면서도 내부 차량 온도를 낮출 수 있는 기술로, 시야 확보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차량 내부 온도를 낮춰 연비 개선까지 도모할 수 있다. 현대차는 해당 필름 기술을 더욱 고도화해 완성도를 높여 신차에 적용할 방침이다. ◇ 현대차, 자체 기술로 파키스탄 운전자들의 불편 해소현대차는 파키스탄 제
위메프는 20일까지 삼성전자와 함께 봄맞이 '삼성 위(WE) 빅세일' 가전 특별전을 펼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이사·결혼 필수 생활가전부터 무더위 대비 냉방가전까지 최대 13% 상품 쿠폰과 12% 장바구니 쿠폰을 제공하며, 여기에 최대 5% 카드사 할인까지 더해 총 30% 할인 혜택을 전한다.특히 2개 이상 구매할 경우 구매 금액대별 최대 50만원의 다품목 할인도 가능해 알뜰하게 쇼핑할 수 있다.주요 상품으로는 ▲비스포크 식기세척기 ▲비스포크 제트 무선청소기 ▲갤럭시 S24 ▲갤럭시북4프로 ▲비스포크 창문형 에어컨 등
LG전자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EV트렌드코리아'에 참석해 주택, 상업 공간, 충전소 등 다양한 쓰임새에 최적화한 전기차 충전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LG전자가 국내에 판매 중인 전기차 충전기 전체 라인업(7kW 완속 충전기, 100kW∙200kW 급속 충전기 2종)을 전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를 위해 전시관(180m2 규모)을 주택, 상업 공간, 충전소 등 여러 콘셉트로 꾸몄다.주택용 7킬로와트(kW) 완속 충전기는 터치스크린을 탑재해 사용이 편리하고, 벽부형∙스탠드형 2가지 타입이 있어 공간 맞춤 설
서울시는 한파로부터 쪽방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2개월간 동행목욕탕을 활용한 야간 한파쉼터 '밤추위대피소' 4개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앞서 시는 '약자와의 동행'을 기조로 삼고 쪽방촌 동행시리즈 사업의 첫 번째로 '동행식당', 두 번째로 '동행목욕탕'을 추진했다.8일 시에 따르면, 한미약품의 후원으로 추진되는 동행목욕탕은 샤워실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쪽방주민에게는 월 2회 목욕권을 제공하며, 코로나19 및 고물가 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는 이용대금과 운영지원금(월 100만원)을 지원하여 경영위기 극복
한국전력은 26일 올해 기상이변에 따른 폭염과 전기수요 급증에도 불구하고 하계 아파트 정전 건수가 79건으로 감소, 정전 건수 감소에는 파워체크 모바일 서비스 활성화와 지속적인 한전의 고객 수전설비 점검 지원사업의 영향이 컸다고 밝혔다.올해 여름은 기상 관측 이래 역대 4위 평균기온(24.7℃)을 기록했고, 지나달 월평균 최대전력(8만2956MW)과 월간 전력거래량(5만1000GWh) 또한 역대 최고수치 기록했다. 하지만 아파트 정전은 79건 발생해 지난 2년(21~22) 평균 건수(163건) 대비 약 50% 감소했다.한국전력은 '
우리금융그룹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관람을 지원하는 ‘가을 나들이’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우리금융이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와 함께 진행하는 이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 내 복지시설,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강원산림엑스포 관람을 위한 입장권, 교통수단, 체험활동비 및 식사 등을 제공하는 문화행사 체험 프로그램이다. 특히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기후위기 대응교육도 실시, 우리 산림의 소중함도 함께 일깨워줄 계획이다.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무더위와 집중호우로 지친 저소득
Sh수협은행은 신학기 수석부행장이 일본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소비 감소와 침체된 어촌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수산물 소비 및 어촌‧바다 휴가 활성화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신학기 수석부행장은 지난 24일 수협은행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올 여름은 전례없는 무더위와 폭우가 이어지며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믿을 수 있는 우리 수산물로 원기회복하시고, 아름다운 우리바다와 어촌에서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추천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아울러 “수산물 소비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어
㈜한화 모멘텀부문과 글로벌부문이 협력사와의 소통강화를 위해 다양한 동반성장활동을 진행했다.㈜한화 모멘텀부문과 글로벌부문은 지난 18일 동반성장활동 우수협력사를 선정하고, 찾아가는 시상식을 진행했다.이날 ㈜한화 모멘텀부문과 글로벌부문은 우수협력사 방문을 통해 상패와 동반성장몰 포인트를 전달하고, 푸드트럭 이벤트도 진행했다. 동반성장몰은 중소기업 상품판로 확대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이다.아울러 ㈜한화 모멘텀부문과 글로벌부문은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동반성장 우수협력사 포함 전국 15개사
효성티앤씨가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섬유전시회인 ‘프리뷰 인 서울 2023’에 참가해 국내 유명 의류 브랜드들과 협업해 만든 다양한 패션 제품들을 선보인다.효성티앤씨는 이번 ‘프리뷰 인 서울’에서 젝시믹스, K2, 디스커버리, 탑텐, 무신사스탠다드와 협업해 만든 ▲애슬레저 ▲아웃도어 ▲캐주얼웨어 등 다양한 종류의 기능성∙친환경 패션 제품들을 전시한다고 21일 밝혔다.특히 여름철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효성티앤씨가 신규로 개발한 초냉감 나일론 섬유인 ‘아이스 스킨’이 적용된 티셔츠와 소취(땀 냄새 등
하나은행은 여름철 무더위에 간편한 옷차림으로 체열을 낮춰 냉방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취지의 ‘쿨코리아 챌린지’ 캠페인에 이승열 은행장이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쿨코리아 챌린지’는 패션그룹 형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진행하는 에너지 절약 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각계의 리더들이 앞장서 국민들의 참여를 장려하는 릴레이 이벤트다.지난 6월 30일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명동사옥에서 직원들과 함께 ‘쿨비즈 룩’을 착용하고 쿨코리아 챌린지에 참여한 바 있다.이승열 행장은 여름철 무더위로 냉방을 위한 전력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에너지 절약이 더
무더운 폭염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 은행들이 점포에 무더위쉼터를 설치해 시민들의 열을 달래주고 있다. 이 무더위쉼터는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좋은 은행 점포에 설치돼, 해당 은행 고객이 아니더라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아 실효성에서 아쉬움이 남는다.9일 오전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하나은행 영업1부 점포와 여의도에 위치한 KB국민은행 여의도영업부 점포에서 무더위쉼터가 운영되고 있었다.하나은행 영업1부지점은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 1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 일반 시민들에게 접근성이 높은 편이다. 이날
하나금융그룹은 계속되는 폭염으로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현장에 이온음료 20만개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긴급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이는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 청소년들이 모여 함께하고 있는 첫 야영 축제 활동에 예기치 못한 폭염 등으로 진행에 어려움을 겪게 돼 스카우트 대원·진행 요원·자원봉사자들의 건강과 안전한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또한 대회에 참여한 스카우트 대원들의 휴식을 위해 필요시 인천에 소재한 글로벌 캠퍼스 연수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하나금융
KB국민은행은 '제25회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들을 위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이온음료 10만개를 긴급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연일 지속되는 더위 속에서 야영 중인 청소년 스카우트 대원들이 잠시나마 무더위를 달래고, 잼버리가 종료될 때까지 안전하고 원활하게 운영되는 것을 돕고자 마련됐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세계 각국에서 문화교류와 우애를 나누고자 찾아온 청소년 및 지도자 등 잼버리에 참가한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행사를 마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 5일 임직원과 가족 50여명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서울 중구 중림동에 소재한 중림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찾아가는 나눔장터’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찾아가는 나눔장터’는 더위로 고통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건강식품과 여름 필수용품으로 구성된 맞춤형 키트를 제작해 전달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이번 ‘찾아가는 나눔장터’가 열린 중림동 주변은 고층빌딩, 아파트 단지와 함께 쪽방촌, 고시원, 판잣집 등 열악한 주거시설이 공존하고 있어 폭염에 고통받는 기후위기 취약계층이 다수 거주하고 있다.우리은행 임직원과 가족들은
하나은행 노사는 충청남도 홍성에 위치한 청로노인종합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고자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사회복지법인 청로회 앞 기부금과 기부물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하나은행 노사의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은, 지난 2월 시행한 금융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에너지 생활비 300억원 노사 공동 지원에서부터 이어진 것으로, 노사가 한 마음으로 화합해 실천하는 상생금융 행보의 일환으로 실시하게 됐다.하나은행 노사는 충남 홍성 지역에서 독거노인과 가출 청소년 등을 위해 사회적 사업을 실천하고 있는 사회복지
호요버스가 주최하는 ‘원신’의 국내 최대 오프라인 행사 ‘원신 여름축제’가 20일부터 23일까지 올림픽체조경기장과 한얼광장에서 열린다. 호요버스는 지난해 세빛섬에서 같은 행사를 열었는데, 당시 ‘섬이 가라앉을 것 같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로 인파가 몰린 바 있다. 올해 행사는 올림픽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더욱 큰 규모로 운영되는데, 불볕더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람객들이 몰렸다.이번 행사는 ‘원신’의 지역 중 하나인 ‘수메르’를 콘셉트로 진행되며, 방문객에게 쾌적한 관람 환경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야외 행사장(무료)와 실내 행사
아이엠아이는 운영하는 아이템매니아가 여름을 맞아 온라인에서도 시원함을 만끽할 수 있는 ‘여름 고기잡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이용자들의 아이템 거래에 소소한 재미를 더하고자 기획됐다. 반복되는 더위와 장마를 피해 실내에서 게임을 즐기는 회원들을 위한 이벤트다. 여름 고기잡이 이벤트는 7월 20일부터 8월 18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한다.이용자는 판매·구매에 관계없이 3만원 이상 거래 1건당 고기잡이 뜰채를 1회 사용할 수 있다. 뜰채는 이벤트 기간 동안 최대 5회까지 획득 가능하다. 뜰채를 사용해 바닷속
저축은행중앙회는 중구에 소재한 DB·JT친애·SBI·신한저축은행과 함께 19일 '건강한 여름 나기' 일환으로 서울 중구 남대문 지역 쪽방촌 250가구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저축은행 및 중앙회 직원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올 여름 엘리뇨 현상으로 인한 역대급 무더위에 취약계층이 더욱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상황 속에서 이를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건강에 좋은 식품키트와 수박화채, 기부금 등을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했다.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은 “무더위가 기승하는 여름철도 겨울철 못지않게 주위 어려움이
유상철 HJ중공업 조선부문 대표가 초복을 맞아 수박 300여통을 구입해 사내 모든 근로자들에게 제공했다.HJ중공업은 11일, 긴 장마와 무더위 속에서도 연일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수박 300여통을 구입해 협력사를 포함한 영도조선소에 근무하는 모든 근로자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직원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유상철 대표가 초복을 맞아 직접 기획한 것으로, 혹서기를 맞아 노사가 한마음으로 무더위를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취지다.HJ중공업 관계자는 “한여름 조선소 야드는 철판이 달궈져
LG전자가 올해 2분기 역대 최고수준의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LG전자는 7일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LG전자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9조 9988억 원, 영업이익 8927억 원을 기록했다.역대 2분기 기준 매출액은 최대, 영업이익은 두 번째를 달성했다.매출액의 경우 사업 구조적 측면에서 전장 사업 등 기업간거래(B2B) 비중을 확대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글로벌 경기 둔화로 인한 수요회복 지연 및 시장 내 경쟁 심화에도 불구하고 달성한 성과라 의미가 크다.영업이익 또한 사업의 질적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