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이상형 밝힌 발언 재조명

[출처=이시영 인스타그램]

 


일반인 남성과 1년째 교제 중인 배우 이시영의 이상형에 누리꾼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이시영은 2013년 7월11일 방송된 SBS 파워FM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에 출연했다. 이날 이시영은 이상형을 묻는 말에 "얼굴이 잘생기거나 운동을 잘하는 남자보다, 음악을 좋아하고 유머 감각 있는 남자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그러자 제작진이 "음악 좋아하고 유머 감각 있는 남자가 바로 장기하다"고 말했다. 

이에 이시영은 "예전부터 장기하 씨의 팬이었다"며 "장기하 씨는 제 작품에 전혀 관심이 없겠지만, 개인의 취향을 존중하기 때문에 늘 사인 CD를 간직하고 앨범이 나올 때마다 듣고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한편 2008년 데뷔한 이시영은 이듬해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뒤 드라마 ‘포세이돈’, ‘난폭한 로맨스’를 비롯해 영화 ‘위험한 상견례’, ‘남자사용설명서’, ‘신의 한 수’ 등에서 두각을 보였다. 최근에는 MBC 드라마 ‘파수꾼’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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