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유상무TV 유튜브

개그맨 유상무가 암으로 투병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스포츠조선의 7일 보도에 따르면 유상무는 현재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수술을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

유상무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유상무가 오는 13일 수술을 앞두고 있다"며 "조용히 치료에 전념해 소속사에서도 최근에야 알게 됐다"라고 밝혔다.

또 유상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직까지도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정말 감사합니다!! 제맘 아시죠??"라며 팬들과 대화하고 있다.

특히 우울한 모습의 자신의 투병 보도 사진에 대해서도 “저 사진 좀 밝은 걸로 부탁드려요”라며 재치있는 멘트를 남기기도 했다.

또 보도 전날인 6일 밤에도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공포게임 엔딩장면을 방송하는 등 연예 활동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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