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기상청

 


10일 오전 5시 22분 울산 북구 동북동쪽 20㎞ 해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 지진으로 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지진은 올해 들어 울산 앞바다에서 발생한 첫 지진이다.

진앙은 북위 35.65도, 동경 129.57도 지점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지진은 규모가 작고 거리가 떨어진 바다에서 발생했다"며 "아직까지 지진을 느꼈다는 신고나 피해 신고는 없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7월 울산 앞바다에서는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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