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서울 한국선주협회 회의실에서 '2016년 항만운영 우수사례 혁신대회'를 연다. 

혁신대회에서는 항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이 각각 추진 중인 항만운영 개선사업과 부두운영회사(TOC) 운영 성과가 평가될 예정이다. 

해수부는 가장 먼저 항만운영 개선사업 평가를 위해 37개 항만운영 개선사업 가운데 1차 심사(서면)를 거쳐 우수사업 8개를 선정, 이번 혁신대회에서 사례 발표를 거쳐 5개의 최종 우수 사업을 선정할 방침이다.